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엉 하고 잠에서 깼겠지

강아지가 귀신인데

아무일도 안일어남

거 할배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울어라... 지옥 참마도...!

외할아버지 기일마다 잘 해드려..

꿈 먼저꾸고 장례식이 아니고 장례식 후에 그런 분위기가 처음이라 니 꿈에 반영된거아님?

내가 볼 때는 할아버지 분장한 귀신일수도 있지만 할아부지가 그대로 손주 겁줘서 사후세계는 궁금해하지도 않게 장난 씨게 치신 느낌도 있음 ㅋㅋㅋㅋㅋ 손주 사랑이 크디크신 분이셨던거지 ㅋㅋㅋ 귀여우시네.

좋은데서 붕이 잘 지내는거 지켜보고 계실 듯. 열심히 살다가 가끔 한 번씩 떠오르면 속으로 안부나 전해드리면 됨. 행복하자

간다고 했으면 갔겠지 저승으로 대답 잘한거야

내가 꿈에서 봤는데 사후세계는 휴양지같은 느낌임. 바다도 있고

어쩌면 손자를 지키려는 할아버지의 마지막 사랑이 아니었을까?

진실혹은 거짓

당신의선택은

그냥 기가 허해서 그래

보약 먹자

귀신믿는거랑 별개로 그런 꿈꾸면 진짜 섬뜩하더라

나도 비슷한 경험 50번정도 해봐서 아는데 가도 아무런 영향없음 애초에 꿈이란게 원래 그럼

아무일없었겠지

주변 사람이 가시면 정 떼려고 꿈에 무섭게 나오신다는 얘기도 있긴하지

난 어렸을때 동네 뒷산에 무덤있었는데 애들이 갑자기 으악 귀신이다 하고 도망가서 나도 존나 무서워져서 막 뛰었는데 갑자기 뭔가 허벅지를 확잡는 느낌이 나면서 넘어짐 집에와서 엄마한테 옷이 이게 뭐냐고 혼난담에 씻는데 오른쪽 허벅지에 4줄로 손톱자국으로 허벅지가 긁혀있어서 존나 놀랐음 나뭇가지에 긁힌건가 싶기에는 바지속이고 바지도 긁힌자국이 없이 멀쩡했거든 그런데 바지속의 상처는 손으로 한뼘정도로 4줄로 쫘악 그어져있었음

아직도 그 손톱자국이 어디서 난건지 모르겠음.

귀신같은거 있으면 안됨

있었다간 여태 엄마가 직관했을거 같잖아

아무일도 안일어남

대부분 개붕이들이 연애하는 꿈을 꿔본 적이 있는 것처럼 허상같은 것도 자주 생각하다 보면 꿈에서 나오는 거

나도 귀신이나 미신같은거 1도 안믿는데 초딩때 할머니 깡시골집에서 밤에 봤던 우물 앞에 흰소복에 머리가 길고

입에 뭔가 물고 있던 여자인지 남자인지 성인되서도 기억남 내 착각속에 이뤄진건지 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10초가량 저게 뭐지 하고 보다가 급 무서워서 으아아아아아 하며 할머니 방으로 달려갔었음

나는 할아버지 아프셔셔 집에서 돌봤는데 아침에 밥 맥이고 일어나서 쇼파에 누운채로 잠들었는데 날씨가 엄청 따뜻한데도 불구하고 오한이들고 꿈도 자꾸 나를 누군가 깨우는 듯한 꿈을 꾸고 깼는데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방들어가보니까 돌아가셨더라

자다 깨니까 귀신이 손몬 잡고 흔들고 있길래

놀래서 귀신 손 때리니까 꿈에서 깼는데

손목에 손톱자국 나있음

나도 자취방에서 자는데 배쪽이 묵직한 거야

근데 가위를 눌려서 못움직이다 겨우 고개만 밑으로 내려서 뭐지하고 보니까 왠 여자 귀신이 앉아서 씨익 웃는 거

그래서 머릿속으로 ”섹스해주세요!! 섹스!! 섹스하자!!“ 하고 존나 외치니까 갑자기 스윽 사라지더라 구라가 아니라 ㄹㅇ내 경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