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가서 취준하는게 더 돈 많이 들텐데

백수 생활을 자취하면서한다?

안정적인 수입이 없으면 직장이 없다는거고

직장이 없는 상태로 밖에 나가서 사는건 돈 더 많이들지

기댈 구석이 있으니깐

ㅋㅋ부모님과 단순히 같이 살면 캥거루족이냐

이정도면 선동자료네

반대경우도 많지, 편부모 가정이나

자식이 부모 먹여살리느라 분가 못하는거

비빌데 있으면 존나게 비비면서 대기업공기업공무원 가기만하면 장땡이긴 하지

참 삶이 팍팍하구먼...

못 하는 거랑 안하는 거랑 다르다구..

쓸데없이 자취하는 것보다 본가 출퇴근이 훨씬 좋지 여건만 된다면

근데 애초에 큰집 내방 냅두고 왜 나가야되는지잘몰겠넹

월세를 부모님 용돈으로하면 더 좋은거아닌가

진짜 옛날 생각하고 아무 소리나 찍 싸는 새끼들 존나 많네 ㅋㅋㅋ

지금 시발 서울 나가서 살면 월 100이상은 그냥 깨진다. 아직 준비(취업, 이직, 퇴사 등의 이유)도 안됐는데 처 나가서 부모나 자식 둘 다 존나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그냥 부모 집에 살면서 마음 편하게 준비하는게 나음.

나도 알고 싶지 않았는데 최근에 이직하는데 서울에서 자리잡고 구할까 싶어서 단기 월세 들어갔다가 돈 존나게 쓰고 아 시발 그냥 지방에서 왔다갔다 하는게 훨씬 이득이겠다 싶어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자 이제 비빌언덕, 배가 부름 등등 나오십셔~

솔직히 서울은 캥거루가 맞다

본가에서 다니는 애들 특이 월세에 준하는 용돈 30준다고 할거 다 한것처럼 이야기하는데, 30대 자취로 인한 생활비(식비, 생필품, 가사노동시간 등)은 다들 공감을 못하지. 그래도 2000년대 후반에는 무조건 본가 끝까지 붙어살아야 비과세 증여라고 생각하는 편.

서양은 미국은 자립의식이 있어서 스물만 넘으면 독립하네 어쩌네 하는데

막상 미국집값 오르니까 미국에서도 캥거루족 늘어난다는 게 웃프더라

나도 독립하기 좀 오래 걸렸음...

주관적으로 나이 30즘먹고 부모님이랑 같이산다하면 매력 확낮아짐

지금 이게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던데 영국도 집값오르면서 캥거루족같은 사람들 졸라 늘어나고 있다던디

엄마 아빠 어릴적 평생 하겠다는 맹세 지킬게요

32살인데 30살부터 엄빠한테 월세 30씩 드림 ㅋㅋㅋㅋ 회사 출퇴큰 버스가 집앞에서 멈추는데 독립할이유가업따..

자취하면서 백수인게 가능한가 ㅋㅋㅋ 살림 떼서 사는게 한두푼 드는게 아닌데

롤대남 ㄷㄷㄷ

집값이 비싼데 ㅋㅋ

집세 안나가는게 진짜 돈 모으는데 큰 것 같음 ㅋㅋㅋㅋ 서울에 집있다? 이미 집 수저임 ㅠ

용돈 많이드리자~

집 가지고 돈놀이하면서 장난질 하는 개새끼들 때문에 이 사달이 난 거지

그거 부채질한 정부 잘못도 있고, 부도덕한 시장도 맞고

이렇게 자식 캥거루주머니에 넣고 살면서 차까지 있어서 한세대에 차량을 3~4대 등록하는곳이 은근많어 ㅋㅋ 세대당 최대2대로 법적제한가야함

나도 캥거루족 하고싶다

강제 타향살이 ㅅㅂ

이쯤되면 캥거루족이 아니라 걍 유전적으로 캥거루다

같이 살수가없음

같이살면 진짜 살인남

가끔 방문해서 아빠랑 서로 좋은이야기나하고 인사하고 살면 문제없는데

같이살았을때는 경찰부르고 싸움하고 난리났었음

아무튼 같이 못산다...

어머니랑 같이 살면서 좋음 월세 아끼면서 화목하게 보내는게 행복함

밖에 나가면 돈은 나가고 개고생함

단점은 건프라 같은 거 사오면 욕먹는거 빼고 다 좋음

집나가면 월 100만원씩 손해보는디?

"요즘 2030들은 내 집값 설거지 안해준다"

근데 우리 윗세대가 그 윗세대 모시고 살때는 저런 용어도 없었는데

왜 요즘은 저런 용어까지 만들어가면서 사람들 자존감을 낮추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