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친구집 콩밥땜에 진짜 고역중에 고역이 없었는데 콩도 엄청 큰콩에다가 쌀보다 많았음. 이후이 친구들 사이에서 교도소라 불림.

보기좋네 ㅋㅋ

사랑받는 느낌이 절로 나네

새끼손가락 마디만한 엉청큰 콩만아니면 조,현미,흑미,콩 등 밥에 들어가는 잡곡 엉청좋아함ㅋㅋㅋ 식감좋고 개맛도리인뎀

저것도 평소에 잘했으니 가능하지 ㅋㅋ

시어머니가 해준 밥에 이거싫다 저거싫다 그러는것도 못할짓임 ㅋㅋㅋ

시어머니께서도 귀여워하시네 ㅋㅋㅋ 보기 좋다

맨날먹는거 아니고 한번씩 먹으면 괜찮던데 ㅎ

왜케 귀엽냐 남에 마누라가

며느리가 아니라 손주딸 보는 표정인데? ㅋㅋ

와이프는 콩밥 싫어하는데 딸은 콩밥 좋아해서 다행

콩 설익으면 진짜 좆같은데 잘 불려서 부드러운 콩이면 진짜 맛있지 않냐

저렇게 앞에서 의견을 말할수 있는게 진짜 건강한거임

어렸을땐 진짜 콩밥 싫었는데 지금은 콩이 막 크지만 않으면 쏘쏘

자넨 신촌가서 먹게

콩밥 먹는 아낙네야~ 맞나?

ㅋㅋㅋ

어르신들 콩밥 드시는 이유가 건강때문인가?

남편분 정말 부럽다....

콩밥맛없어

파인애플만큼 쓸모없는 음식이댜

난 개초딩보다도 더 가려먹는데 콩밥은 밥보다 콩이 많아도 좋아함

콩밥 멈춰!! ㅠㅠ

내 중학교 때 어머니가 키커야 한다고 주구장창 콩밥만 해주심

문제는 내가 콩밥을 엄청 싫어해서 그냥 다 쓰레기통에 버려버렸음...

그래서 내 키가 그 때부터 안크고 지금도 키가 작음;;

그래서 우리 애들은 먹기 싫다고 하면 두말 않고 강권하지 않고 본인이 좋다고 하는 음식만 주니까

다행히 큰 애는 평균 키는 되더라 ㅋ

영양 어쩌고 하면서 먹기 싫은거 억지로 먹이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음.

콩밥 먹으면 반사작용으로 헛구역질 함

콩자반은 ㄱㅊ은데

유독 밥에 같이 찐 콩은 못먹겠더라

특히 완두콩은 밥이랑 먹으면 토할거 같음

서리태나 강낭콩은 그나마 골라내고 안먹으면 되는데

완두콩은 으깨져서 밥에 다 묻어가지고

완두콩밥 나오면 걍 라면 먹었는데

콩밥 맛있는데.....

근데 주구장창 먹음 질리니 백미-흑미-잡곡 로테이션 돌리면 밥먹을 때마다 맛있음

어릴 때는 콩식감이나 맛이 좀 그랬는데 이상하게 나이 먹으면서 콩밥이 존나게 맛있더라 잡곡넣고 콩넣고 밥 짓으면 꿀맛!

콩자반은 환장하면서 먹는데 콩밥은 이상하게 거부감이 듬

콩도 검은콩까지는 참으면서 먹겠는데 강낭콩이랑 호랑이콩? 엄청 큰 거는 도저히 못 먹겠더라

흰쌀밥먹자

아ㅋㅋ 내가 엄마한테 콩밥 싫다니깐 등짝 스매싱에 다큰 놈이 먹어!!! 소리 들었는데 ㅋㅋ

씨발...

반찬투정 가능한 진짜 딸같은 며느리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