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결혼 못할 애들이 가스라이팅으로 끌어내렸다고 보면 편할듯 ㅋㅋㅋㅋㅋ

하지만 집에서 여시와 워마드를 접하고 마는데

고립되서 커뮤함

남자가 어설프게 안하고 한번에 끝내서 그런것도 있다더라

시도는 비슷한데 압도적 성공률이라고 들었듬.

남녀 상관 없이 2030은 힘들다는 해석이 가능할거같음. 힘듬의 결과가 남자는 자살이고 여자는 은둔+우울증 아닐까 싶음

정답

는 서비스직 알바는 대부분 여성 뽑음

근데 서비스직은 외모보고 사회성도 있어야되니까 히키들이 하긴 어렵지

막노동도 사회성 없으면 못해

서울 서비스직은 다 여자뽑음. 남자는 야간 매장 청소

케바케긴 하겠지만

여자를 왜뽑겠음

서비스직에선 젊은 여성이 메리트가 있으니까 뽑는건데

젊음이 사라지면?

서비스직하다 관리직으로 넘어가는경우더있지만 확정된 루트는 아니니까

그렇게 젊을때 서비스직에서 일하다 나이들어서 팽당하면 ㄹㅇ 스팩도없고 경력도 애매한상황되니 선뜻 선택하기 쉽지않은거지

어차피 남여 둘 다 알바는 자리잡기 전 잠깐 하는건데 뭐 어때. 남자는 야간알바하면 뭐 경력쌓임?

콜센터는 나이 상관 없고 주로 여성 뽑음

야쿠르트는 아줌마만 뽑음

편의점, 마트 등 거의 여성 뽑음

젊은 여성을 선호하지만 아줌마여도 잘 뽑음

남성이나 여성이나 선호하는 분야가 있는데

그걸 여성들이 선택의 폭이 좁아서 못한다?

막노동은 사회성 없어도 되는줄 아나봄 ㅋㅋ

노가다라고 평생하겠냐...

걍 핑계야. 당장 입구녕에 들어갈 라면 마저 없으면 공장 안갈꺼 같냐

요즘시대에 무조건 안정된 직장이라해봐야 사자직업 빼곤 없지

그래도 진짜 맨날 시멘트 나르는 쌩 노가다 말고

목공 타일 이런 기술쪽 노가다는 50대도 존나많음

적어도 몸 고장 안나는한 계속하는듯

목공 타일 그건 기술직이지 ㅇㅇ

어차피 목공 타일이런것도 무슨 학교가 있는것도 아니고

다 몸만 건강하면 노베이스로 들가서 1~2년 따라다니면서 시다일 하면서 시작하는거

근데 기술 배우고 오야만 잘 만나면

한달에 몇백은 거의 확정으로 벌수있지

요즘 목공 타일도 직업학교 생겼어...

너 말대로 육체제약이 적은편이라 은퇴하신 분들이 많이 배운다더라.

내가 현직분한테 들은건데

직업학교에서 배우는건 보통 자격증 따는걸 위주로 수업을 하는데 그거 현장에서 1도 의미없음

어차피 현장오면 다 다시 배워야함

그래도 쌩초보보다는 배우는기 좀더 빠르기야 하겠지만

직업학교출신은 뽑고 쌩초보는 안뽑고 그정도 차이는 아님

ㅇㅇ 그래서 업체 꽂아주는거까지 해서 가서 다시 배운다더라.

그게 좋은게 업체 입장에선 몇년 배우다 지 사업한다고 나갈 나이도 아니고 은퇴자 입장에선 정년없이 일할 수 있고 일도 알아서 따오고 돈도 적당히 주니 다닐만한 직장이고.

서로 윈윈하는거라고 봄.

노가다 정도면 평생하는데... ?

내 체감상 영업직이니 사무직이니 코딩이니 이런직업보다 노가다가 평균연령 훨씬 높고

50대가 뭐야. 현역 60대중후반이나 심지어 70대초반들도 간간히 보임

강한 사람만 살아남는거지 그 논리면 서비스직도 다를게 없음.

5성급 호텔만 가봐도 매니저급 중에 60대 중후반 종종 보임.

그러니깐 내 결론은 돈이 급하면 일 하게 되어있고 집구석에서 수험생도 아니고 백수노릇 하는건 다 핑계라는 거임.

나이 6070 먹은 노인네들도 싫은소리 들으면서 일하는데 젊은 놈이 부모한테 기생하면서 일 안하는건 말 그대로 핑계지.

그래서 여자가 취집하는걸 당연했던 시대에 남자들 뒷바라지만 잘해줬어도 이렇게까지 갈라지지 않았지

스윗딸피새끼들이 오냐오냐키우고 사위감으로 대기업ㆍ전문직 ㆍ사짜직업아니면 쳐다보지도 말라고키웠으니 지들이 자초한거임.

선택폭을 누가 강요한거도 아닌데 왜그래

솔직히 정 없으면 배달이라도 하면됨 걍 요즘시대에 일못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나에 맞는 일이 없는거지

여자도 노가다판 가면 됨

노가다판이 뭐 근로자만 있냐?

유도원 신호수 같이 힘 안쓰는 종류도 있음

요즘 도배 장판 실눈 등 여자들 많이 한다

뭐 의도야 뻔하지 ㅋㅋㅋㅋㅋㅋ

나 그 성별이야. 내가 이걸 짚고 얘기하는 이유는 여자들 쉴드를 치고싶다, 여자 욕 먹는게 싫다. 이런 이유에서가 아니야. 저걸 토대로 고립/은둔청년 정책이 만들어지기 때문이야.

나 못사는 관악구 살고, 그 중에서도 거지동네라는 고시촌에 다년간 살면서 정말 숱한 히키코모리들을 보아왔어.

내가 지금 개인적으로 도와드리는 기초생활수급자 여성분도 계시고. 얼마 전에 관악구에서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1인가구 실태조사를 했는데, 내가 도와드리는 분이 혼자 가기 싫다 해서 같이가서 기다리면서 다른 수급자들도 봤거든?? 여자들은 기초생활수급자라도 외견 멀쩡하신 분들 많고, 잘못된 가치관으로 고양이 밥주러 다니더라도 최소한 사회적 활동은 해. 하지만 본인이 정서적으로 고립됐다 생각하면 고립으로 통계에 잡히겠지만. 여튼 그래서 여성들은 고독사 할 확률이 적어. 매일같이 봉지밥주던 캣맘 어느날 안 나타나면 다른 캣맘들이 걱정하며 전화할테니

근데 남성 기초수급자는 기본적인 위생부터가 잘 안 되어있더라. 안 씻고, 냄새가 나. 그냥 사람들과의 교류를 아예 끊어버리신 것 같았어. 그러니 세수 할 일도, 머리 감을 일도 없겠지.

기초수급자분을 도와드리는 내 생각에는, 남자분들이 더 위험한 거 같거든? 정말 고립/은둔하고 있는건 남성들인 것 같아. 근데 정책은 여성위주로 짜이고 있어. 여성우대한민국이라서? 통계가 여자가 더 많다고 하잖아ㅋㅋㅋ

이 통계가 단순히 한녀 비웃는 그런걸로 커뮤에서 쓰이지 않았으면 해. 여기서는 역시 한녀ㅋㅋㅋ 이러고 말겠지만, 사회는 이걸 기준으로 정책이 만들어지는거니까.

국가는 히키코모리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야 할 거고, 통계는 여성비율이 더 높다고 나왔으니, 여성 히키코모리들을 우대하는 정책을 만들테니까. 그럼 진짜 고독사의 위험이 큰 남성 히키코모리들은 정책에서조차 소외되는거거든

말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