부모들이 자식들을 자기생각없고 눈치보는 수동적인 인간으로 키워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자기랑 생각 다르면 짖이겨밟아버리려는 정병부모들이 많음

그래서 자식들이 불안이 높은거같음

실패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

요즘 젊은 애들은 도전을 안한다 하지만

틀에서 벗어나 도전했다 실패하면 복구하는게 쉽지 않음

서로 욕하기 바쁨

비난하고 조롱할만한 나보다 못한 대상을 타겟으로 삼아 경멸의 대상으로 삼는 문화

어릴땐 윗세대를 욕하다 나이를 먹으면 아랫세대를 욕하고 남자 여자로 바쁘게 싸움

뭔가 사회적 이슈가 터지면 구경하는 제3 자들끼리 별것도 아닌 의견차이로 서로 편가르고 낙인찍기부터 들어가고 정작 사건 그 자체보다는 '다른 편' 이라고 인식한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는 데 열중함

결국 전체적으로 마음의 여유가 너무 부족한데 숨돌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지도 않고 오직 '의지력'으로 버티는 것만을 미덕으로 가르침

어려서부터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가르치기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가 짓밟고 올라서서 아래로 깔아봐야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게 만듦 등등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법을 모르는 문화

눈치,비교,개개인이 가진 불안

거기에 요즘 현대인들이 안 거쳐다닐 수가 없는 온라인 공간 어딜 가도 그 불안을 부추기는 갈라치기와 자극적이고 불건전한 것들에 노출됨. 절대적 평가기준이 너무 뚜렷하게 존재하는 사회 분위기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우울감에 좀먹히는 경우 많은 것 같음

저거 말고도 이유가 너무 많지...

불안할 수는 있는데 그 불안을 말하는 순간 넌 혼자 왜 그리 유별나냐.. 정신병자 취급

정신병원 가면 기록 남는다고 뭐라하고 그것도 나약해서 그런거다 정신력으로 붙잡아야지 이럼.

경쟁사회인건 그렇다 쳐, 남과 꾸역꾸역 비교해놓고 뒤쳐지거나 실패하면 패배자 취급... 이유가 너무 많은데 난 패배자 취급하는거 자체가 너무 크다고 봄

그래놓고 하는 말 "너 말고도 대신할 사람 많아"

이게 크다고 봐

타인의 행복도 본인의 기준이나 보편적 잣대라며 들이밀면서 비교하며 깎아내림

예전에 월 300벌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자식이랑 행복하게 살고있다는 기분 좋은 글에

자식에게 죄인/실패한인생 취급하는 댓글이 여러개 달린걸 봄

우리의 부모들이 천민출신들이라 그렇지

모든 가치 중 돈을 가장 우선으로 하는 천민자본주의의 국민들 이게 생존다툼의 영역에서 생겨난것이라해도 천민에서 벗어날순 없지

대속된 2030도 마찬가지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라는 책 제목마냥

동네 친구끼리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어울리고 놀면 스트레스가 덜함.

근데 sns의 발달로 몰라도 될 정보까지 알게되는 느낌.

인스타를 하면 불행하고, 인스타를 안하면 찐따가 됨

날씨'도' 병신같긴 함 인싸들이야 못버티고 뭐라도 하겠다고 아득바득 나가는 거지

나같은 사람한테는 날이 좋아서 외출한다는 동기 자체가 선택지에 없음 나가도 짜증이나 나지

다른걸 받아들이지 못함 대충 살아도 그냥 저냥 살게 되어있음 집못구하고 결혼안하고 대충살면 뭐 어때 뒤지면 그냥 끝이고 가족은 몰라도 친척이면 남이야 근데 훈수질 못해서 난리임 사회가 개인주의 성향을 가질필요가 있다 잰 걍 저렇게 살다 가는구나 하면 그만인데 하나뿐인 삶에 존내 간섭함

계절탓은 아니지 않나 싶다가 야외 활동 얘기들으니까 햇빛이 정신건강에 좋다는거 생각나서 요것도 맞는거 같단 생각으로 바뀜

사실 더 나아가서 여유롭게 햇살 즐기는 시간이 정말 짧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짐

퇴근하면 여름 한두시간이고 겨울은 거진 해뜬 시간이 짧아 일하느라 즐길세가 없으니...

사람의 인지보다 sns 발전이 너무 빠름

좀 나쁘게 말하면 도태된거고 좋게말하면 기술발전이 빠름

공부만해서

세대갈등 성별갈등 지역갈등 소득갈등 커뮤니티갈등

온갖것들이 죄다 선긋고 계급논하면서 갈등조장함

여러 가지 이유로 감정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참는 문화가 문제라고 생각 해. 어머님들 말로 홧병난 게 우울증이지 뭐

그래서 T발 C냐 소리 듣는 애들은 우울증 없다던데. 하고픈 말 다 하고 살아서.

그냥 그런 문화임

안분지족하는 사람을 벌레보듯이 하지

왜 그렇게 욕심이 없냐는 말을 하는 이유가 뭘까

동아시아인들이 서양인들보다 우울증 걸릴 확률 높다는거보고 어이없더라 하다하다 이런거까지.. 이런 느낌

긴 노동시간

당장 레일에서 한번 벗어난 순간 못버티고 자살하거나

그냥 다 포기하고 열심히 하면서 살거나

다 놓고 막살거나 셋중하나지 뭐

난 다 포기하고 아버지나 모시면서 집 차 결혼 연애 다 포기하고 컴퓨터만 남았어

예전엔 대로변이나 큰 백화점 폭탄테러 생각했다가

로타리에서 다음사람을 위한 총알 남겨두고 권총자살

다음엔 질소자살 지금은 자살폭탄 생각하는중

전부다 의미없는 생각이지

그냥 맘에드는 노래 들으면서 게임하면서 살다 심장마비나 왔음 좋겟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

- 즐길 수 있는 운동하기 (반대로 하기싫고 과도한 운동은 하지 않기)

- 건강한 음식 먹기 (나쁜 음식은 최대한 먹지 않기)

- 귀찮거나 하기 싫은 일 했을 때 자기자신 칭찬하기(집안일 등)

- 어제보다 성장하기 (공부 등)

- 최대한 잘 자기

- 위에 것들을 해냈을 때 스스로 칭찬하기 (못해냈다고 해서 자책하지 않기)

난 최대한 위에 것들을 지키려고 노력 중…

쉽지 않지만 위에 것들이 나랑 맞더라

전부 표면적인 것들이고 사실

서양에서 오랫동안 정립됐던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가

30년도 안되는 짧은시간동안 엄청난 경제성장과 체제 적용의 부작용으로

노력하면 다 된다는 성공적인 성장속에서의 확고한믿음..그로인한 실패가 개인의 책임으로만 조명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됐고

지금 20 30세대가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전달받은 1순위의 가치관은 그시대의 성공에 대한 가치가 최고로 여겨지는 성취에관한 것들 뿐이라서..

사회적인 동물로서의 인간 본능이라 할 수 있는 자손번식 및 타인과의 관계가 성공이라는 가치보다 심하게 뒤로 밀리는 현상덕에 지금 우리나라의 우울감은 그누구의 잘못도 아닌 대한민국의 근현대 역사가 가져온 안타까운 흐름임

개붕이들도 개인의 성취는 너무 중요하지만 그만큼 인간적인 가치의 이타심 배려 같은 소중한 가치를 잊지않았으면 좋겠음

바깥활동의 계절,먼지 저건 좀 핑계고

후자식 비교,가치판단 문화가 제일 커보임.

특히 요즘같은 상향평준 사회로써 더 잘나가긴 힘든데 저거로 자존감은 잃고 가족,연인하고 잘 지내기도 힘들어짐.

무조건 돈만 최고라는 한국과 달리 서구권,남미에서 제일 높은 가치로 가족,친구,반려동물과 같은 주변의 좋은 관계를 두듯이

제발 상대 까내리고 비교하지 말고 검소하게 살아도,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그것만의 가치를 이해해주며 좋은관계 가졌음 싶다.

한국은 돈없거나 소득낮은 직업가지면 결혼도, 인간관계도 다 못한다는게 상식이란게 참으로 안타까움.

한국 미디어도 물질적인것만이 아닌 유럽,일본 미디어 같이 검소하고 아담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갖고 행복하게 사는것에 대한 가치를 더욱 보여주었음 함.

우리나라가 너무 급속도로 빨리 발전했음. 물질적인 가치 이면에 정신적인 가치가 기반이 되어 차곡차곡 쌓여야 하는데. 냅다 1~20년만에 수직 상승했으니 내적 가치가 거의 없음.

이렇게 빨리 쌓은 만큼 기둥이 부실하니 무너지는 것도 빠르겠지. 실제로 다른 나라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 있잖아

기준이 높으면 행복할수가 없는데 기준이 너무 높음

그냥 우울증 측정 기준 탓임

우울증이 뭐게. 본인이 우울하다고 하면 그냥 다 우울증임

어디 기계에 넣고 삐빅 우울점수 15입니다. 이렇게 나오는게 아님.

한국인은 항상 남보다 내가 더 손해본다고 생각함

그냥 스스로가 매기는 우울 점수가 큰거임

익게만 가도 정상인인척 하는 악마새끼들이 넘쳐나는데 ㅋㅋ

나이에 얽매이는 문화도 문제긴 한 듯

나의 행복이 남의 손에 달려있는 나라라서 그런거지.

선민의식 존나게 깔려있는 나라지

친구가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함.

외국에선 오래된 친구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 모른채 지내는 경우도 태반인데 우리나라는 1살만 많거나 적으면 '친구'라는 개념을 사용할 수 가 없고 친한 형 오빠 동생으로 계급이 구분된 채 살아야함.

근데 사람마다 정신연령이 나이가 같다고 해서 다 같은게 아닌만큼, 나이만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없는 우리나라 인간관계에서는 진짜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사귀고 정신적 교감을 할 수 있는 범위가 극도로 좁아진다고 봄.

나는 이게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하고, 그것의 더 근본적인 이유는 심하게 구분된 반말 존댓말에 있다고 봄미다

이것도 이유가 될만한게 너무 많음 개인적으로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완벽주의자가 너무 많다는 것임

작은 것 하나의 실패도 용납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작은 실패를 여러 번 하고 나면 우울증 ㅈㄴ 심해지는데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그래도 힘내서 잘해보자 이런 성격들 또는 아예 그런건 생각지도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감흥없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란 맞춤법 하나 틀리고 말실수 하나 하고 화를 한 번 못참아서 내고 이 정도의 실수만 해도 마치 나라 잃은 것 마냥 행동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음

근본적인 문제는 외로움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

인생은 원래 혼자야

친구랑 놀 시간에 공부해

잘해줘야 소용없다 등등

어렸을적부터 마음속에 새겨진 타인과의 깊은 관계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두려움이

인간 본성 자체가 원하는, 본능이 원하는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함

거기서부터 괴리가 오고 외로움에 대한 갈망이 채워지지 않으면 불안과 우울에 시달리기 시작함

이라고 생각한다~

개붕이들이 새벽에 잠 안자고 여기에 나처럼 자신만의 개똥꼰대철학을 쓴 것도 결국은 다른 사람이 내 생각을 봐줬으면~ 공감해줬으면~ 하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원하는 마음 때문인 것 처럼 누구나 외로움을 가지고 있따

결국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직시하고 올바른 인간관계를 만들어야 행복해질것같따 개붕이들도 행복하자

그냥 수도권 집중화 문제라고 생각함 좀 떨어져 살 필요가 있는데 구조적으로 그게 안됨 아무리 좋은 관계라도 맨날 붙어있으면 정병이 안생길수없음

여자를 만나지 못하니깐 생기지 여자는 남자를 만나지 못해서 생기고

나도 모쏠아다 아니었으면 인생 지금보다 27배이상 행복했다

국가에서 여성들의 하이퍼가미본능을 억제해야돼 이게 우리를 모두 파멸로 쳐넣고있어

날씨 좆같은게 크다. 난 한국에 딴건 큰불만없는데 기후가 진짜 너무좆같다. 여름은 여름이라고 덥다지만 특히 겨울이. 지구온난화 된다더니 한국은 온난화로인한 찌꺼기 혜택조차 못누리는건지 겨울도 추운날은 진짜 발 잘라버리고싶을만큼 추움. 유럽은 북한 최북단보다 더 북쪽에 있는 도시들도 서귀포만큼 따뜻하고 일조량도 많다던데 한국은 위도에 비해 겨울후까시가 너무 씨발 심해서 개 좆같다. 날 좀 풀려서 조깅하러가볼까 하면 눈퍼붓고 비퍼붓고. 감수성 예민한사람은 겨울날씨 하나만으로 우울증 올만해.

뉴스보니까 한국인이 우울증 인자?그런게 딴나라보다 더 많다던데

정신과 가면 이상하게봄

커뮤,SNS로 영향받을거면 좀 끊어 ㅋㅋ

“우울증 최적화 사회”

https://www.dogdrip.net/553882737

일하는 시간이 길고 자기 삶이 없음

이런 삶을 몇십년이나 계속해야한다는걸 실감했을때의 우울감을 떨치기 어렵더라

아난다여

결국은 저것들 다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음.

개선하려는 사람이 있어도 이상하게 쳐다보며 바꾸지 말라는 분위기임. 변할 생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