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난잡한 그림보다는 차라리 깔끔하게 sex라고만 적힌 벽이 훨씬 보기 좋음

저런거 보통 관리 잘 된 담이 아니라서

하는게 더 보기 좋더라고

관리하믄 되지~

난 이쁘던데

니가 제대로 그린 동네를 안가봐서 그래

걍 한 색으로 쫙 칠하면 낫지 않을까

칙칙한 무채색 시멘트벽보다는 훨씬 좋은거 같은데

없는거보다야 낫지싶은데

시 써있는 곳도 있음

천천히 걸으면서 읽기 좋더라

난 좋던데 낡은 느낌도 안 나고

금방 더러워져야 또 세금 때리부을수있지~

그림 못 그릴 거면 그냥 적당히 깔끔하고 밝은 색만 칠해서 유지 보수했으면 좋겠음

뭐라도 그려져 있으면 사람 사는 곳이긴 하구나 싶은 판단은 드는데 미관상 개 씹 극혐임ㄹㅇ루

오줌싸는 잼민이 동상이랑 정확히 결이 같음

돌아다니는 개붕이

걍 단색이 짱짱맨임 원래 알록달록은 쫌만 잘못해도 촌스럽고 이상함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그린 그림 말고 전문가가 와서 그린건 볼만함.

못살고 쇠락해가는데 딱히 재개발 하지는 않는 동네의 인증서

도시재생의 일환인데, 가장 값싸고 주민들에게 보여주기식으로 적당한 사업이 바로 벽화그리기이기때문.. 잘 만든 곳은 잘 만들었는데 아닌 곳은 동네분위기와 조화롭지도 않고 관리도 안되어서 더욱 흉물이 되기도 함

이쁜곳은 이쁘더라

인천역 차이나타운에 언덕에 보면 존나 이쁘더라 가족단위로 구경해도 좋을듯

섹스 ㅇㄷ?

강남에 저런 벽화 본 적 있는데 없는것보단 확실히 나음.

1,2 번 타일로 한건 꽤 괜찮은듯?

개붕이놈들 진짜 반골기질 존나 심함

게시글 제목이 '솔직히 이쁘다고 생각하는거.jpg' 이거였으면 댓글에 더럽다고 ㅈㄹ하는 놈들 많았을듯 ㅋㅋ

니가 그림잘하는집을 안가봐서그랴

안동 예끼마을 가니까 이쁘더라

딱 몇 개월은 이쁨

ㅈㄹ 노

없는 것보다 낫다

벽뜯고 공사 깔끔하게 치는게 안되는 노후된 골목은 저거라도 해야됨

돈써서 공사치는게 제일 이쁘지

니가 아무것도 안칠해진 음습한 달동네를 안가봐서 이런 소릴 하지

저 그림 없다고 생각해봐바. 그럼 좀 미관상 괜찮을거 같니?

저거라도없으면 밤에 ㅈㄴ무섭다

시에서 관리하지않나? 몇년에 한번씩 다시 그리는것같던데

저런거 중 일부는 구석에 신천지자원봉사단이라고 낙관 찍여있음

저런 벽은 개인꺼라 관리 안해서

아무것도 안한데 가면 더 을씨년스러움

갈라지고 기울어지고 곳곳이 무너지고 등등

차라리 그림그린다고 어느정도 보수하고 그린게 남

그럼 뭐 연탄 쌓아놓은 구룡마을 스타일을 원하는거임? 옘병~

가끔 그림 그린거 보면 신천지 봉사단 어쩌고 써있음;;;

노출콘크리트 건축물에다가 다 벽그림 그려버리고싶다

그냥 멀쩡한 건물에 크게 그린건 멋있는데.. 저렇게 다 부서져가는 관리도 안되는 벽에 황량하게 그려진건 좀 극혐이지

풍경하고 조화 생각안하고 그냥 원색 쨍하게 때려넣는것도 극혐

광주에 양림동 펭귄마을이 딱 저렇다

아 미대생들도 먹고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