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옳았다는걸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쌍천만의 내공

님 왜 닉네임이 없어요 ㄷㄷ

저런 애들 조만간 나처럼 돼!

정신과 의사가 그러는데 사랑을 하기 가장 좋은 상태는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을때라고 하더라

필요에 의해 뭔가를 사랑하는거 자체가 비정상적인거라고

근데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필요에 의해 사랑을 하지

그런 사람이 어디있어ㅋㅋㅋ

울퉁불퉁 하나는 모자라고 하나는 넘치고

비정상이라기보다 건강하지 못한 상태라고 해야 맞을듯… 대충써서 죄송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사랑은 물론 치유의 측면도 있겠지만 집착을 하거나 하는 부정적이 더 많을거라능 이야기였던걸로 기억함

저도 AI 와이프 하나 주문이요 익일특급으로 빨리 좀 보내주세요

솔직히 어느 한 쪽의 잘못이라기보단 공평하게 씹새끼라 지옥이 되는거지

이런거 보면 결혼 해도 되는 사람과 하면 안 되는 사람이 있는거 같기도 함.. 근데 현실은 돈으로 따지잖아..?

저런 것도 있는데 책임론이 강해지는 것도 영향이 있는거 같음.

한 두 세대 전만 해도 '낳으면 어떻게든 살게 된다.'라는게 중론이였는데,

요새 네이버 웹툰 같은거 보면 무책임한 부모로 인해 지옥에 살거나 삐뚫어진채 자라버린 사람들이 엄청 나옴.

내가 아이를 낳으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은 현재에도 만족할 수 없는 눈높이를 지닌 우리네 세대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것들인거 같음.

아이를 기르려면 이정도는 갖춰야된다의 허들이 너무 높아졌는데 그걸 갖출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거 같음.

애완동물 기를 때 자격증을 따야된다는 말도 일견 당연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보이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아이에 있어서도 그런 생각일 때 과연 그사람은 그 '자격'을 가졌다고 스스로 생각 할 수 있을지, 그렇다면 그 사람은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해짐

'행복한 사람은 미디어가 필요하지 않아'

미디어가 아무이유없이 비혼주의를 세뇌할 이유가 없지

그냥 대중들 생각이 그렇게 변한거고 그게 연예인에도 예외는 없는거지

ㅇㄱㄹㅇㅋㅋㅋ

출산율 생각하면 이딴 프로 다 검열해야됨ㅋㅋ

그정도론 부족함

아예 인터넷 자체를 통제해야됨

걍 여성징집하고 남여 구분없이 동기생활관하면 해결됨. 동기사랑 전우사랑 속에서 피어나는 새 생명 ㄷㄷ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 그렇게 못살기 때문에 더 안함ㅋㅋㅋㅋㅋ

육아예능 한창할 때 애기용품이 뭐 수백만원이니 아파트가 어디니 하면서 상대적 박탈감 어쩌구 했던거 기억나네

솔직히 그게 시발점 아님?

남편한테 바랬던 것들이 연예인들 육아예능에서 당연한 것 처럼 다뤄지는게 일이년이 지나니까

남편이 책임지고 당연히 해야하는 것 처럼 되고 결국 독박육아라는 병신같은 단어가 미디어에 튀어나왔지

주말에 애들 데리고 나가고 애들이랑 시간 보내고 집안일 같이 하는 것들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지만

자기들 주머니 사정이나 양쪽 노동 사정 등을 생각하지 않고

예능에 나온게 디폴트가 되버렸잖아

나이차서 주위시선때문에 외로워서 이런 이유로 결혼하는건 안좋을듯 물론 살다보니 좋을수도 있지만

보통은 그런 경우가 많은듯

ㄹㅇ

다들 그렇게 결혼함

ㅋㅋ내가 그 생각하면서 내렸다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