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용나는건 진짜로 운을 타고 났거나 모두가 바닥근처인 개도국일때나 가능한 거

끼 있으면 유튜버로 성공할 순 있음

한국도 한세대 후면 계급 사회 되겠지 사실상

이미

그게 어려우니까 그런 말이 생기는거지. 원래부터 잘없는 일이여.

용이 어디까 용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겠나 내 친구는 기초수급자 비스무리한거였는데 대기업들어가서 잘먹고 잘사는 중임

대기업은 그닥 용이…

긍까 어디까지가 용으로 보는지에 따라 다르지

내가 옆에서 걔 봤을 땐 걔는 충분히 개천에서 용난 상황임

밑에놈 댓글보니 걍 억까도 한몫하는듯 ㅋㅋㅋㅋㅋ 대기업은 그닥 용이 ... ㅇㅈㄹ ㅋㅋㅋ

아니지 않음?

대기업 들어가서 실수령 500-600받고

지방에서 그 돈 받으면 삶이 좀 괜찮긴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그 돈 주는데는 서울이랑 가까운

수도권인데 500정도 받는다고 인생에 큰 차이가 벌어질거라는 생각은 안들어

물론 500이 절대 적은 돈은 아니지만

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세후 600정도받는데 이건 용이 아니긴함... 친구들은 세후 1000이나 그 이상 넘게 받는애들도 많아서.. 400저금하고 월200쓰고 악착같이 살아야함

내 생각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개천에서 용나는건 희귀했고 다만 옛날의 경우는 임팩트가 커서 그렇다고 생각함

지금이 더 어렵다 하는데 그때도 못사는 사람들끼리 정보도 인맥도 뭣도 없는데 환경이 비슷한건 지금이랑 동일함. 지금도 시대가 달라져서 용의 형태가 달라졌을 뿐 잘되는 사람들은 잘되고 있음

지금이 훨낫지 예전에는 ㅋㅋㅋ

예나지금이나 똑같이 힘든게 아니고 실제로 더 힘들어진게 맞다. 경제성장률 개떡락하고 빈부격차가 훨씬 심해져서

개천에서 용이 많이 나려면 기존의 지배세력이 무너져야됨.

우리나라는 조선이 박살나면서 일제놈들이 지배세력으로 군림하다가

광복 맞으면서 한 차례 공백이 생김.

그리고 6.25 전쟁이 터지면서 또 한 차례 공백이 생겼고.

물론 그런 상황에서도 가진놈이 더 유리한 것은 분명함.

과거에는 개천에서 용났다 사례가 꽤 있었다 기억하는게,

보통 불우한 환경에서 검사나 의사 같은 사짜직업 달성한 사람들을 신문이나 공중파 뉴스에서 크게 보도해줬기 때문임.

요즘은 과거만큼 신문과 공중파 뉴스에 영향력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고,

공부도 지금처럼 체계적이지 않아서 재능있는 소수의 군계일학들이 여기저기서 나올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것이 축적된 자본을 바탕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점점 커지고 있음.

2010년 즈음해서 연예인이 되고자 했던 청소년이 많았던 이유도 자본없이도 끼와 외모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컸기 때문이고

이제는 연예인조차 철저한 시스템하에서 오랜기간 준비해서 데뷔하는 것이 현실이고 그나마도 경쟁이 엄청나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서 지망생이 예전같지않지.

그래서 그 다음으로 사람들이 몰려드는게 인방, 유튜브임.

축적된 자금 없이도 운칠기삼의 요행으로 인생역전할 수 있는 마지막 시장으로 여겨지니까.

물론 이 바닥도 쉽지않다는 결론이 났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자본없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시장이라는 장점이 크게 작용해서 도전하는 사람이 많은 듯.

용이라 불릴 수 있는 것의 하한이 너무 높아진거지, 옛날 용 기준이면 이 시대는 어느 시절보다 용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시대임.

ㅇㅈ 병신같은게

인류 역사상 가장 계급 역전 가능성이 높은게 지금 시대인데 ㅋㅋㅋㅋㅋ

병신같이 투덜만 댐

ㄹㅇ 진짜 단 한순간도 실패하면 나락가는거엿자나 계속해서 성공만 해야하는 무친 판단력….

부모가 500억부자라서 부동산에 투자했으면 지금 몇배 불어났을듯

멸공!

그래야 욕 덜 먹으니까? 물론 척한 거 걸리면 욕 배로 먹지만

3루에서 태어난놈들은 지들이 3루에서태어난줄 모름

재벌가는 그냥 능력으로 포장하려고 그런거고 금수저들은 진짜 지 노력으로만 성공한 줄 알아서 그럼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다 본인과 비슷한 수준이라 그게 평범으로 여겨지니까

ㅇㅇ 존나쉽게 썰고 다니니 체력이 남아돌음

남는 체력으로 다른 게임도 함. 다른게임도 마찬가지 원리

게다가 인생의 여유가 넘치고 안정적이니 만나는 사람들도 비슷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