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시대가 변했단 거 체감하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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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부당한 거래를 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이란 사회는 누군가 눈팅이를 맞아야 돌아가는 사회인데

국민연금,10년 모아도 사기힘든 부동산, 불공평한 결혼, 강제징집

이런것들 보면서 전부 거부하기 시작함...

예전 같았으면 '억지로 끌려왔지만 할 일은 해야지'

'이거 못하면 병신' 이런 가스라이팅에 사람취급 안하면서

억지로라도 하게 만드는 분위기였다면

요즘은 '나 병신 맞음, 그러니까 니가 다하고 내꺼까지 해라.'

이런 분위기 같더라...

아마 주거 양상도 예전과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함...

예전엔 부모님 도움 받아서 집사면 좀 쪽팔린다는 분위기라면

요즘은 부모 잘만난게 인생 최고 자랑할 만한 업적이 되버렸다.

지금 상황에서 부동산이 절반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면

부모님 집에 눌러 앉아있다가 결혼 안하고 증여받는 상황이

많아질거라 예상함...인구도 줄고 거래도 줄고...

-디씨 펌-

시대정신!

맞는말이긴함. 조금이라도 헌신하면 바로 손해본다고 생각하는거

근데 지금까지 헌신하는 사람을 호구로 보고 착취하다보니 헌신하는 사람은 사라지고 안하는 사람만 살아남았으니까..

지랄염병은

결혼 안하면 손해, 출산하면 개이득 될 수 있게 만들어야지

혜택은 와닿지 않고 그냥 해줘 해줘 거리니 박살났지ㅋㅋ

이거 힙합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사랑한다면 결혼이고 연애고 다 좋다고 생각하는데

나이 먹을수록 진짜 사랑해서 만나는게 가능할까 싶어진다

이래서 모쏠인가

대충 살자

사람이 손해보기도 하고 폐도 끼치면서 사는거지

무슨 로봇마냥 '피해 입히지도 않고 손해보지도 않는 존나 공사관계 철저하고 냉철하고 유능한 나'에 과몰입하는 애들 보면 안타까움

섹스하고싶다

헌신히면 퐁퐁남?

ㄹㅇ펨코 댓글 개공감..

특히 출산 육아관련해서

겪어본사람들은 엄마의 고충을알기에

산후조리원이건 육아휴직이건

당연하게생각하는데

결혼안하고 겪어보지않는사람들이

이런말하면 비꼬고 욕함

감사가 없는 사회라 그럼

존나 꼰대같은데

유교와 자본주의의 단점만 흡수한 대한민국

결혼이 손해라는 애들은 결혼할때 얻을수 있는 이득 얘기하면 퐁퐁거리면서 귓등으로 듣더라. 뭐 크게 커뮤니티 의견에 귀기울일필요없고, 좋은 짝 만나면 알아서 결정하면 됨

어휴,,,이젠 진짜 어지럽다

마지막 수도권집중은 왠 뜬금포임?

그 이전에 헌신하는 사람을 병신으로 보는 세태가 먼저였다. 그러니 그걸 보고 자란 세대가 어떤 스탠스를 취하겠냐? 이 나라는 그때 바로잡지 않아서 망하는거야

저 문제 대부분은 그냥 인터넷 압수하면 해결될듯

근데 궁금한 게 다른 나라도 울나라만큼 젊은 층이 커뮤니티 많이 하나?

전여친 세 명 다 쭉빵 혹은 인스티즈 했었고 친구들도 나처럼 커뮤망령은 아니어도 커뮤드립이나 이슈들 대충은 알던데 외국도 이러나 모르겠네

관습헌법 개소리 지껄인 새끼들은 대한민국 조진 역적으로 길이길이 박제해야한다

그냥 다 모르겠고 대부분 지식의 저주에 걸렸다고 생각함

원인이 하나만 있는건 아니라서 뭘 말하던 정답임

1500만명으로 조정되는중이라...

맞네, 저렇게 되가네

몰라ㅅㅂ 나랑 결혼할 이성 없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