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낭하게 3세이전까진 걍 단음식자체를 이유식외엔 피하는게 낫지않을까?

과일 안주고 버틸 수 있을까 과연

아 과일 안주기는 힘들듯.내 조카도 그놈의 젤리 음료수 진짜 달고사는데 미치겠더라 그거

괜히 소아당뇨걱정될정도.우리 어릴떈 없으니까 그렇게 못먹었는데

애기 과일 줌. 딸기 귤 이런거.. 간식으로 조금씩 줌

본문안읽었니? 위에 애가 말한건 단음식(가공해서 뭐가 들어간지 확인이 어려운거) 고

갑자기 과일이 왜나옴

뭔소리야 당덩어리 과일은 단걸로 안침? 가공식품이라 어디 나와있어 그리고 난 대댓이랑 얘기중인데 뭔 본문타령이야 헛소리하지 말고 갈길 가

애초에 꿀 얘기하는데 거기서 과일이 왜 나와. 꿀 들어가서 달까봐 하는 얘기지 뭔 ...

꿀얘기는 내가 첫댓에 질문하고 끝난 얘기고 내 답글 단놈이랑 얘기하는거라고 꼽사리껴서 개소리 하지말고

꿀만 아니면 문제 없음. 의외로 애 키울때 꿀 먹일일이 없음 ㅋㅋㅋ

빵 정도 조심하면 되지. 빵집 카스테라에 꿀들어간 경우 가끔 있음

보통 안전빵으로 5살까지는 안멕임

면역체계가 맞을거같은데 소화가 안되는게 아니라 보툴리누스증이란 보툴리누스균이 만드는 독소 때문에 걸리는 신경마비성 식중독 때문이니까

위치가 소화기관이라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행위 자체로 나눠서 봐야 함. 소화와 면역의 뜻을 생각해보면..

균이 원인인데 균을 소화하고 못하고의 유무가 아닌데 왠 소화?

난 이전에 위액이 발달하지 못해서 애들한테 보툴리눔이 독이 된다고 들었거든.

뭐..모르겠다 일단 본문의 내용상은 맥락이 다르네

ㅇㅇ 그래서 소화기능에 대한거 아니냐고 물어본거

눈에서 꿀 떨어진다 ㅋㅋ

꿀에는 메틸글리옥살이란 항균, 살균기능 성분이 있는 게 맞음. 다만 보툴리누스균 자체는 매우 흔하고, 벌들이 채집하는 꽃꿀, 수액 등에서 발견되는 일종의 ‘단백질’이라 면역체계가 갖춰진 단계에선 문제없음.

아기는 당연히 면역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으니 산소가 차단된 혐기성 조건(몸 속)에서 증식-보툴리눔 독소 생산까지 가는거임

대신 충분히 가열한 꿀은 아기에게 먹여도 괜찮긴 함. 근데 꺼림칙하니까 걍 먹이지 않는 게 좋음.

이게 주름 생기면 보톡스 맞아여지! 하니까 우스운 거지, 명백하게 ‘인류가 발견, 혹은 개발한 모든 독소 중 가장 독성이 강한 물질’임

참고로 ‘일반적인’ 화학적 구조에 따라 분류된 보툴리눔 독소는 A, B, C1, C2, D, E, F, G으로 나뉘고 보톡스에 들어가는 건 가장 독성이 약한 A형임.

가장 강력한 H형은 너무 위험해서 DNA 시퀀싱 비공개 처리고

아무튼 그래서 통조림이 만약 맛이상하고&부풀어올랐다 싶음 절대 먹지 말고 버려야함. 보툴리눔 독소가 생성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고, 면역체계로 절대 극복못하니까

무슨 통조림?

통조림은 모든 통조림 말하는걸걸

무섭다

보툴리누스가 혐기성 세균이라 산소가 차단된 환경에서 크게 번식함

즉 통조림

으 보톨리누스균 극혐

모오오오든 통조림

생화학 무기는 금지되어있고, 그 많은 인구를 정확하게 중독시킬 수 있다는 건 현 기술력으로는 불가능함.

무지성 대량살포를 한다해도 그 규모가 땅덩어리면 생산하면서 지속적인 사용단계를 거쳐야하는데, 그게 가능하다 쳐도 그 과정이 어떤 현상으로 되돌아올지 감당못하지

참고로 보톡스로 쓰이는 보툴리눔 독소는 가장 독성이 낮은 A형임. H형이 제일 강력한 독소야

애초에 다 죽일생각이면 핵이 낫지않아? 한땀한땀 언제 중독시키냐

나두

나도 약사의 혼잣말에서 봤어!

보툴리눔균 = 체내 사멸

그 보툴리눔균이 만에 하나 사멸하지 않으면 신체 내에서 만드는 게 보툴리눔톡신 = 맹독

꿀에는 균이 만든 독이 아니고 그냥 균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세균 그 자체로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라 걔가 뿜는 독소 때문임

독소는 가열해도 사라지지도 않음

상한 음식을 뒤늦게 끓여도 위험한 이유

감사합니다

그건 전연령한테 위험하자나

그 버섯도 독성으로 따지면 보툴리눔 독소보다 하아아아아안참 약함

나도 약사의 혼잣말에서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