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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출판사에서 나온 창조과학 까는 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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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무대로 한 청소년을 위한 학습만화책 같은 느낌 

 

이 만화책의 중요한 핵심을 빼보면

"진화론은 부정하는 것은 현대과학의 모든것을 부정해야 하며 창조과학은 이론적으로 증명불가능하다

신앙과 과학은 양립가능한 가치이며 우리의 신앙은 반지성주의로 흘러선 안된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음

 

뭐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유신론적 진화론을 검색해보세요

 

난 무종교이지만 중학교 때 어쩌다 도서관에서

제목 어그로에 끌려서 읽어봤는데 인상 깊게 본 기억이 있어서 소개해봄

개인적으론 되게 괜찮은 만화였던 거 같음

12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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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놀랍게도 저건 한국 기독교계에서 비주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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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라랄랄라

한국 기독교계의 메인스트림은 하느님 까불면 죽어 ㅋㅋㅋㅋ 유다도 한수 접어줄 적그리스도 새끼들이 주류 ㅋㅋㅋ

1
2024.04.17

나는 그런 교육을 받아서인지 성경에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 땅과바다를 창조하셨다고 할 때가 가장 빅뱅이론을 가장 시적으로 표현한거라 생각함. 나 이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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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미터

월요일엔 뭐 창조하고 화요일엔 뭐 창조하고 그러다 토요일엔 사람 창조하고 일요일엔 쉬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진화 과정의 은유 아닐까? 난 군대에서 착한 선임들이 다 교회 다니길래 그 계기로 기독교 믿기 시작해서 그렇게 좋게좋게 생각하려는 입장이었는데 교회에선 그런거 아니라고 해서 정떨어지고 결국 얼마 안가 교회 관둠

2
@고모도왕도마뱀

은유로서 받아들이고, 양립 가능성을 찾아야 설득이 될텐데 말이지.

1
2024.04.18
@고모도왕도마뱀

그럼 궁금한게 어떤 구절은 은유로 받아드리고 어떤 구절은 은유가 아니다 라는걸 어떤 기준에 판단하는거임?

이건 이성적인 부분을 넘어섰다 생각되면 은유로 받아드리는거?

0
2024.04.18
@초코꼬북칩

들이 들이 들이 들이

0
2024.04.18
@초코꼬북칩

어허~ 말문 막히면 신의뜻을 인간이 헤아릴 수 없다!로 방어하는것이거늘~

2
@전쟁반전쟁

이성적으로 생각하자면 유대인들이 자기들이 겪은 고난을 신의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질거라는 생각으로 쓴게 성경일수도 있겠는데, 가끔은 전지전능한 뭔가가 실제로 우리를 굽어살피거나 엿멕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긴 함. 어쨌든 경전은 그저 책에 불과하고 중요한건 우리 인생임. 오래되고 검증된 종교의 가르침 중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맞는 게 꽤 많으니 남에게 폐 끼치지 않는 선에서 종교를 믿고 그걸 기반으로 남에게 선행을 베풀 수 있다면 좋은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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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꼬북칩

전반적으로 성경을 직독직해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여자는 남자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 이런 구절들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더 미친놈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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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고모도왕도마뱀

뭐 그거는 현대 사회에 맞게 재 해석된 것인 것처럼 성경의 구절들 중 급진적인 것들은 현대 사회에 맞게 다시 재해석된다

여자는 남자의 말에 순정이라는 구절도 현대가 아닌 옛시대에서는 당연시 되던 말이였을거임

 

내가 생각하기에 성경 구절이 은유 또는 실제로 해석되는 기준은 사회의 반발이 큰 이유임

1
@고모도왕도마뱀

ㄴㄴㄴ 그 구절은 그대로 받아드려도 댐 대신 맥락을 봐야대는데

 

바로 연결되는 구절에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고 괴롭게하지 말아야 한다는 구절이랑

 

같은 사람이 쓴 다른 책에서는

 

남편이 아내 사랑하기를 예수가 교회를 사랑한것 같이 하라는 구절이 있어서

 

여자의 의무만 일방적으로 강요한 말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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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초코꼬북칩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고 에덴 동산에서 쫒겨나는 과정은 짐승처럼 나체로 다니던 인간이 부끄러움, 즉 선악의 개념을 알게 되며 고통받고 고뇌하는 것에 대한 비유로 볼 수 있음. 예수가 행한 기적과 그의 행보는 이상적인 인간상과 그런 인간이 가져올 놀라운 영향력에 대한 비유로 볼 수 있고. 이 처럼 성경의 여러가지 요소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의미의 총체로 이해할 수 있음. 그래서 "뭐는 뭐를 의미한다"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음.

 

이건 비단 성경에만 해당하는 건 아님. 모든 이야기는 그 안에 내포된 다양한 의미가 있음. 아무도 범죄도시를 보면서 이 일이 어디까지 실제고 어디까지 허구인지 따지지 않음. 따진다면 그 안의 의미를 따지지. '마석도'라는 캐릭터는 '절대적인 정의의 집행자'의 상징으로 볼 수도 있고, 현대 한국인들의 욕망이 형상화된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음. 성경은 이문열 삼국지처럼 실화에 살을 좀 많이 붙였을 뿐이지 똑같이 소설로 받아들이면 됨. 현대 문학 이론에선 실제와 허구의 경계가 무의미하다고 보기도 하고. 범죄도시가 만약 실화였으면, 그게 뭐 크게 다른가?

 

누군가가 "아무에게나 문을 열어주면 위험해 어쩌구 저쩌구"해도 와닿을 가능성은 희박함. 그런데 이걸 이야기로 바꿔서 "해와 달이 된 오누이"로 전달하면 설득력이 크게 오름. 물론 오늘날에는 호랑이가 없어서 효과는 희박하지만 호랑이 대신 살인마로 바꾼 이야기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음. 실제로 이야기가 설득력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여럿 있음. 성경이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는 각 캐릭터의 행동이 설득력이 있고, 그렇게 전하는 메세지가 오늘날에도 통용되는 내용이 많아서임.

 

요점은 어디까지 실제고, 어디까지 은유인가는 별로 안 중요하다는 말임. 그 안에 의미와 본질이 중요하지.

2
2024.04.18
@주의주의

문제는 성경은 경전이기 때문에 특정 사건 구절에서의 실제와 은유의 비교는 논란의 여지가 크게 될 수 있음

범죄도시는 우리가 모두 허구인 것을 알고 보러 가는 영화이자 즐기는 스토리임. 그렇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만약 경찰이나 법 집행 관계자가 그 영화를 보고 범죄도시가 실제인 것임을 믿고 출연했던 사람들을 잡아드리면 그것은

문제가 되는 것처럼 성경에 나온 많은 구절들은 종교인들의 삶에 자리잡고 방향성까지도 제시함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나온 것이 실제인지 은유인지 완전한 허구인지는 아직까지도 매우 중요한 문제임

 

아담과 이브의 예시가 은유라고 표현했다면 예수의 승천은 은유가 안 될 이유는 무엇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그것은 꽤나 논란있는 질문이 될거임 왜냐하면 천주교와 개신교에서는 주요한 교리로 채택되고 있고

예수의 승천이 은유라고 인정하게 된다면 두 종교의 존재자체에 의문을 가지게 될 수 있음

예수의 승천은 은유가 아니고 성경에 적힌 사람들의 증언이라고 답한다면 그것 또한 그 사람들의 은유적 표현을 성경에 적은 것 아니냐는 꼬리물기 질문이 가능함 그렇기 때문에 성경 구절에 대한 실제와 은유 표현은 매우 중요한 문제임

 

예수의 승천이 너무나 민감한 문제라면 다른 구절도 똑같은 예시가 가능한 오병이어의 기적, 물을 포도주로 바꾼 기적, 문둥병자를 고친 기적, 바다 위를 걷는 기적 이러한 기적들은 예수의 존재가 신과 동일함을 나타내는 구절들임 하지만 그것들이 은유로 표현된다면 예수는 은유적인 신 또는 특출나지만 평범한 인간으로 격하됨

 

이로써, 일반 창작물과 우리가 어느정도 허구가 있음을 알고 있는 창작물과 성경에 나온 구절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여 말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며 성경 구절에서의 실제와 은유의 차이점은 매우 중요하며 그 차이에 따라 의미와 본질이 바뀔 수 있음

1
2024.04.18
@초코꼬북칩

별로 안 중요함. 성경을 실제라고 믿을 사람은 믿고 아니면 말면 그만임. 정말 만에 하나정말 예수가 기적을 행했다 하더라도, 그래서? 위에도 말했지만 범죄도시가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나? 중요한 건 그 안의 본질이지 껍데기가 아님. 설령 예수가 그냥 좀 특출난 인간이라 하였어도 성경이 주는 메세지는 다름이 없음. 부처가 열반에 올라 하늘을 날았다는 사실을 믿지 않더라도 불교는 존재 의의를 지님.

 

성경 구절이 신도들의 삶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함. 허나 부처의 열반을 믿지 않아도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며 살 수 있듯이, 예수의 기적을 믿지 않아도 성경의 가르침을 믿고 따를 수 있음. 성경이 실제로 있던 일인가? 종교라는 관점에선 안 중요함. 사학자들에겐 중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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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주의주의

그거는 칼빈주의가 나왔을 때보다 더 급진적인 생각인데... 루터도, 칼빈도 하나님 섭리는 인정했는데... 예수의 인간화, 더 나아가서 구약과 신약의 부정을 초래하고 더 최악인건 사이비까지 인정하는 발언인디 ...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성경의 가르침이라는 기준을 누가 세우는거임? 예수라는 실존체의 중심점이 없고 오직 성경에 대한 가르침을 중심점을 믿는다면 그 성경에 대한 가르침의 해석에 따라 천차만별의 교리가 등장할텐데 ... 불교와 기독교의 융합을 말하는 거 같기도 하고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를 불교가 그러했듯이 기독교도 가능하다 라는 건 좀 띵한디

 

아 좀 뭔가 너무 띵하는데 성경의 내용을 허구라고 생각하면서 성경을 믿는다? 이게 가능한가?

1
2024.04.18
@초코꼬북칩

일단 예수가 인간이라고 주장한다던가 구약과 신약 부정한 적 없음. 믿고 싶으면 얼마든지 믿으면 됨. 그건 개인의 선택이며, 지금도 다를 바 없음.

 

사이비도 천주교 입장에선 개신교가 사이비겠지. 유대교 입장에선 대부분 아브라함 계통 종교가 사이비일 거고. 사이비라고 나쁜 게 아님.

 

성경 가르침의 기준은 본인이 정하면 됨. 지금이라고 다른가? 성경 해석은 예수가 한 적 없음. 다 교황청이나 장로회같은 곳에서 하지. 심지어 예배 시간에 목사나 신부가 자의적인 해석을 덧붙이기도 함. 여러 곳에서 내놓은 다양한 해석, 그 중에 본인이 보기에 가장 그럴듯하다, 맞는 것 같다 싶은 분파 믿으면 됨.

 

난 일단은 천주교이고 세례도 받았긴 한데 성당도 안 가고 성경도 안 믿음. 그래도 난 어디가면 천주교라고 함. 성당에서도 나같은 사람을 냉담자라고 부르지 비천주교인이라고 부르지 않음. 무엇보다도 난 기독교적 세계관과 예수의 가르침을 믿음. 참고로 세계관이란 건 세상 돌아가는 원리같은 거지 하느님이라는 인격체가 실존하니, 뭐 하느님이 인류를 한 번 리셋했니 이런 게 아님. 그러니 성경을 안 믿지만 난 천주교인이라고 생각함.

0
2024.04.18
@주의주의

아... 아 여기서 님 주장이 틀린 이유를 알겠음 아 진짜 띵했네 무슨 분파길래 이리도 급진적이지 싶어가지고 ㅋㅋㅋ

일단 천주교 입장에선 개신교를 사이비로 보지 않음 분파랑 교리가 다르다고 해서 이단이나 사이비로 보지 않고 중요 교리가 같으면 서로 크게 안 좋게 보진 않음 그리고 유대교에서는 기독교는 사이비가 아니라 이단으로 봄 사이비랑 이단이랑 헷갈려하는거 같은데 사이비는 '종교처럼 보이지만 종교가 아닌 것' 을 사이비라고 함 그래서 사이비가 나쁜거 맞음 사이비는 종교를 목적으로 창설된게 아님을 뜻함

 

그리고 난 이해가 안되는게 믿고 싶으면 믿으면 된다 상관없다 이 말은 뒤집으면 안 믿고 싶으면 안 믿으면 된다가 되는데 그걸 부정한다고 말하는거임, 긍정과 부정 알지? 예수는 신이다 = 예수 신 긍정 , 에수는 인간이다 = 예수 신 부정 ㅇㅋ?

예수는 둘 다다 뭐 이런 교리를 가진 분파는 아직 없으니깐 있으면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제일 꼴 때리는게 성경의 가르침을 기준을 본인이 정하면 된다는데 이거는 정말 위험한 발언임

물론 어느정도의 자의적 해석은 할 수 있지 하지만 주요 교리에 대해서는 부정하거나 마음대로 해석하면 안됨

예를 들어 예수의 승천 사건을 사실 외계인이 납치했다 식으로 풀이하면 안된다는거임

만약 그런식으로 주장하고 싶다고 하면 스스로 새로운 분파를 만들고 기독교협회에 인정 받으면 됨

 

왜 교황청이나 장로회(사실 장로회에서 성경 해석은 목사가 안함) 에서 한 해석을 나에게 적용시킬려고 하냐 라고 궁금하다면 처음 교회가 세워질 때 그 교리를 채택해서 그럼 그러니깐 교회에 들어가서 목사한테 너가 뭔데 성경해석을 하냐 나는 내 자의대로 해석하겠다 라고 말하면 말도 안되는 말이 되는거임

그리고 같은 맥락으로 여러곳에서 내놓은 다양한 해석으로 나뉘어진 분파를 자기가 골라서 가는거 맞음 누가 강요하고 그런건 아니니깐 근데 알겠지만 그리스도교 분파들은 당연히 공통적인 주요 교리가 있음 그게 성경에 기록된 예수의 기적이고 승천인거임 그거를 부정하면서 자신이 그리스도교를 믿는다 라고 말하는건 말이 안됨

 

아니면 님이 말하는 '성경을 실제라고 믿을 사람은 믿고 아니면 말면 그만' 이라고 주장하는 그리스도교 분파를 하나 말해주셈 나도 꼭 좀 알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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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초코꼬북칩

? 니 말 다 읽어봐도 내 주장에 틀린 부분이 없는데? 사이비 부분은 내가 틀린 거 인정함. 근데 사이비를 "종교를 가장한 사기 집단"이라고 해도 내 주장에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음.

 

"안 믿고 싶으면 안 믿어도 된다"이건 부정이 아님. 네가 잘못알고 있는 거임. "야 이번에 민수가 바람폈데" "구라 ㄴ" "믿기 싫으면 믿지 마라" 이게 과연 민수가 바람폈다는 사실을 부정한 걸까? 부정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이해될 듯.

 

"예수의 승천 = 외계인의 납치" 이건 해석이 아니라 망상임. 성경에 없는 내용을 덧붙인 거잖아. 만약 외계인 납치로 이해했다면 "그렇게 얻는 효과가 뭐임? 다른 부분들의 해석이 어떻게 달라지고 어떤 유기성을 지님?" 이게 해석임.

 

난 교황청이나 교회의 해석에 딴지 건 적 없음. 지들이 뭐라고 해석을 강요하냐는 의문을 가진 적도 없고. 본인들이 그렇게 해석하겠다는데 뭐. 반대로 그들도 내 해석에 딴지 걸 명분도 없을 뿐더러 설령 딴지를 걸어도 뭐 어쩌라고. 내가 그렇게 성경을 이해했는데. 내 해석과 다른 해석의 제안이라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지만.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은 다른가? 같은 분파면 모두가 성경을 똑같이 이해하나? 아님. 개인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이해력도 다르고, 현재 놓인 상황 따라서 같은 개인이어도 해석이 달라짐. 똑같은 말을 한다고 똑같이 받아들인 건 아니라는 말임.

 

예수의 기적과 승천을 믿지 않아도 예수의 가르침과 하느님이라는 절대적 존재를 믿는 나는 그러면 뭘까? 그런 분파가 있는지 없는지는 나도 모르겠고, 그런 분파가 없으면 뭐 다름? 분파가 있고 없고는 별로 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뭐래도 나는 천주교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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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주의주의

아 추가한거 이제 봤네 자 일단 위 댓글부터 뭐가 틀린거지 말해줄께

근데 사이비를 "종교를 가장한 사기 집단"이라고 해도 내 주장에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음

= 이거는 이단이랑 사이비랑 혼용해도 너무 혼용했다 그렇다면 너는 천주교에서는 개신교를 사기집단으로 본다는 말이니?

만약 그렇게 알고 있다면 매우 틀린 말이고

 

안 믿고 싶으면 안 믿어도 된다 이거는 설득할 수 없을거 같으니 넘어가고

 

예수의 승천과 외계인 납치가 망상이라는데 님 주장에 따르면 망상도 해석의 한 종류가 될 수 있음

애초에 성경은 본래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았고 후대의 사람들이 이야기를 덧붙여서 만든거임

알고 있듯 요한계시록도 요한이 성경을 해석하는데 있어 좋게 말하면 계시를 받은거고 안 좋게 말하면 망상글 쓴거임

 

그리고 난 좀 더 충격적이였던게 천주교라고 햇는데 천주교에서 금하는게 성경의 자의적인 해석임

이건 가톨릭신문에도 나온 글임 왜냐하면 성경의 자의적 해석은 사이비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임

무슨 뜻으로 '자의적 해석'을 '성경적 안내'와 동일시 하는거라면 다시금 생각해보길 바람

 

마지막으로 솔직히 말해서 내 입장에선 님은 좀 답 없는 사례임 왜냐하면 마지막에 님이 썻듯이 '누가 뭐래도 나는 천주교인' 이라고 말해버린다면 내가 이런 글 쓰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음? 이건 마치 내가 다른 사람 집에 들어가서 씻고 먹고 자고 하다가 집 주인이 나가라고 하면 내가 집 주인한테 ' 누가 뭐래도 나는 이 집 주인임 ' 이라고 하는 격인데

 

현실적인 부분을 가르쳐주자면 개신교는 많은 분파가 있지만 많은 나라, 신도들을 단기간에 퍼지게하는데 엄청난 업적을 세웠음 그 이유는 개신교는 범용성이 엄청 뛰어나기 때문임 가톨릭은 교황이라는 정통성 외에는 딱히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함 그래서 세운 전략이 기존보다 허들을 낮추어서 비종교인에 대한 포용력을 갖추게 됨 근데 그 반작용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딱히 성당에 안나가거나 천주교인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해도 천주교인이라고 포옹하지? (근데 그래도 개신교보다는 빡셈) 이미 허들을 낮추었기 때문에 그냥 다 받아드리는거임 그리고 그대로 가는거지 님이 딱 그런 상태임 성당이나 교리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나는 세례 받았으니 천주교인이다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거임 실제로 천주교인 맞음 근데 님 주장이 천주교의 주장과 같은지는 모르겠음 님은 님 자의적 해석을 가지고 내 말 맞음 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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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초코꼬북칩

대체 왜 가르치려 드는 건진 모르겠네.

 

"천주교가 개신교를 사기집단으로 본다는 말이니?" <-?????. 잠깐 착각한 거라고 생각할게. "사이비가 사기 집단이라고 해도 천주교는 개신교을 사이비라고 생각한다" 이 말이 아니라 "내가 이단과 사이비를 혼동해서 개신교를 예시로 사이비가 나쁘지 않다고 했었고 그 부분은 실수라고 인정함. 하지만 그걸 인정하더라도 내 전체적인 주장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라는 의미야. 맥락상 당연히 후자로 이해할 줄 알았는데 전자로 이해하는 건 너무 텍스트만 본 거 아닌가..?

 

부정에 관한 건 네가 나를 설득할 게 아니라 그냥 네가 틀린 거임.

 

망상과 해석의 차이도 말해줬음. 내용을 덧붙이고 말고는 망상의 영역이고, 내용에서 관계와 의미를 찾는 게 해석이라고. 두 번째 말해드림.

 

천주교에서 자의적인 해석을 금지하는 건, 본질이 왜곡되고 잘못 쓰이는 걸 막기 위해서임. 내가 뭐 교황청의 해석을 전면으로 부정하고 어기기라도 했나? 교황청에서 계속 새로운 해석들 찾아가며 토론하고 있는 신학자들은 뭐 다 이단이게?

 

내 입장에서 님도 답 없긴 매한가지임. 누가 너 보고 뭐 가르쳐 달랬나? 네가 판단 기준을 묻길래 내 생각 말해준 건데 왜 가르치려 드는 지도 의문이고, 왜 네가 집주인이라는 건지도 모르겠음. 굳이 따지면 내가 집주인이지. 물 한 잔 달래서 문 열어줬더니 왜 자기 집이니까 나보고 나가라는 건지 원...

 

현실적인 조언 해주자면 그런 태도로 어디 가서 교인이라고 하지 마셈. 네가 뭔데 내가 교인이다 아니다를 따지지? 님 뭐 교황임? 파문 권한이라도 있음? 예수가 그렇게 사랑의 메세지를 전파했는데 지금 이런 태도인 사람이 성경에 대해 뭐 얼마나 안다고 성경을 아니마니 하는 지도 좀 어이가 없네. 내가 뭐 내 말이 맞고 남들이 틀렸다 그랬나? 그냥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니까 왜 "응 아니야. 너 틀렸어. 답 없어." 뭐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네. 나도 내 생각이 천주교 교리와 어긋난다는 건 알고 있고, 그럼에도 내 세계관과 삶의 태도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게 천주교니까 천주교라고 할 뿐임. 그럼 나는 대체 뭘까? 천주교 교리를 공부하며 해석하는 내가 천주교인이 아니면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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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주의주의

아니 당연히 너가 내 댓글에 나를 가르칠려는 댓글을 쓰니깐 내가 계속 댓글 다는거지 ;;

너가 나를 가르칠려고 드는거임... ;; 뭔가 착각하고 계신듯?

 

그리고 사이비와 이단 부분은 사이비와 이단의 격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사이비 부분을 이단으로만 바꿔도 전체적인 맥락이 달라져서 그런거임

 

그리고 망상과 해석의 차이 부분 있는데 그거는 내가 두번째 말하는데 망상과 해석의 기준을 누가 판단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외계인 납치썰을 만약 교황이나 주요 신학자들이 채택하면 정말 그 교리가 되는거고 그리고 님은 교황청의 해석을 전면 부정하는게 아닌게 알지만 자의적 해석권을 그냥 님이 알아서 쓰고 있는거임

천주교에서 자의적 해석 금하는 이유도 나랑 똑같은 이유를 써놓고는 뭐가 텍스트만 다르듯이 써놓고 ;;

교황청에서 계속 새로운 해석들 찾고 있는 신학자들은 뭐 다 이단이게? >> 이것도 웃긴게 주요 교리는 건들지 않음

교황청에서 하는 자의적 해석과 님이 댓글로 쓰고 있는 예수 딱히 안 믿어도 됨 이라는 해석이 어찌 같은 선상임 ;;

애초에 가톨릭이 예수 때문에 창설된건디 안 믿으면 우짬

 

그리고 자꾸 님이 이상한 주장을 해대니깐 어이가 없어서 댓 적는거지

나는 진짜 님이 어디가서 나 천주교인인데 예수 안 믿어도 됨~ 이럴까봐 걱정임

님은 그냥 님 스스로의 자의적 해석으로 나한테 가르쳐주겟다고 댓글을 쓴거임 님이 자꾸 똥을 금이라고 우기면서 내 말 맞다니깐 하니깐 나는 님아 그거 똥이라니깐요 이러고 말하는거고 똥을 금으로 알고 싶으면 댓 달지마셈 ;; 내가 알고 싶은건 무슨 협회나 어떤 교황이 성경의 은유라고 명시햇는지인데 님은 '야 그건 모르겟고 내 생각은 이렇다' 이러는데 반대로 물어볼께 내가 님 생각이나 자의적 해석이 궁금하다고 물어봄?? 기준을 물어봤더니 자기 해석을 그냥 무바라고 왜 들이미는데

 

그리고 님은 뭔데 나한테 교인이라고 하지마라고 함? ㅋㅋㅋㅋㅋ

난 님 천주교인 맞다고 했는데 뭘 아니다를 따져 예수 사랑 좋고 다 좋은데 사이비에서도 예수 사랑 강조하고 님처럼 자의적 해석을 달고 다른 사람들한테 이거 똥 아니고 금이다라고 말하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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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초코꼬북칩

"실제와 은유를 나누는 기준이 뭐임?" "~라고 생각함" "ㄴㄴ 틀렸음. 내가 알려드림" "? 왜 가르치려 듬" "네가 먼저 가르치려 들었잖아" ????. 자기가 먼저 질문 던져놓고 거기 답하면 가르치려 든 거임?

 

내 주장에서 전체적인 맥락은 "실제와 허구의 구분은 중요하지 않고 그 안에 의미가 중요하다"인데 대체 뭐가 달라짐?

 

교황청이 외계인 납치를 채택하면 핵심 교리가 완전히 달라지는데 그게 어떻게 천주교야. 전혀 맞지 않는 비유임. 예수의 기적을 믿되 예수처럼 살고자 하지 않는 인간 vs 예수의 기적은 믿지 않지만 예수처럼 살고자 노력하는 인간. 대체 둘 중 누가 더 천주교인에 가깝지? 예수의 존재를 믿고 안 믿고는 부차적인 거지 종교 생활 하는 데 있어 하등 중요하지 않은 건데 이걸 외계인 납치랑 동급 취급하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됨.

 

다시 말하지만 네가 질문해서 거기에 답한 거 가지고 넌 이걸 가르치려 든다고 자꾸 우기는데 좀 그만해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수정으로 천주교인 맞다고 바꿔놓고 뭔 맞다고 해. 수정하기 전엔 천주교인 아니라고 써놓고는 이제와서 말 바꾸는 거 안 창피함? 그런 배타적이고 교조적인 태도로 남 대할 거면 교인이라 하지 말라는 말임. 한국 기독교 인식 ㅈ박는 이유가 그거 때문인 거 몰라서 그러는 거임?

 

혹시 개신교임?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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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주의주의

다시 말하지만 나는 은유와 실제의 기준에 대해서 물어봤고 님은 이상한 비유로 자의적 해석을 함

그래서 틀렸다고 했음 그런 비유는 아직까지 난 개소리라고 생각하는 중임

 

그리고 교묘하게 예수의 기적을 가지고 비교하면서 예수의 존재의 믿음이 부차적이라고 하지마셈 할거면 비교도 통들어 해야지 예수 존재를 모르는데 어찌 예수처럼 살려고 할 수 있겠냐 애초에 말도 안되는 비교고

그리고 천주교의 주요 교리 중 강생구속을 믿지 않고 자의적인 해석을 할려고하는데 그걸 어떻게 내가 인정할 수 있겠음?

4대 교리는 당연히 알텐데 거기에 나온 예수의 자의적인 해석을 개인마다 가능하다고 하는데 인정하면 천주교가 아닌것인디 그걸 왜 인정함? 님이 예수의 존재를 믿지 않으면 강생구속을 안 믿는것인디

 

진짜 짜증나는데 내가 댓글 수정한건 맞지만 거기에 너가 천주교인이라고 말 한 부분은 고치지 않았다 그냥 긴글이 짧은 글로 바뀌니깐 기회주의자 면모 보이지마라 현실적인 조언 부분에서 개신교와 천주교의 변화에 대해서 긴 글 썻다가 쓸데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삭제했더만 뭐? 말 바꾸고 있다고? 그렇게 거짓으로 말할거면 어디가서 천주교인이라고 절대하지마라 그리고 나한텐 왜 천주교인이라고 하지말라고 하냐? 너는 뭐 교황인가? 상스러운 말도 좀 쓰지말고

 

마지막으로 성경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은 개신교에서는 허용하지만 천주교에서는 교황과 교회만 가지는 권위다

너가 교황이나 교회지도자면 그런 자의적인 해석 인정해줄께 이제는 너무 잠와서 자야한다 굿밤하셈

0
2024.04.18
@초코꼬북칩

"어떤 걸 은유로 받고 어떤 걸 실제로 받아들여야 함?"

"은유나 실제는 중요하지 않고 그 안에 의미를 보면 됨"

"응 너 틀렸음. 가르치려 들지 마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봐도 어이없지 않냐?

 

일단 난 예수의 존재를 믿고, 안 믿는 사람한테 믿음 강요를 안 한다는 건데 왜 나를 안 믿는 사람으로 확대 해석함? 예수가 행한 기적을 안 믿는 거지 예수의 존재는 믿음. 강생구속도 예수가 실제로 원죄에 대해 대속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뿐, 그의 희생이 인류가 박애를 실현할 수 있게끔 실천적 모범을 보였다고 생각함. 예수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이런 측면에서 성경을 믿고 따를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러니 예수의 존재를 믿지 않아도 신앙 생활에 아무 영향 없다는 거고.

 

너야 말로 거짓말을 하는 건지, 기억력이 안 좋은 건지 모르겠다만, "니 하는 말이 천주교랑 다른데 천주교인이라고 하는 건 글쎄?" 이런 식으로 말해놓은 거 수정해놓고 뭐? 긴글이 짧아지니까 말을 바꿔? "천주교인 맞긴 할텐데 어쩌구 저쩌구" 이런 말 덧붙여서 길어지면 길어졌지 짧아지기는 무슨. 왜 하지 말라고 하기는. 네가 천주교인이라고 하면 주변 사람 다 천주교 피할까봐 그런다. 상스러운 말 안 나오게 상스러운 행동 좀 자제해라. 꼴불견임.

 

네가 알고 있는 해석은 교황청 해석과 완전히 일치하냐? 어떻게 확신하냐? 도대체 천주교에서 자의적 해석을 왜 금지한다고 생각하냐? 댓글 다는 꼴 보니까 뭐든 표면적인 껍데기만 보고 그 안의 본질은 못 보는 듯한데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내가 천주교든 아니든 그게 대체 이 대화에서 뭐가 중요하냐? "성경을 허구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성경을 믿을 수 있음?"에 대한 질문에 사족으로 덧붙인 내용가지고 옳다거니 꼬투리 잡으니까 좋냐? 제발 니 편한대로만 보지 말고 본질을 좀 봐라 본질을.

0
2024.04.18
@초코꼬북칩

20세기 신학에서 주구장창 탐구된 게 그런 내용인걸

0
2024.04.18
@하네스

맞음 근데 20세기 신학에서도 일단 예수의 실존에 대해 의문을 가지진 않음

 

0
2024.04.18
@초코꼬북칩

극소수지만 로버트 프라이스처럼 예수 신화설을 주장하는 신학자도 있지. 그리고 예수가 신이자 동시에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미 5세기에 칼케돈 공의회에서 확립되었어

0
2024.04.18
@하네스

프라이스는 그 때도 너무 과격하고 비약적인 해석으로 비판 좀 받았지 그리고 프라이스도 도망칠 구실을 좀 만들어야했기 때문에 아마 제시한 방법론 중에 자기 결론이 좀 틀릴 수 있고 나중에 바뀔 수 있음~ 이라는 조건도 끼어넣음

 

칼케돈 공의회에서 에수의 신과 인간이라고 하는 것에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 아닌 완전한 인간을 말하는 것이야

여기서 말하는 주제랑 다른 거시야

0
2024.04.18
@초코꼬북칩

그러니까 신화설도 진지한 신학적 주장 중 하나라는거지. 학문인데 당연히 결론이 틀릴 수도 있고 다른 자료가 나오면 나중에 바꿀 수도 있는거고. 물론 프라이스 말고도 진지하게 신화설을 주장하는 학자도 더 있어

 

그리고 칼케돈 공의회는 예수가 '완전히 신'이고 동시에 '완진히 사람'이라고 결론지은거야. 평범한 사람이나 완전한 사람을 나누기 이전에 100% 인간이라는 거지. 칼케돈 신조 안에서는 "예수가 신이다"라는 명제가 "예수가 인간이다"이란 명제를 부정하지 않는다는 거야

0
2024.04.18
@고모도왕도마뱀

어이 거기까지. 상대성이론에서 시간의 절대성은 부정된다.

0
@센티미터

팩트) 빅뱅이론은 신학자 겸 물리학자가 최초로 주장했고 교황청에서는 천지창조 잘 표현했다고 좋아함ㅋㅋㅋㅋ 근데 다른 물리학자들한테 개독새끼가 뭘 아냐고 존나까이고 아인슈타인한텐 끔찍하단 말까지 들었음

3
2024.04.17

창조과학은 과학이라기보단 일종의 사고실험에 가깝다 생각함.

0
2024.04.17
@삼립호빵

창조과학은 뭔지 모르겠고 창조론을 말하는 거라면 거기엔 사고도 없고 실험도 없다고 생각함

실험이라는 건 자연에서 현상을 관측하고,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기 위한 도구로 쓰이는건데

창조론이라는 거에는 아무것도 없이 주장만 있으니까 창조설화 혹은 창조신화라고 불러야 마땅하지

5
2024.04.18
@영화나봐야지

나도 딱히 창조론이 과학적이란 말은 아니었음.

0
@영화나봐야지

창조썰.

1
2024.04.17

성모 마리아를 동정녀로 보는 게 종교고

부부 사기단이나 불륜녀 혹은 강간 피해자로 보는 게 과학인데 뭔 양립이여

8
2024.04.18
@원숭이손

"알았다."

0
2024.04.18
@원숭이손

그래 니 말이 옳아

1
2024.04.18
@원숭이손

개신교 개독들이랑 성당이랑 동일시하지말아주세오..

0
2024.04.18
@원숭이손

진화론과 현대 과학을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면 빅뱅이 나온다.

S: 그럼 빅뱅 이전엔 뭐가 있었는데?

C: 몰라. 그건 신만이 알겠지. 인간은 결코 알 수 없음

S: 신은 어디있고 누가 만들었는데?

C: 몰라. 알수 없으니까 신이지. 그럼 현대 과학에서 빅뱅 이전에 뭐가 있었다 생각하는데?

S: 사실 우리도 몰?루 ㅋㅋㅋ

0
2024.04.18
@일토준지

S: 알수 없는걸 왜 신이라고 하는데?

C: 사실 우리도 몰?루 ㅋㅋㅋ

3
2024.04.18
@일토준지

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고 니도 모른다고? 그럼 내 말이 맞음ㅋ!! 이건 뭐 유치원생도 아니고..

1
2024.04.18
@일토준지

빅뱅 이전 ~ 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하기 힘든 말임 빅뱅 이전엔 '무' 아무것도 없었다 라는 말보단

음... 시 공간의 개념이 없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데 시간이라는 것이 빅뱅 이후에 생겨나는 거라

'이전' 이라는 의미 자체를 잃어버림

1
2024.04.18
@일토준지

애초에 시공간 자체가 빅뱅 직후에 나타난거임. 빅뱅 이전을 생각한다는건 북극점에 서서 북쪽으로 가려고 하는거랑 똑같음.

1
2024.04.18

천주교 주류의견이 저거인걸로 알고있음

0

놀랍게도 천주교에서는 진화론 부정안한다 ㅋㅋ 우주에 관해서도 상당히 젊은 사고방식을 택하고 있음.

3
2024.04.18
@프리드로우니체

ㅋㅋㅋㅋ 안 그러면 살아남지 못하니깐

기독교가 현대까지 살아남은 이유는 계속해서 입맛에 맞게 변화되어 왔기 때문임

1
@초코꼬북칩

첨언하자면 개신교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분위기임 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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