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탱크 뽑는 속도가 ........ 휴 다행이다.....

미대 입시 컷만 높이지 않으면 딱이겠네

수술이랑 진료는 다르잖아 그래도 병명 판단하려면 공부는 잘해야지

진료만하는건 AI가 더 잘할듯

AI도 결국엔 기존 케이스가 있어야 하는건데 기존 케이스는 누가 만드냐... 신규 질병은 뭐 어떻게 진단하려고

의협이 지금 개병신짓하고 있는 건 맞는데 의사라는 역할 자체를 이렇게 까내리는 건 아닌 것 같음

힐러 없는 파티가 어케 돌아가냐

의사도 기존케이스는 다 책에서 배우는거지 임상으로만 배우는게 아님. 신규질병도 의사가 책없이 알수있어? 의사도 기존 케이스가 있어야 진료를 하지 의사가 진료행위를 창조하는게 아니잖아. 그리고 의사를 다 없에자는것도 아니고...

틀린 말은 아닌데 진단이 단순하게 결과만 띡 내면 무슨 의미가 있겟음

진단 결과에 있어서 AI는 중간 과정을 풀이해주지를 못하잖아

지원 도구 정도로 사용하는 건 몰라도 현재 시점에서 인간보다 더 잘한다고 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생각함

나중에 설명 가능한 AI가 나오면 그땐 진료를 더 잘한다고 말할 수 있을 듯

예를 들어서 감기라면 의사가 뭔 설명을 어떻게 해줌? 목이 약간 부었다 그러니 진통제랑 소염제 위장약 기침약 뭐 이정도 처방전 발행하겠지? 니가 말하는 어떤 중간 과정을 의사가 풀이해주는지 모르겠네

발가락 미세골절일때도 의사가 깁스해주고 끝이더만 아 경과 보게 2주후에 다시오시구요 그래서 2주랑 4주후에 보험 청구한다고 골절진단서 써달라니까 골절로 보기에는 좀 아니라그러더라 깁스하고 뭐 경과 보자고 오랄때는 미세골절이라더만..

최근 환자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부위가 어떤 손상이 발생되었는지, 얼만큼 침식되었는지, 영상으로 어떻게 보이는지 등등 환자의 모든 걸 보고 진단을 하겠지?

처방할 때도 왜 이 약을 처방했는지, 환자의 알러지 가능성을 고려하였는지, 고령의 환자가 이 처방을 견딜 수 있는지도 생각을 해서 결론이 나올거 아냐

결과적으로 무엇을 보고 어떻게 판단을 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리뷰를 해야지

판단 과정을 설명 못하고 그냥 암이라고 하면 누가 믿음?

의사 뿐만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던 그래야 하는 것이고 하물며 사람 상대로 하는 건 더욱이 그래야 하는 거 아닐까?

목감기 걸리면 기침가래약으로 아세틸시스테인을 처방하는 의가가 있음. 근대 난 암브록솔이 잘들음. 난 변경가능한지 물어보고 변경해달라함

그들은 니가 말한 그런것들을 거의 (다는 아니겠지만) 고려하는게 아니라고 생각됨

지난번에는 콧물 나온다니까 알레그라디 처방해줌 난 액티피드가 더 잘들음.

의사 처방전 보고 밤에 액티피드 하나 더 먹어도 되냐니까 잠시만요 하더니 성분보고 대답해 주더라 물론 확인 일수도 있지만 펙소페나딘이랑 슈도에페드린도 확인해야 하는게 처방을 내리는 의사임? 그들은 그냥 기계적인 처방을 해줌

너 다니는 병원 가면 같은 증상에 거의 같은 리베이트 많이 받는 약만 처방해줄껄?

또한 위중한 질병의 경우는 기계적인 검사나 증상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라서 판단하는거지 의사의 감각이나 지능을 통해서 판단하는게 어닐껄?

니 말대로라면 의식이 있고 소통이 가능하며 자기의 증상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만 의사의 진단을 받겠네?

진단은 lab과 di 베이스라 이미

지금은 자료가 충분히 쌓여서 의사보다 AI 학습 시키는게 더 정확하게 진단할거라고 확신한다.

계속 공부해야 되는 직업인데 공부는잘하는게 당연하지..

;;; 무슨 모든 의사가 그런 줄 알겠네

6년 교육 과정에서 갑자기 증원하면 교수 수가 부족해져서 저렇게 주장하는 거..

파업 의사들 내세우는 논리 중 하나가 의대 교육 질이 떨어진다임 ㅋ

근데 몇년간 법만 배웠는데 변시 떨어진 변시 낭인 쌓이는게 사회적으로는 손실인거처럼

몇년간 의학만 배웠는데 의시 떨어진 의시 낭인이 쌓이는 것도 사회적으로는 손실임

반대로 너무 쉬우면 뒷구멍으로 들어가기 너무 쉽고 (어쨌든 입학만 하면 의사가될수 있어서)

너가 말한대로 의사 질이 하락하는 문제가 생김

어찌됐든 지금까지는 의시낭인 안쌓이는 구조였는데 이렇게 바뀌면 의시도 좀 어려워 질거고 변별력이 생기는 쪽으로 갈수 있겠지

그러면 의사 시험 자격 요건을 어느정도 개방하고 난이도를 높여서 다른 전문직 시험처럼 가는게 좋겠네

정말개소리임 4년제잘만나와서 공시에떠돌면서 청춘버리는 공시낭인들 얼마나 많고 대부분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몇년을전전하는데 의대생이 의시낭인되는것만 사회적손실로 따지는거면 선민의식이아니고 머임

걔네들만 불쌍하다는게 아니라. 공시 낭인도 계속 나라에서 줄이려고 하잖아. 청년들의 사회적 손실이니까. 뭔 선민의식이야.

공시야 뽑는인원이 정해져있는데 구직자들이 들이받는거라 조절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공시에 너무 몰리는거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계속 있어왔고

변호사, 교사, 의사 같은거는 사실상 나라에서 조절 가능한거고.

교사- 저출산으로 인력이 부족할일이 줄어들어 어쩔수없이 하한수순으로 임고낭인

공무원-사회가 어려워졌지만 인구절벽으로 인력이 부족할일이 줄어들어 공시낭인

의사-사회적으로 인력이 '부족'해서 더 필요한 상황이기에 증원하는 상황인데

다른 낭인들이랑 상황이 다르게 증원요청이 이루어지는데 이걸 같이 비비려하네

걍 의사까는 글에 동조 안하는거 같으면 걍 달려들고 보내

원댓이 뭐에 단 댓글인거는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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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뭐 다툼의 여지라도 있는데

의사 질이 떨어진다는 주장은 이해 안되는게

의사시험 난이도를 엄청 높이면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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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에 대해 일반적인 사회적 인적자원을 어떻게 관리할거냐에 대한 얘기하고있었는데?

교대도 지금 감축논의 하는거 알고는 있음?

지금 임고낭인이 쌓이는게 출구(임용)은 줄어드는데 입구가 그대로니까 자꾸 청년들이 헛되게 버려지고 있잖어.

물론 바늘구멍 통과하고 임용 붙으면 존나 똑똑하긴 하겠지. 근데 그정도까지 똑똑한 사람만 붙여주고 나머지 다 떨궈서 낭인 만드는게 사회적으로 좋냐? 안좋잖아. 니 말투보면 안좋은거 알고있잖어

의사증원관련글에 댓글처음쓰고 낭인과관련해서 너무 날로먹으려는게 눈에보여서 댓글쓴것뿐인데? 난 심지어 증원해라는 댓글도 단적없음

애초에 합격/불합격 경쟁시험이 아닌 패스/논패스 절대평가 국시랑

"제한된 정원이 있어서" 뽑는인원 내 일부가 무조건 떨어져야만 하는 경쟁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공시/임고랑 동일선상에 놓으면서 한탄하는게 진짜 어이가없음 시스템자체가 다른 시험에서 '낭인'이라는 말을 절대평가시험에 붙이고있네 진심ㅋㅋ..

그렇게 따지면 제한된 정원이 응시하는 임고는

무한정 경쟁률 올라갈 수 있는 공시에 비하면 또 아무것도 아닌데 공시랑 임고를 같은 선상에 놓고있네

진심ㅋㅋ..

의사는 국가자원이라 그래 관리해야하는게 맞다고 보는디..

지금 증원중인 독일도 안 간다는데

일본은 증원했지만 지방 의사 부족 여전히 해결 못 함..

근데 지금 가져온 기사로는 독일도 고민중이라는 내용 아녀..?

의사..공무원..대한민국...군의관...윽

그럼 지방대 의사 면허는 해당 지방에서만 쓸수 있게 하면요?

그게 헌재통과될까?

그게 안될것까지..?

그게 되면 왜 일본도 안하고 독일도 안하고

'증원'만하고 지방 어떻게 보내냐 하고 있음?

대대적인 개혁을 정부가 해도 헌재에서 막힌다고

국가별 제도차이 따지기전에 우리나라에서 왜 지금 있는 의사들도 지방 보내거나 기피과 보내거나 안한거임?

못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