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매무새야 사정이 안되면 저렇게 입고오는거 그나마 검은색이라도 챙겨입었으니 이해해 줄 수 있음

게다가 젊으면 또 사정에따라 정장 한벌 없을 수 있으니 괜찮아

그런데 그런 개인사정과 달리 제대로 뜻도 모르는 어려운말 쓰면서 헛소리 하는건

그 사람 인품과 관련된거니 참작해주기 힘들지

일하다가면 작업복 입고가도 뭐라 하는사람 없음 와준거라도 고마워서

머리색과 복장과 언행이

그를 평가하는군요...

교복입고 와준애들도많아

우리도 일 끝나자마자 급하게 작업복입고 간적있음

호상이 뭔지 모르는구나?

음 천수를 누리시고 가신경우 가족들끼리 호상이라고도 하다만 평소 고인이 좋은 벗들을 많이 두셔서 조문객이 많다는것도 호상이라 한다고 알고 있어서 사실 유가족 입장에서 듣기 좀 거시기 하지

친지 가족들도 조심스럽게 쓰는말인데,, 돌아가신분이랑 정말 친분이있거나 하면 그런가보다 할테지만, 어린애가 나이드신분에게 함부로 쓸말은 아니지

맞는 말이야 나도 살면서 써본적은 없다만 간간히 들어본 단어라

사실 좋은 이별이란게 해석하기 나름인 범위이고 조심스럽지

오늘도 고생했어 개붕이 즐퇴해

급사를 이별의 해석단위에 호상에 넣진 않아 보통

급사는 호상이 아닙니다.

복을 누리고 오래 산 사람이래

보통 큰 병 없이 90넘고 주무시면서 조용히 가시면 호상이란 말 들었을걸

상주가 호상이라고 하기전엔 먼저 꺼내면 안되는 말이얌

모르네

호상=잘죽었네

그냥 거의 대부분의경우 쓰면안되는말

오래 살고, 갈때 편하게 가고, 조문객 많을때 쓰는건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건

상주나 돌아가신 분 죽기 바로 얼마전까지도 봤던 찐친구가 이야기 하는거지

잘 알지도 못하는 핏덩이가 지 유식한척 하려고 꺼내는 말은 절대 아님

혹시 초록머리 본인이신가요..?

좆도 아닌 3자가 면상에서 당사자 한테 그러면 못써

호상은 그냥 졍말로 아무 상관없는 사람한테나 쓰는 말임

급성 붙으면 절대 호상이라 부르면 안되지.

이딴게10렙?

급사했는데 조문객 많다고 호상 맞잖아ㅇㅈㄹ

호상이라는 단어는 아주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속으로 생각하거나 다른 지인들이랑 할수있는 얘기고 어떻게 돌아가셨든 가족은 슬픔. 상주앞에서 호상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수있는 경우는 없음.

(알몸 도게자 중)

너 대단하네

ㅗㅜㅑ

'그래도 이친구가 호상이여' 하고 울면서 말해야됨

아흔살에 요즘엔 천수를 누렸다는 표현을 잘하진 않아요.. 그냥 문안 인사정도로 천수 누리세요 하지요

저 멀쩡한 남자는 성공한 스트리머지만

저 남자의 아버지는 자식이 번듯한 직업 없다고 싫어하는데

저기 동료 스트리머라고 장례식 온 애들이 머리 염색도하고 헛소리하니까 아버지가 안좋게봤었나 그랬던 것 같음

저 집안이 아버지 교수에 형도 잘 나가는 의사인가 그랬는데 둘째인 스트리머 쟤가 아버지 속만 썩였음.

저 자리는 급사하신 아버지 장례식이고 쟤들은 비제이 후배들, 그러니까 부친상 와서 어떻게 돌아가셨냐느니 호상이니 이 지랄한거

형이 빡쳐서 니 직업이 그따구니까 주위에 못배워먹은 저 딴 애들 밖에 없지 하면서 장례식장에서 동생 엄청 갈굼

귣

굳굳

맞음 개병신 사회적지능 떨어지는 색기들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