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 지금 상황 심각함.

92년도 1096만명을 기점으로 지금은 1000만대 무너진지도 꽤 됨.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엔 심지어 9만명이 줄어듦. 943만명으로. 그리고 2023년 2월기준 그 사이에 또 만명이 줄어듦

2010년대 중반까진 서울 엑소더스한 인구가 수도권으로 갔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 수도권도 제작년부터 인구감소 시작됨.

유일한 인구증가권역이 대전권 제주권임.

서울의 인구감소율은 전국 평균의 거의 3배에 가까운데 인천, 경기도의 인구증가는 서울의 인구감소에 비해 적음. 다 좆된거지

형냐..

소득을 떨구면 혜택 받겠네 ㅋㅋ

ㅇㅇ 심하지. 보통 군사시설이 핵공격을 받으면 절반 정도 죽는다고 함. 대한민국이 출산률이 다른 선진국 수준인 1.4 정도 나오는 평행세계에서 중부전선 지역에 북한의 대규모 전술 핵공격을 얻어맞으면 북한한테 총알 한발 안 얻어맞은 현실 대한민국이랑 병력 숫자가 똑같아짐.

원래 내주변도르랑 세상 실제로 돌아가는 모습이랑 다름

그거조차 7년전 1.23 출산율이던 기준 이라는 댓글 보고 놀람 ㅋㅋ

먹이가 풍부해?

다른곳보다 상대적으로 풍부한건 맞지.

지방 어디가 서울보다 일자리가 많겠어.

물론 경쟁이 없다는거 아님.

서울이 일자리가 없으면 어디가 있음?

너 지방 한번 와봐

5년차 정도니 얼추 맞지

연애해서 결혼하고 출산하는 과정을 전부 생략하고, 국가에서 태아 대량 생산하면 되지 ㅋㅋ 차우셰스쿠의 루마니아를 뛰어넘는 나라가 되어보자!

그 일본에 그런 사태있지않았나? 무슨무슨세대 단어 있던거같은데

나 솔찍히 그렇게 이성못만날정도로 못생겻다고 생각안하는데

연애도제대로못해봄... 찐따인게좀 한몫하는듯..

근데 한명도 고려안해봄? 내가 비슷한 상황이라 물어봐봄..난 한명정도 생각하는게 너무 양육비용은 크지 않으면서도

어차피 지금 애 낳으면 입시경쟁도 치열하지않고, 스트레스는 덜 받게하면서 키울수있지않을까싶기도해서 고민중이거든

내가 괜히 겁을 먹는거일 수도 있긴하지만

지금 상태로 애를 낳는다면 그 애가 부모인 나를 원망할 확률이 높다고 봐서..

나나 와이프나 한켠으로는 60평생 돈도 제대로 못 모으고 오히려 빚만 있는 부모님들이 원망스러웠으니깐.

앞부분은 동의함.

나랑 와이프도 동수저라서

집에서 지원도 없고 용돈만 가끔 드림.

출발선이 다르니 쫓아가는게 불가능함.

우린 그래도 두명 낳음.

집 포기하면

남들만큼 키울순 있더라.

부모님들이 은퇴하면 부양이 필요하냐 아니냐가 흙수저와 동수저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아니, 우리 부부는 전자라서..

양가 부모님들 재산은 없고 국민연금은 물론 노후대비 1도 안되어 있음.

솔직히 경제적 손절을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막상 얼굴 보면 그럴 마음이 사라진다.

하지만 전폭 지원하면 나라 망한다고 하니 ㅎㅎ

안그래도 지방살아서 난임병원 가려면 2시간가량 가야하는데 그게 한두번 가는것도 아니고 시도할때마다 3번 이상 가고 소득 수준에 걸려지원도 제대로 못받는다. 그렇게 애 안들어스면 돈은 돈대로 더들고 몸은 몸대로 힘든데 이게 맞는거냐.

내가사는지자체는 출산지원금 폐지임 ㅋㅋㅋㅋ

모이면 뭐하니 둥지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