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병원비가 좀 크게 다가온거 같은데.. 안타깝네

ㅜㅜ

형제자매 있는게 생각보다 큼

누나들조차 없었으면 ㄹㅇ 어떻게 버티냐

아이도 아픈데 부모님은 더 안좋아질텐데

결혼해서 와잎이랑 애없이 둘이만 사는데도 마지막 말이 너무 공감된다

그냥 먼지처럼 원래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 다 잊고 사라졌으면 좋겠다

왜 이렇게 아득아득 살아야 하나 싶음

ㅠㅠ

아이고... 어떡하나 ㅠㅠㅠ

난 내가 망해서 동생한테 지원해주고있음 ㅋㅋㅋㅋㅋ

결혼연애 포기하니까 조금은 편해짐

저거 우울증이라 병원가얀디...

힘내라고도 못하지...

저런 현실이 슬프다. 저렇게 될까봐 다들 안낳는 거잖아

저런건 나라에서 지원 안해주겠지?

우리 애는 잔병이 웂어서 참다행이얌..

미리미리 보험 들어서 병원비로 자식들 힘들게 하지 말자. 살날 많은 세대가 살아남아야지

존내게 힘들겠네.. 근데 일단 투잡을 해보는걸 추천함

소파청소나 매트리스 청소 이런거 난이도에 비해서 버는돈 많은거 위주로 찾아봐라

집 대출금이 문제임 집값이 시발임

내가 요즘들어 드는 생각인데 적어도 애들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진 손이 되게 가는데 맞벌이 하는 부부 기준으로 둘이 키우기 존나 빡세겠더라.. 사실상 여건만 된다면 양가 부모님도 종종 부탁드릴때도 많고 참 고달프겠다 싶음

우선 작성자 개붕이도 상담 받아봐야함 ㅠㅠ

이제곧 부모님 아프실것같은데 부모님이 모은돈 집한채 뭐아무것도없음..

부모님 병원비 이게 참

사이좋던 가족사이도 저걸로 멀어지는 경우 많이 봤는데

부모님 돌아가시기전까지는 거의 고정지출비라

힘내라 개붕이... 딸한테 최근에 가장 행복했을때가 언제였냐고 물어보니 엄마 아빠랑 있는 지금이라고 하더라. 머리가 띵하데.. 먼지보다 하찮은 내가 누군가의 행복일수 있다는게.. 내 사소한 삶도 의미는 있더라. 힘내자!

힘내 형

어린이집가면 집에만 있다가 외부 사람들 많이 만나게 되서 원래 자주 아픔. 머.. 면역력 생성되는 자연스런 과정이지만 맴찢.. 부모님도 아프시고 고생 많네 힘내길

에휴 남일같지가않네 ㅠ

혼자였을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애들 얼굴보고 있으면

얘네 못봤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돈 여유가 있어야 누려야될 행복도 누릴수 있는거지 그게 현실

역시 한국은 애낳아서 키우기 너무 힘든거같다..

각자도생아니겠습니까

사는게 다 그런게 아닌가싶다...

돈이 가장 문제다ㅜㅜ 주말에 투잡이라도 해야지.. 화이팅이다

힘내자

난 엄청 힘들었을때 시작한게 일을 안하더라도 , 주말이라도 12시취침 5시기상 이거는 무조건 지켰음 반년 적응하고나서 쓰리잡 시작함 지금은 안정됐지만.

보통 고독사하는 사람들도 잘살다가 아프면서 수입 사라지고 돈 문제로 죽게됨. 병원에서도 보면 가족중 누가 아파서 중환자실 한달 넘게있게 되면서 희망 못버리고 병원비로 집팔고 파산하는경우 많이 봄

살자하면 먼지처럼 사라질수 잇어

따흐흑 ㅠㅠ

나는 애아빠도 아닌데 혼자 먹고살기 왜이리 힘드냐 ㅋㅋㅋ 사는게 재미가 없다

어린이집 보내는데 왜 맞벌이를 못하지?

맞벌이만 하면 모든 해결될텐데

애들도 얼집보내고 한동안 앓다가 어느순간부턴 다 가볍게 지나가더라

맞벌이해라 알바라도 하라고해라 그러면 된다

행복하게 살고싶다 증말

요즘 살기 너무어렵다

물가는 오르고 남녀노소는 서로 혐오하고

출산률은 바닥에 집값은 천정부지까지 치솟았었고 열심히 제자리서 일하는 이들한테 이백충이니 삼백충이니 조롱하고.. 진짜 망해야 정신을 차리려나

다 그렇게 사는거 아니겠냐 난 애가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