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면 혼자 독박쓰지

쟤가 미친놈인건 맞는데 이건 무슨 논리지. 왜 나머지 사람들이 의심 받고 살아야 해?

의심 받고있음 잠재적 가해자라는 워딩만 봐도 알 수 있지 뭐

왜냐하면 미친년들이 이런 미친놈 하나 때문에 모든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로 생각하고 만들고 선동하니까

여자입장에선 저런 사례 하나만 봐도 공중화장실 갈때마다 의심하고 다닐수 밖에 없지 않겠냐. 나머지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의심이 필연적으로 생길수밖에 없다는거임

그게 왜 나머지 사람들이 의심당하는거야?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미친놈을 의심하면 되는거지. 그 논리면 고유정 살인사건을 보고는 고유정 때문에 아내들이 음식에 약타는지 안타는지 의심받아야하네 이논리로 가야하는데?

무고죄 기사 여러개 보다보면 여자만나는거 무서워지는거랑 비슷한 원리지 뭐

내가 당해보지 않아도 그런 경험들을 간접경험하다보면 데이터가 쌓여서 내 가치관이나 사고를 만드는거임

그래 그러니까 나머지가 합리적 정황(인기척, 여자화장실에 들어옴) 없이 의심받아야한다는 논리가 비약이라는 거야. 그리고 무고 무서워서 여자 만나는건 말도 안되는 망상이고. 24시간 녹음을 하면 모를까

24시간 녹음 자체가 상대 여자에대한 신뢰0 의심 시작인거지 뭐

혹시 저 남자도 몰카 찍으려고 하는거 아니야?

혹시 저 여자도 룸 딱 들어갔는데 태세전환 하는거 아니야?

비슷하다고 봄

그니까 그렇게 못믿으면 녹음을하지 그걸로 여자안만나는건 인터넷망상이라고. 못만나는 것에 대한 자위 같기도하고.

어캐됨?ㅋㅋㅋㅋ

그건 데이터 쪼가리잖아 또 다름

카메라로 찍어도 결국 데이터 쪼가리 아님?

찍고 나올때 실물도 보려는거임 저런애들은

뭐가다름? 아니 난 진짜로 이 화장실 똥오줌 몰카를 보는 이유를 모르겠음 각잡고 찍는 야스가 훨씬 적나라한데

그 인간에겐 사냥본능이란게 있음..

낚시하는 사람들한테 가서

그돈이면 횟집가서 회떠먹는게 이득이라고 말해봐야 의미없음

째들도 저거 자체를 즐기는거임

내 눈앞에 있었던 눈으로 봤던

젊고 예쁘고 낯선 여자의 나체를

은밀한 곳에서 직접 찍어 보고싶대

그리고 낯선 여자를 마주보며 앉은 다음

그 여자 몰래 찍은 은밀한 사진을 대놓고 보고싶었겠지

실물 얼굴 한번 보고 사진보고 얼굴 보고 사진보고

마지막으로 집이나 근처 화장실에서 상딸로 질외사정하며 마무리

판사님 여기예요!

현직 검사도 닌자딸 치다 파면 되는게 딸딸이 세계라 그 심연은 끝이 없어 ㅋㅋㅋ

그 긴장감에 중독된것같은데 내 인생이 좆됄수도있다는 긴장감 ㅋㅋㅋㅋ

긴장감 찾다가 진짜 ㅈ됐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