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으로 갈수잇을껄?

군의관이 3년이 길다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본인이 길고 군의관하기싫으면 현역가면되자나 왜상관이없는지..

남자로 사는게 힘들다는 말과

그럼 고추때면 된다는 말이

같은 맥락의 말이라고 생각하는 지능이면 머 알겠음

그비유가맞어?

ㅋ

16년에 훈련받았는데

괴산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대전에서 저녁7시부타 8시까지 딱 한시간 폰 줬었는데

요새 사병들 폰 받으니까 바뀐건가?

군대 많이 좋아졌네

외출은 뭐냐

그런건 전혀 없었는데

거의 캠핑 된듯

우왕 군의관 출신이예요?

난 병출신 13군번이라 훈련소에선 주말에 눕지도 못하게함 ㅈㄴ이해안됨

폰은 집가야 구경했지 ㅋㅋㅋㅋㅋ

친구는 부사관,장교 훈련소+요즘 사병핸드폰 덕분인듯?

핸드폰은 모르겠는데 부사관 학교에선 일과끝나고 개인정비시간에 px 이용 가능했음

근데 간부 양성과정이랑 의무복무 기초훈련기간이랑 결이 좀 다른건 의부복무 기초훈련기간은 100% 군복무일수에 반영되는데 간부 양성과정은 아님.

임관이후부터 복무기간 카운트 시작이고, 양성과정 중에 자의던 타의던 퇴교해서 병으로 의무복무하는 경우엔 일정 비율만 복무일로 가산해줌

그리고 난 민간 부사관 기수라 논산에서 5주 기초훈련 받고 부사관 양성기수 3개월 했는데

현역 부사관도 현역 입대할때 기초훈련 받고 하니 부사관 기준으론 싸그리 똑같은 5주 기초훈련 받긴 받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년에도 폰질을 했네

훈련소에서는 안주고 의무학교에서만

나라는 니가 지키고?

뭐래

군 복무 줄어들면 군의관은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군의관을 고용해야지.

언제까지 군 의료체계를 의무복무 얼치기 의무복무 의사들에게만 의존하는건 한계가 명백함.

군의관은 일하기 싫고 병사들은 군병원을 돌팔이 취급하는데, 전쟁나면 군 의료체계 믿을수 있음?

군의관 고용으로 군의관 TO를 맞출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돈 많이 준다고 해도 지방 가기 싫어하는게 지금 의사들의 현실인데 지방에 군대까지 섞였네? 참 잘도 가겠다

현 대대급 의무대는 축소 재편성 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최소한 지구병원 수준에서라도 전문의 위주로 재편해서 정상화해야함. 다른 선진국 군대들은 그렇게 해.

편제부대 지휘관들은 병사들 다친거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싶으니 대대급 의무대에 군의관 꼭 두려고 들고, 국방부는 사병들 의료에 돈쓰기 싫으니 전공의들 38개월 강제복무시키는걸로 지금까지 땜빵쳐온거임.

학교 보건실 수준의 의무대에서 딴짓하면서 의무복무기간 태우는 다수의 돌팔이 전공의에게 적당히 가성비로 의존해온 후진국형 군의료 체계의 한계는 전쟁이나면 병사들은 개처럼 뒤져나가는걸로 대가를 치를거임

OK 네 말대로 대대급 이하에 군의관 싹다 없앴다고 가정 해보고 그 이상 TO만 군의관 고용으로 채운다고 가정 해보자 그럼 그 나머지 군의관 TO는 찰거라고 생각함? 난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징병제로 싸게 굴려먹고 있는 지금도 군병원 가면 절대적인 의사의 수가 부족해서 군인들이 진료 못받고 오는 경우가 허다함 적어도 내가 군생활한 강원도에서는 말이지 ㅇㅇ 그런데 이 의사의 높은 수요는 그대로인데 전문성 있는 전문의들로만 숫자를 채워야한다라... 전문의들을 최면어플 세뇌해서 넌 군의관을 해야한다... 넌 군의관을 해야한다... 이렇게 하지않는 이상 절대 못채움

군병원 의사수가 부족한 이유는 징집의사를 대대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낭비하고 있기 때문임. 이들을 연대급 + 사단급에서 집중 운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지구병원은 전문의를 추가 고용해 돌려야함.

한국이라는 나라가 전시 병사들의 목숨값으로 얼마나 쓸 수 있는지는 생각해봐야겠지. 미군 외과의사 평균연봉 3억원 이상임. 북한군이 쏜 총에 맞으면 인턴하다가 의무복무 끌려와 한달에 200만원 받는 한국군 중위에게 치료 받으면서 미군이었으면 살 수 있었을 텐데 세금 아끼느라 의료에 돈 안쓰는 한국 군인이라 죽는구나~ 하면서 죽으면 됨.

언제는 공보의 없음 시골 의료 안돌아간다더니 이젠 없는게 이득이라네?

공보의 없으면 좆 되는 시골 생각보다 많음.

젤 좆 같은 게 의약분업이라 주기적으로 의사 처방전 받아야됨.

없으면 맨날 쳐먹는 약이 약국에 있어도 못사먹고 디지게 됨.

치료가 문제가 아니라 약이 문제임.

그나마 이제 뭐 비대면 진료한다지만 노인들이 그거 쓸수있을리도 없고 의약분업 예외를 훨씬 광범위하게 인정하거나 단순 약처방 다시 약사한테 줘야됨 막말로 혈압약 맨날 똑같은거 리필해서 받아가는건데 왜 굳이 시내 병원갔다 와야하는데

혈압이야 체크라도 한다지만 탈모약은 왜 6개월 이상 안주는지 모르겠다. 싯팔.

가서 머리털 한번 훑어보면서 어. 빠지셨네. 이 지랄만하면서.

나 기억도 못하면서 빠지셨네는 뭐야 싯팔.

무슨 의미에서 이렇게 말하는건진 알겠지만

애초에 군복무는 민감한 사항이라 이렇게 접근할게 아님.

게다가 절반만 복귀하겠다? 존나 괘씸할만하지 군복무 줄이는것도 국민들입장에선 예민한 사항인데 여기서 뭘 더 요구하겠다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좋을리가있겠냐?ㅋㅋㅋㅋㅋㅋ

의사 군복무가 줄어들면 국민이 무슨 혜택을 받는데?

?

안그래도 군병력 없는 상황에서 무슨 멍청한소리냐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군복무가 줄면 뭔 이득이여

군복무를 줄여달라는게 일반병 줄여달라는게 아니고 군의관 기간을 줄여달라는거임.

물론 군의관 기간은 비현실적인게 맞음. 실제로 사병지원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현실이니까.

근데 저걸 파업상황에서 협상카드로 들고 오는건 좆같은게 맞음. 애초에 파업을 한 명분과 접점도 없고 그냥 이렇게 된 거 어떻게든 뭐라도 얻어가겠다 혹은 생각과는 다르게 줘 터지고 돌아갈 각 재야 되는데 정부에게 진 패배자 느낌 들기는 싫어서 돌아갈 명분찾기던가인데, 그게 고깝게 보이는게 이상한게 아니지.

아니 좇같은건 니 기분이 좇같은거지 뭐가 좇같은거임... 고깝게 보이는게 이상한게 아닌거도 너가 이상하게 생각 안하는거지 뭔 팩트는 하나도 없고 너생각만 읊는데 객관적인척을 하노

? 뭘 객관적인 척을 함? 나는 저게 좆같고 왜 저게 좆같은지를 밝히고 있는데 왜 발작임? 너는 뭐 팩트로 싸우고 있었음? 왜 스스로를 공격하는 병신짓을 하는지?

에휴 꺼져라걍 하루에 밖에서 사람들이랑 얘기 몇분하냐? 어투 개좇박았으니까 객관적인척이라 한거지 씨발진짜ㅋㅋ

마음을 진정시키고 니가 쓴 글을 봐

의무복무기간 줄여달라는 이야기는 할 수 있지.

나도 군의관 복무는 줄여야한다고 봄

의대생이 거의 남자들이고 사병복무는 3년이던 시대랑 지금은 다르지. 여의사 군면제 vs 남자사병 18개월 vs 남자의사 38개월 밸런스가 깨져나가는 거니까.

의무복무기간 줄여달라는 얘기는 할 수 있지.

일반적인 상황에서 해당 논의가 나온다면 긍정할 의사도 있음.

근데 의대생 정원 늘린다는 소리에 뭐 지들은 국가의 의료질을 생각한다 어쩐다하면서 파업쳐해놓은 상황에서 군복무 줄여주면 돌아갈 의사가 있다? 너네 지금 뭔 개씹소리하냐 싶지.

파업 복귀의 조건으로 자신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는건 정당한 일임.

더해서, 나는 국가의 의료질을 위해 장기적으로 군의관 복무를 줄여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위 주장에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