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씰
이거 학교에서 사라고 거의 강매 수준으로 팜
(2000년대 물가로 2000원~3000원, 짜장면 한그릇에 2500원인 시기)
안사면 담임이 안 산 애들 뒤로 나가라고 하고 개꼽줬음
불우이웃 돕는다고 ㅈㄹ 하는데 사실상 씰 못사는 애들이 불우이웃인데 안사면 꼽주거나 혼냄
부잣집 애들은 10장씩 사가고 가난한 애들은 눈치 보면서 선생인지 깡패인지도 모를 양반들한테 꼽 먹거나 손바닥 맞음
ㅈㄴ 안좋은 문화였다 개 미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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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다
본인 2년전에 잠복결핵 걸렸었음...
근데 진짜 보건소에서 1에서 10까지 존나 계속 연락주고 어디가서 뭐 어케하면되고 치료는 어떻게 받으면되고 엄청 친절하게 알려줌. 차비빼고 내돈 나간거도 하나도 없었고.
나도 실 강매당하긴 했다만 여러분 덕분에 잘 치료받았읍니다..ㅎㅎ
번째가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뚱땡보
크리스마스되면 문방구나 서점앞에 크리스마스 카드 쫘악 진열해두고 그거 두근두근 골라서 보내고그랬는데 크
에스페란사
저 때 억지로 사게 하는 분위기는 있었지
라일
그래도 나 20대 결핵한번 치료해서…
어떻게살아갈까요
나는 강매일 정도로 눈치 주긴 했었음. 결국 안 사는 애들은 안 사긴 했지만
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발
90년대 학교는 암만 생각해도 너무 문화가 좀 그래
어린 마음에 상처받은게 너무 많음
픽돌이
저거 왜사는지 모르겠었지만 어린나이에 사라니까 산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화한나도화가났어
사랑의 열매, 크리스마스 씰 강매랑 폐지들 갖고오라고 시키는거 등등
4070ti오너
펨코에 이 글 올라왔을때 베댓이 '여러분이 강매 당해주신 덕분에 결핵 나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였는데
poe빡빡이
그거구라임
훈다라
꼽은 없는데 반장부반장은 의무구매
초징
ㄹㅇㅋㅋㅋ
하우투보링앤스몰
나 초딩 땐
나이든 선생은 저걸로 지랄했고
젊은 선생은 터치 안했었음
깁기
뭐 그렇게 강매같은 느낌은 안들었는데 몇번 사긴 한듯 근데 굳이 씰일 필요가 있나 저거 어디에 씀? 수집용임?
조니워커
우표로 쓸 수 있던것도 있고 대부분은 그냥 스티커
뱅쇼
대부분은 우표기능은 없고 우표 옆에 예쁘라고 붙이는 거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저거만 붙여서 편지 보냈더니 집으로 반송됐었음
비열한고라니
수발신을 반대로 썼어야지
토막난생코알라
굿즈
상이프로
학교에 이상한 사람와서
교육책이랑 현미경되는 후래쉬 팔았던적도 있었음
랄부탁
나도 초딩때 책산거기억난다. 존나 꼭 사야되는줄알고 샀는데 그런잡상인 안막고 결탁한 학교도 웃기네 ㅋㅋㅋ책이름도 기억남 깜짝깜짝 마술학교 ...
아이코닉
진짜 수업 끝나기 전에 들어와서 ㅋㅋㅋ
케켈운동
꼽주고 뭐 그랬던거같긴도해
거칠마루
난 내가 갖고 싶어서 샀었어
저거 때문에 우표 모으는 취미 생겼었는데 지금은 다 어디갔나 기억도 안나네
방구를그냥
초등학교 때 신문 같은 폐지 강제로 모은 것도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 무게 재서 기준보다 적으면 이름 적고 갈구고 그랬음
레벨토끼
학교에서 폐지줍기를 시켰다구요?
닭곰탕궁물
이거랑 빵 모양 저금통...
박살면상
우리는 저거 안샀다고 전교생 앞에 세워두고 교장이 직접 마이크잡고 고로시했었음
갈틱폰
우린 강매없으니까 사는애들 거의없었음..ㅋㅋㅋ
히스토리아
우리 때는 선생님이 공짜로 몇 장씩 나눠 주던데
다른 학교 애들은 강매당했다고 해서 왜 우리만 그랬던 건지 지금도 궁금함.
점소일
선생한테 할당량이 있을껄
학생한테 못팔면 남은거 선생이 사고 이런식일겨 ㅋㅋㅋ
그러니까 기를쓰고 강매하는 사람있고
공짜로 나눠준건 선생이 사서 뿌린거겠지모
기억력강퇴
선생님이 좋은 분이셨던거 아닐까
할당량이 있거나 씰 원래 목적에 따라 좋은 취지로 구입하셨는데
많이 샀으니 학생들한테도 나눠주고 하신거 같음
nebula2018
00년생인데 꼽안줌 난 사고싶었는데 돈이없어서 못삼 ㅋㅋㅋ
김채원팜하니
우표 모으기 취미했는데 여전히 왜 했는지 의문인 취미
참치PT
그러게. 눈앞에 있는 불우이웃은 때리고,안보이는 불우이웃은 챙기고 ㅋㅋㅋㅋㅋ
산적퀸
94년생인데 꼽은 안주고 걍 살 사람 사라 였음
현실자각타임
씰 자체는 의미가 있었지..
결핵 없는 세상이 됐으니까.
문제는 성과주의임 할당을 정해놓고 무조건 팔아치우라니까 문제가 된거
노가다김씨
참고) 없?진 않??다.
잠복결핵 1500만명쯤 됨
파송송심영탁
만들어진 의도는 그게 아니었을텐데 흑흑
재밌는거웃긴거
사랑의 열매랑 크리스마스 씰.. 우리땐 강매 없었음 안사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ㅋㅋ.. 초 6땐가 중딩땐가 어느새 없어짐
국밥킬러
공무원들 아직도 이런거 많음....
년째뉴비
80년 후반 생인데 강매당했던 기억은 없는데 당연히 사야하는 분위기는 있었던 듯. 어렸을 때라 저거 사면 꼭 다 써야 효과생기는 줄알고 겨울방학 때 크리스마스 카드를 친구들한테 엄청 보냈던 기억이 나네ㅋㅋ
로보트
뭔가 군중심리 때문인지
애들 다 사니까 갖고싶었긴 함
가난해서 못샀지만 ㅋㅋ
에쿠어스
난 저거 사달라고 했는디?
로엔
참고로 공무원은 아직도 강매당함 ㅋㅋㅋㅋㅋ
궁금해
강매이전에 갖고깊었는데 돈엄ㄱ어서 못샀음
전방에흑염소
차라리 우표로 만들어서 붙일 수 있게라도 했어야 했다고 봄. 그럼 여기저기 우편으로 돌아다니면서 홍보도 되고 좋았을텐데, 욕만 쳐먹고 이게머임 ㅋㅋ
우두루
나무로 된 교실바닥 왁스칠 존나 열심히 했던게 생각나네
멀티스트라다
88년도 씰 추억돋네
실제로 나 국딩 4학년 때 저거 샀다
그래 나 틀딱 아니 딸피임 ㅇㅇ
선생따라 케바케겠지만 라떼도 그렇게 강매하고 꼽주진 않았음
빠빠양
그리고 무슨 저금통 같은거 주면서 채워오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