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주도 내다보면 유독 지구가 참 웃긴게

다른곳보면 마치 게임속 npc마냥 죄다 대충 쳐만든거 같은데

유독 태양계안 생태계는 지구를 위해 존재하는 거처럼 꼼꼼히 쳐만들어짐. 화성은 만들다 만거마냥 핵이 식어뒤졌는데ㅋㅋ

그 궁금증 때문에 나온게 인류원리지

그게 그렇게 보이는게 그럴만 하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됨.

왜 0임 무한한 시간이 있으면 완성될수도있는건데

대충 원숭이소설 키보드 쓰는 이야기

무한이라도 안되는건 안되지 "영원의시간동안" 흔든다고 나사와 볼트가 공간에서 또다른 금속을 사이에두고 조여짐??타이어 공기 주입은?? 시트부착은??전선피복에 구리선이 몇미터씩 기어들어감?? 그게 수십개씩?? 1억년 50억년 1000억년 무한대로 흔들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임

…..라고 유한한 인류가 생각합니다. 무한의 시간에는 그런 일이 무한히 일어날 수 있음

양자역학에선 안되는거 없음

양자역학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 저 정도의 시스템은 고전역학에 의해서 결정되지 양자역학 개념이 개입될수가 없어요 무슨 양자역학이 마법같은건 줄 아나 ㅋㅋㅋㅋ

스케일이 커지면 확률이 작아지는거뿐임

허공에 뇌가 생기는것도 허용하는게 양자역학임;

니가 말하는 "저 정도의 시스템은 고전역학에 의해서.." 이건 그냥 그런일이 일어날 확률이 너무 작아서 그렇게 퉁치는거임

한 무지몽매한 개붕이의 주장이 아니고 따질거면 물리학자한테 따지셔야함

바다에서 생명체도 생겨나는데 뭐

그럼 너가 확률이 완벽하게 0이라는걸 수학적으로 증명해봐

무한한 시간이면 나사와 볼트가 다른 금속을 사이에 두고 조여질 수 있고 타이어에 공기가 주입 될 수 있고 시트도 부착돼고 구리선도 기어들어감. 되는 걸 안 된다고 부정하지 마셈.

시간이 무한하다고는 하지만 시간에 종속된 물질계는 무한하지 않고 완전히 사라질 예정이기 때문에 시간이 무한하다고 저게 가능하다는 논리를 전개하는건 억지라고 생각함 본문이 말한 비유는 그냥 그정도로 가능성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라고 받아들이는게 맞음

게다가 위에서 양자역학 들먹이는것도 양자역학이 뭔지도 모르고 떠드는거라고 보고 ㅋㅋㅋㅋ 뭔가 사람들이 과학을 유튜브로 어설프게 배워서인지 상상력의 영역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음

시간을 무한하게 준다라는 말은 "기회를 무한하게 준다"는 말임

흔들자마자 다 조립될 확률도 있는거라니까?

문제의 조건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아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거같음

어디 소설이나 만화에서 개나소나 무한 영겁 영원 남발하니까 이 단어들이 가진 뜻의 무거움이 잘 안느껴짐

무한 영원이라는 말은 고작 백년 언저리 사는 인간이 감히 생각할수 있는 개념이 아님

무한이라는 시간은 그야말로 말 그대로 무한의 가능성이 있기때문이지

근데 우주의 종말로 시간이라는 개념이 사라진다면 어찌보면 무한 영원이라는 말도 모순이긴 하다

흔드는 시간이 만약 100년이라면? 혹은 천년이나 만년동안 흔든다면?

근데 부품들이 내구성을 못버팀 아주 튼튼하다면 만들어질순있을듯

뭐 박스를 흔들어서 굴러가는 완성형 자동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동차가 조립 될 수 있는 확률이 있다는게 중요한거지

그리고 그걸 해볼 수도 없음 자원도 없고 시간도 없고

시뮬레이션으로 돌리는게 젤 빠름

ㄴㄴ

티라노사우루스는 인류보다 더 큰 달을 봤어

무슨 말이냐면

달은 1년에 약 3센치씩 지구와 멀어지고있음

그것도 그냥 시간적인 운이라...

달이 지금도 계속 멀어지고 있어서 언젠간 태양보다 작게 보이게 되겠지.

아니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우연히 딱 맞는 그 시기에 있다는 얘기네

더 골때리는건 지금 타이밍이 그냥 개기일식이 가능한 것 정도의 영향이 아니고,

조석간만의 차이와 지구 자전축 기울기, 자전 속도에도 영향을 미쳐서

옛날엔 밀물땐 서울 저지대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을 지도 모름. 썰물땐 서해가 육지가 되고.

여러 모로 지금 시기가 인간 살기가 좋은 거지.

태양계에 존재하는 법칙만도 20만가지가 넘음ㄷㄷ

머피의 법칙 333법칙

기만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