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했는데도 어마무시하게 불어난다잖아

그니까 기간이 나와있냐고?

7년 전에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우승했고 그 뒤로 생활 습관 유지했다니까 7년 됐잖아? 그리고 그동안 과도한 운동 탓에 몇 개월 쉬었다는 거고.

왜 싸워

넌 뭘 본거임

저 내용중에 기간이 있냐? 답답하네

난 3년 유지하고 돌아왔는데...ㅜ

메모리 머슬 들어봤냐? 그런것처럼 지방도 메모리된거지

뭔 1년이여 지방세포 뒤지려면 10년은 버텨야돼

지방세포는 안뒤짐

서양놈들 괴물 췌장 갖고있으면서도 저럼?

몸무게195키로는 개조스로보이나 ㅋㅋㅋ

반대로 근육키우던사람의 호르몬을 주입하면 운동안해도 근육커짐?(공상과학)

지빙흡입 해봤자 10키로 20키로 빠지는것도 아니어서 그닥.. 글고 지방흡입은 살뺀담에 하는게 더 효과좋음 체세포수 자체를 줄이는거라

저정도 지방을 수술로 빼버리면 진짜 뒤질수도 있음;

쇼크사?

저기서 말하는 건 다이어트 이후 요요임

그땐 정량 칼로리 먹어도 더 찔 수 있다는거

그래서 이해가 안 감... 성인이 하루에 소모하는 칼로리는 정해져있는데

정량 칼로리를 먹었을때 변환되는 지방은 그럼 어디서 나오는거야?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것이 문제인가? 근데 기초대사량은 강제로 낮출 수가 없잖아

몸이 기아상태로 인식해서 기초대사량을 낮춘대

섭취한 영양분을 어떻게 전환하고 얼마나 에너지원으로 쓸까에 대해서는 인슐린같은 내분비계의 역할이 중요한데 그 내분비 시스템이 박살이 나면 똑같이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누구는 저장만 극한으로 하는 몸이 되어버림. 남들이랑 똑같이 먹어도 살찌는 사람들이 진짜 있음. 이미 몸이 망가졌기때문. 잉여칼로리는 단순하게 인풋 - 에너지소모 로 리니어하게 계산되지않음.

칼로리는 증기기관에 적용되는 거라서 인체에 적용하기에는 허점이 많음

섭취하는 열량을 대사에너지로 소비하고

근육을 만드는데 소비하고 일부는 지방으로

저장되고 그러는게 일반적인 사람의 몸인데

지방량이 지나치게 많은이는 몸이 그걸 정상적인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가 극단적으로 열량을

줄여버리면 생명의 위기다 라는 판단으로

섭취하는 열량의 대부분을 지방을 만드는데

사용한다는 거지

대사에너지를 쓰일것도 줄이고 근육도 안만들고

가능한 에너지를 모두 지방을 만드는데 쓴다는 거임

그래서 건강이 염려스러울 정도로 극단적으로

섭취를 줄이지 않는한 웬만큼만 먹어도 지방으로

전환되는게 많으니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해도

오히려 지방량은 늘어나기가 쉬운 몸이 되었다는 얘기

허어..

현체중의 1~3%

와.. 그러면 현재 80kg이면 한달에 1~2kg만 빼야 이상적인거네 한 5kg정도만 빼도 호르몬에 이상 올 정도일까

수년 수개월에 걸쳐서 찐살인데 한두달만에 그 기간을 복구시키려고하면 몸에 이상이 있을수밖에 없지ㅋㅋ

70kg 유지하다가 12월, 1월, 2월 이렇게 3개월만에 80kg 됨... 단기간에 역대급 최고몸무게 달성함

그건 지방을뺀개아니고 근육을뺴서그럼... 근육이빠지면 기초대사량도 같이 빠져서 원래대로먹으면 더빨리찜

웨이트 트레이닝도 같이 하고 있어?

식단만으로 빼고 있는데 운동도 겸해야되는걸까? 걷기 운동은 하고 있긴 한데,,,

현재 체중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일 경우에 무작정 뛰면 무릎에 무리 갈 수 있으니까 조심하구 근력 운동은 간단하게라도 해주는 게 좋아

무게는 덜 빠지더라도 몸 실루엣이 다르고 훨씬 탄탄해짐 살 빼는 것보다 겉보기에도 좋고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량도 나을 거야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