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를 엉뚱한곳에 한 것 같은데. 저런 반응이 나올수가 없는데.

대학원 나왔다고 돈 빼돌리는게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ㅋㅋ

대학원 나온건 걍 브론즈 수준임

돈 삥땅치는 바닥에도 마스터 그랜드마스터가 있다 ㅋㅋㅋ

자세한 정황은 알 수 없지만 대학에서 사업비 빼먹는 경우는 매우매우 많음.

내가 경험한 것만 해도 일감 몰아 줄 테니까 와이프 차 바꿔줘라. 이거 너희랑 할테니까 대신 매주 룸빵 데려가달라. 하청은 내가 아는데로 해라 등등.

그런식으로 간접적으로 빼 먹을 방법이 얼마든지 있음.

즉 저렇게 눈에 빤히 보이는 경우는 보통 사업보고서 상에 경비로 인정되지 않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꽤 되는 경우 살 붙여서 제출하는 경우도 있고 학과에 필요한 기자재가 있는데 예산이 안떨어지는 경우 윗선까지 다 설명한 후 인정받은 다음에 국책사업 껴서 장비 맞추는 경우도 있음.

물론 정말로 교수가 욕심이 많고 멍청해서 학부생도 뻔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슈킹했을 수도 있지만, 저렇게 뻔히 보이는 경우는 위에 설명한 경우가 많음.

재료비면 몰라도 장비로 빼먹는다고?

음흉한 의도의 글 ㅋㅋ

장비 들어오자마자 스티커붙이고 매년 확인하러 돌아다니는데 뭔씹소리를 ㅋㅋ

ㅋㅋㅋㅋ 눈먼돈만큼 빼먹기 쉬운게 없음

학부 연구생은 애초에 예산 내역도 볼 수 있는 자리가 아님ㅋ

요즘 그래서 검사 개빡세게 하고 있음

NIA 과제 하나 들어갔다가 죽는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