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거지

내가 1.7억인가 대출해서 금리 존나 쌔게 맞고 한달이자 75만원씩 나옴

글더 좀 싸네 생각보다. 난 8천인가 빌렸는데 요새 금리올라서 거의 40만원씩 내는데 ㄷㄷ;;

뭘로 빌렸길래...? 연 6% 이자인데...?

웬만하면 갈아타라. 진짜 여기저기 공부해보면 5% 이하 많고 전세자금대출이면 3%대까지 있다.

신혼부부+애까지 낳으면 1%도 있는데 이건 뭐 조건이 조건인지라;;;

아아 미안 신용대출임 ㅇㅇ; 난 집대출 한 4%대 될줄알았음

신용이면 연6퍼면 혜자지. 싯팔아!

급여 75만원 줄어드는거 생각하니까

개빡치네

곧 결혼이라 갈아탈 생각중

2프로대 디딤돌 받으면 대충 43

2억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인데 지금 이율높아서 50만원정돈데 처음 전세빌릴땐 18만원이었음

그러니까 이거 엄청 대단한거임

실거주 목적이잖아 한잔해

처음에는 갭으로 산거였음

그리고 솔직히말하자

일산이면 지금 집값 안오르고

다음 전세 세입자 못구해서 실거주 햇을 확률도 다분함

아 그리고 난 애초에 갭투자가 나쁘다고 그닥 생각안하는 가치관임

투자와 투기는

내가하면 투자

남이해서 돈벌면 투기

라고 생각하는 편

마인드 한심하네

그럼 갭투자가 나빠?

투기랑 투자 구분을 어떻게 해?

저 의뢰인은 나쁜사람인거야?

정의만으로 따지면 투기는 운용의 목적이 없이 생산이익만을 따지고, 투자는 운용의 목적이 있지. 건물 월세를 보고 사냐 단순 갭투자 목적이냐 차이.

다만 네 말의 목적은 땅 투자를 투기로 모는 사람들이 나쁘다라고 추측되는데 땅투기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가치관을 이해할 생각조차 없는 네 생각이 짧고 한심하다는 거야.

나 또한 땅투자를 좋은 눈으로 보지 않아. 이제는 노동으로 땅을 사기에는 어려워졌고, 그 집값을 올린 사람들은 대부분 너같은 땅으로 돈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겠지.

젊은 사람들이 저축을 안한다고? 왜 안하겠어 어차피 모아봤자 집값을 더 빠르게 오르는데 그럼 너도 사면 될 것 아니냐 전국민을 도박꾼으로 만들 생각이야?

다수의 경제 붕괴는 부동산에서 시작됐어. 일본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그렇게 해서 살아남는 건 모든 부동산이 붕괴됐을 때 그걸 줍는 자본가들이더라고.

원론적인 얘기로는 구분지을수 있겠지

근데 실제에 적용시켜보라고

대다수가

'갭투자는 나쁘고 실거주는 착하다'

라고들 말하지

난 그거부터 동의하지잃음

갭투자 해서 빌라에서 지방에서 서울 아파트로 차근차근 내집마련한 우리 부모님 세대 분들이 다 나쁜 방법으로 재산을 축적한거야?

부동산 투자를 하면 도박꾼이야?

혹시나해서 빌라왕이니 전세사기니 이런 얘기는 아예 논점이 다름. 그사람들은 아예 법을 어긴 범죄자니깐.

그렇지 않고 합법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통해 자산을 축적하는 것이 나쁜거야?

너같은 논리를 허수아비 논증의 오류라고 해. 뭔 소리인지 모르겠으면 찾아봐.

내가 하고자 했던 말을 아랫 댓글이니까 참고해라. 잘 모르면 조용히 있는 것도 방법 중 하나야.

이제는 노동으로 땅을 사기에는 어려워졌고, 그 집값을 올린 사람들은 대부분 너같은 땅으로 돈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겠지.

- > 이런 말부터가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라고ㅋㅋ

빌라에서 지방아파트에서 서울 아파트까지, 부동산 거래를 거듭하면서 내집마련한 사람들을 (우리 부모님 세대들 다수)

'자기 돈버는 데에 급급해서 땅값 올린 나쁜 사람' 들로 매도시키는거야

주식의 작전세력과 같이, 부동산도 분명히 불법/편법적으로 남의 돈을 탈취하는건 당연히 나쁜 투자/투기에 해당할수 있지

하지만 정상적인 부동산 거래들의 축적으로 인해 땅값이 오른건

주식으로 따지면 나스닥 지수나 애플 총 시가총액/혹은 1주당 가격이 오른 거지.

물론 부동산은 거기에 정책적인 것들도 같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나도 모든 부동산 거래가 다 옳고 세상에 나쁜 부동산 거래가 없다고는 생각안해.

하지만, '갭투자는 나쁘고, 실거주만 착하다'

와 같은 얘기는 위선과 가식으로 보임.

존나 맥락 못짚네 진짜 야이 똥멍청아. 너 진짜 내 옆에 있었으면 존나 꿀밤 먹였다.

내 포인트는 너를 설득하려는 게 아니라 땅을 투자수단으로 보지 않는 시선도 있다는 거잖아 멍충아.

그런 사람들의 가치관까지 내가 사면 투자 네가 사면 투기같은 내로남불 논리로 묶지 말라고. 니가 부모님 세대 생각해서 땅을 투자로 생각하든 난 관심이 없어. 거시경제에서 땅이 투자 수단인가에 대한 얘기 하는데 우리 부모님도 투기꾼이야? 이런 말하는 놈이랑 내가 무슨 대화를 하겠냐 진짜.

부모님한테나 잘해드려라 열심히 사셨으니.

당연히 땅은 자산이고, 투자수단임.

뭔 기본 전제부터 부정하니 대화가 아예 안통하네ㅋㅋ

땅을 투자수단으로 보지 않는 시선도 있다는 거잖아

-> 도대체 어떤 학자, 전문가가 그런 시선이 있다는건지 출처라도 대볼래?

존나 멍청하네 진짜.

토지공개념 검색해봐라.

혹시 몰라서 켜봤는데 또 멍청한 댓글 달았네 진짜. 이런놈이랑 얘기하고 앉아 있었다니

진짜 개빡치는게 토지공개념도 모르는 놈이 땅의 투자 투기 이런 얘기나 하고 있는 걸 내가 답변을 달고 있고 진짜 내가 병신이다

출근해야 되는데 이런 똥멍청이랑 엮여서 진짜. 허수아비가 아니라 어디서 투기라고 욕듣고 반론하고 싶은 것 같은데 니 부모님 이야기랑 투자투기 얘기는 존나 거리 있으니까 니도 발닦고 잠이나 자

하지만 넌 내생각과 다를 수 있어. 이해해. 그렇다고 해서 내가하면 투자 남이 하면 투기 같은 멍청하고 한심한 소리는 좀 보기 역하다.

나도 저게 왜 멋지단건지 잘모르겟음

그냥 부동산 하락장에 돈 씨게 묶인거 아님?

심지어 영상보면 나오는데

1. 직장 가까운 서울에 집사려고 계획한게 너무비싸짐

2. 어찌저찌해서 일산이 싸고 적당히 직장 가까워서 삼

3. 근데 아파트 살때 집도 안보고 계약함

4. 지금 싸니 나중에 오를거라고 생각했다고함

5. 공인중개사 시청자가 투자를 너무 과감하게 한거같다고 얘기하니

본인은 실거주목적이지 투자가 아니라고함

6. 근데 실거주 목적이었다고 말해놓고선

1)전세 끼고샀고

2)집도 안보고 샀고

3)집값이 오를거라고 생각해서 샀대

ㅋㅋㅋ

말이 앞뒤가 전혀 안맞음

투자목적이 80%, 실거주 목적 20% 정도였다고 솔직히 얘기해도 욕먹을거 전혀 아닌데, 굳이 저렇게 숨기려는게 난 좀...

실거주 목적이라 해도 집값이 오를거라고 해서 사는게 이상한건 아님

내 현금가치는 계속 떨어지는데 집은 물가상승만큼 같이 따라간다. 생각하면, 실거주도 집값 오르는거 생각하고 집을 사는게 맞아

아 근데 본문 사례는 집은 전세주고 본인은 월세 산다. 라 하기 때문에 투자목적으로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