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고독사할듯..

엄마 아빠한테 전화한번 드려야지

혼자서도 잘벌어먹고 살면 다행인데 아프기 시작하면 지옥 열린다.

기껏 온다는 연락이 스팸문자..

이런 의미인가

.......... 나의 미래같아 너무 무섭다....

ㅡㅡ 이모티콘 근데 나이에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르네...

ㅡㅡ^

그리고 지금은 고독사가 저때의 2배 이상 늘어났음 22년도인가 1년 평균 3300명이상이 자살 중(고독사만)

나도 고독사 할까봐 평소에 유서 써둿지

나도 나이먹고 결혼못하고 친구들이랑 점점 멀어지는데 큰일이다..

우리엄마 가게 옆 건물에도

아주머니 우울증 앓다가 집에서 스스로 생 마감하셨는데

아저씨 매일 죽은눈으로 그 집에서 사시더니

얼마전에 고독사한거 발견돼서

과학수사대오고 그랬었음

이 나이 먹고보니 언젠가 나도 저렇게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슬프다

Ai발전이 두려운게 이런 현상이 가속화,심화 될 것 같아서 두렵더라

3,40년 후 쯤에는 혼자 죽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후처리에 관한 제도도 생길 수 밖에 없음.

먹먹하다.... 고독하고 조용한 방안에서 하루하루를 어떻게 견뎠을까.... 사후세계라던지 다시 태어나는게 존재한다면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맘이 아프네 참

1인 가구가 증가 하는 만큼 나중에

고독사 비율도 높아 질듯

혼자 살면 지금은 젊고 지인이 있으니까 외롭지 않겠지만

나이가 들고 가족이 없다면 쓸쓸한건 어쩔수 없지

이런거 보면 밖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은 진짜 용기낸거였네....

울 동네 공중화장실에서 자살했다고 했을때 왜 그런곳에서 자살을 하지? 라 생각했는데

1인 가구가 많아지는 미래에는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후에는 이렇게 고독사하는 분들의 비율이 높아질듯... 아무리 친한 친구가 곁에 있어도 가족하고는 다르니깐.. 1인 가구끼리 의지하다보면 가족이 될 수도 있지만

만약에 독신주의자인 개붕이들이 있다면 철저하게 노후를 준비하길... 혼자 있을 땐 돈이라고 많아야함.. 그게 가족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차원이 다르니깐

중학교 졸업 후 가출이 인생 전체를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게 만들었네 그래도 가출 후에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순 없었을까 순간의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선택이 인생 전체에 파급을 미치고 저런 결과를 불러왔다는 게 너무 무섭다

우리세대는 결혼도 자녀도 안낳으니 저렇게 장례도 못챙기고 가는 사람들이 훨 많겠지

온갖 갈등을 머릿속에 새겨서 자발적 외톨이가 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나중에 진짜 후회할 듯

ㅡㅡ

...

ㅠㅜ

그래도 살아보려고 하셨던거 같은데

병때문에 힘들었던거같네..ㅠㅠ

나는 정말 행복하다. 매일 감사한다.

젊은이들도 고독사 많다던데 참 어떡하냐

이건 볼 때마다 슬프네..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혼자사는게이들 유서 써놔라 진짜로

유서를 쓰는 상황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겠지만 막상 쓰다보면 뭔가 조금이라도 응어리가 풀리긴 한다 일시적이지만

슬프다

그나마 답장도 며칠이나 뒤에 보내네.. 가늠조차 안되네 어떤 심정으로 보냈는지..

그저 최근 닿았던 연락이 스팸이여서 자조적인건지 아파서 뒤늦게 확인한게 스팸이여서 분노 했는지 가늠이 안되네 .. 안타깝고만

적당히 살다 죽어야지

이런거 보면 너무 슬프다

ㅡㅡ 이거 정색이잖아

사실상 고독사가 일어날 환경은 예전부터 있었던거같다

대부분 가족공동체 였기에 안 드러났을 뿐이지

개인주의적 성향이 짙어지면서 1인가구도 많아졌고

자연적으로 가족이나 단체 구성원이 하던일을

국가가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

앞으로 미래엔 더 많아질거라는 게 무서운거 같다 건보료 나라국고 다떨어져가고 혼자사는 1인가구 시대 정착해서 개붕이들처럼 늙고 병들다가 고독사 할 확률이 올라가는거라 너무심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