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 장면 볼때마다 옴니아 광고가 생각나.

왜 그런지는 묻.지.말.아.줘.

맨처음 맥킨토시 발표할때도 저런 센스가 돋보이긴 했어... 난 인간임.

그런 그도 살리지 못한 좆이튠즈...

그때까지도 홈버튼 잘못누르면 통신사요금 핵폭탄 맞던 시절에 저거 보여준거면 솔직히 혁신이고 기적임

이 때 퍼포먼스는 지리긴 했지

갈 때 예술로 간 양반이지만 마케팅이나 브랜딩이나 걍 교보재 수준

아이팟 나노 참 좋아했었는데

세탁기에 들어가기 전까지

마케팅의 천재지

깻잎통조림 디자인은 레전드다

3gs 아니었음 폰으로 와이파이 구경이나 했겠냐

잡스가 쇼맨십은 참 잘했는데...

보법이 다르다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진짜 세상에 발자국 하나 제대로 찍고 간사람 ㄹㅇ

저때 삼성은 옴니아였나? ㅋㅋ

뭐 있었던 기능이라고 하는데 내가 볼땐 전혀다른데 아이폰전에 제대로 된 어플이나 있었냐 햅틱 ㅈ같은거

아니면 슬라이드폰 이딴거나 쓰고 있었지 기억도 제대로 안난다 저 아이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 시장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진건 인정해야지 저 스마트폰 때문에 인생들이 달라졌는데

아이폰나오고 삼성이 부랴부랴 갤럭시 내놨고 ㅋㅋ

저거 아니었으면 아직도 개좆같은 폰이나 쓰고 있었겠지

아이팟도 그냥 ‘주머니에 들어감 ㅇㅇ’ 이 아니라

여러분 청바지에 다들 주머니 있죠? 근데 여기 동전이나 가끔 넣는 이 주머니 다들 쓰시나요? 이런식으로 빌드업해서 말함

진짜 처음 저거 완성됐을 때 얼마나 자랑하고 싶었을까..?

와 진짜 잘한다…

나는 5때 첨써봤음

그전까지 좋다는 말만 들었는데

써보니까 진짜 넘사벽이더라

뭐 지금이야 상향평준화되서 개인적으로는 거기서 거기같긴한데

예전에는 진짜 아이폰이 절대자였음

옴레기2랑 초콜릿폰 샀던 내 친구들 현타왔음 ㅋㅋ

물론 나는 그 때 더 구린 피쳐폰이었고 ㅋㅋ

거의 뭐 혁신이었지

저 때 씨발 딸피새끼들 잡스 피피티 따라하라고 존나 ㅈㄹ했지.

처음 아이폰을 접한게 영화 썸머워즈 보다가 나온걸 본건데 간지나서 찾아보니까 실제로 있는 물건이라 심하게 충격먹음 그 전까진 휴대폰 전혀 관심 없었는데 그 이후로 테크 덕후됨

개지리긴 했다.... 잡스 자체가 애플이었지

지금은 ......

오늘부로 우리는 모바일폰을 재탄생 시킬겁니다

존나 멋지면서 설레는 문장이네

존나 신세계긴했지 크기도 ㅈ만한게 두께도 얇고 디자인도 좋고 터치반응 빠르고

아이팟 터치 처음 사용할때 이미 충격을 많이 받아서 스마트폰 처음 등장할때 그렇게 막 신기하진 않았던것 같음

스마트폰의 개발은 인류 전체의 삶을 어떤 지점으로 점프시킨게 맞음. 산업혁명이 일어날떄 기분이 이랬을까? 싶음

아이폰 처음에 3GS KT 독점이여서 아이폰 들어왔을 때 사용해본 사람은 알꺼임. 진짜 전능해진 기분이 들었음.

물론 그 전에도 디지털 시대다 밀레니엄지나서 새천년이다. 그랬지만, 사람이 사는 방식은 아날로그랑 섞여있었음.

사람이 살면서 필요한게 있으면, 그 필요한걸 해결하기 위해 그것을 위한 도구를 만든다 였거든.

음악? -> 음악기기 , 전화? 전화기, 컴퓨터? PC 등등 그나마 컴퓨터가 많은걸 대체해가고 있던 시절이였음

하지만, 스마트폰 등장 후 인간은 의식주 뿐만아니라 스마트폰 이라는 필수구성 체계가 생긴 느낌임.

길가다봐봐 할머니 할아버지 애 어린이 할 것 없이 모두들 사용하고 있지, 그것도 삶에 24시간 붙어있음.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정말 많은 것을 해결하고 있음. 그 이전에는 저런 개념의 기계는 영화에서나 가끔 나왔음.

근데 그마저도 이전개념이라 여러가지일을 인간처럼 도와주는 로봇이 있지. 모든 행위를 손안에서 한개로 다하는 건 없었지

당장 스타워즈만 봐도 미래라고 상상해서 만든 SF영화지만, 비대칭으 발전한거마냥. 기계의 사용처가 아날로그스럽잖아

( 물론 그게 멋이고 그게 간지긴 해 ㅋㅋㅋㅋㅋ ) 마치 워해머4K의 인류마냥

스마트폰은 인류의 삶을 스마트하게 바꿔버린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