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때문에 동생필요한 거잖어.

? 골수이식할 동생이라서 같은 부모간에 낳은 자식 만들려는거니까

바코드닉

아니 그건 다른사람이잖아...

골수 일치율 땜에 글치

컨셉이야??

지능 몇?

천잰데? 한명당 25퍼니까 4명 입양하면 100퍼센트!!!!

잘좀 읽어봐...

멀 본거냐

섹스밖에 생각이 안나지 아주그냥? ㅋㅋ

재물이 필요한게 아니야

ㅋㅋㅋ

인스타 댓글마다 "뭔소리임?" 하고 달려있는 댓글이 이런 친구들인가보구나

이런 애들도 국평오 거리겠지 ㅋㅋ

작가들이 그걸 알 정도 능지면 저런 드라마를 안썼을듯ㅋㅋㅋ

제대혈 조혈 모세포 쓰는거면 그래도 좀 빨리 되려나?

고선량 방사선 피폭자에게 현재까지 두가지 조혈모세포 이식방법을 사용하는데 PBSCT, 제대혈임.

제대혈은 대신 생착속도가 느린 대신 범용성이 뛰어남. 반면 PBSCT는 가장 빠르게 생착할 수 있음. 단 HLA가 전부 일치해야하는 극악의 확률이고 이식편대숙주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

선생님, 조금만 더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의과생은 아니고 도카이무라 임계사고 피폭자 치료에 대한 글을 읽판에 연재하면서 자료 수집하면서 얻은 정보가 다라서...

제대혈(배꼽 재, 띠 대, 피 혈)은 뜻풀이 그대로 태아의 태반에서 채취하는 혈액인데 1988년 프랑스에서 최초로 성공한 후에 널리 사용중에 있어요. 말초혈액에 1/10의 양으로도 이식이 가능하며 이식편대숙주현상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 이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건 없어요. 단 생착되는데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요.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85 : 2004년, 제대혈 이식에 대한 기사글인데 읽어보면 좋아요.

PBSCT(말초혈액 조혈모세포이식)은 HLA가 일치한 상태에서 진행하는데 공여자 몸속에 G-CSF같은 걸 투입하여 몸속 백혈구를 일부로 증식시켜요. 그러면 혈액속에 백혈구가 충분히 많아지는데 마치 전혈처럼 피를 뽑아 그대로 이식받는 사람에게 수혈하듯이 하는거예요. 기존 골수에 바늘을 찔러 직접 뽑아내는 방식이 아니라 공여자의 부담은 매우 적어요.

장점으로는 생착시간이 매우 빨라요. 단 이식편대숙주현상 발생가능성이 높아요.

고선량방사선피폭이 되면 염색체가 박살이 나 몸에 백혈구가 빠르게 사라져서 기회감염에 노출되게 되는데(HIV랑 똑같다고 보시면 됨) 면역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현재 기술로써 유일한건 조혈모세포 이식입니다. 99년 도카이무라 임계사고 피폭 당시 2명에게 각각 PBSCT와 제대혈 이식을 세계 최초로 시도했고 둘다 성공합니다. PBSCT를 받은 사람은 이식 1주일만에 정상인에 가까운 수치로 회복됐는데 이식편대숙주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제대혈 이식을 받은 분은 2달 걸쳐 천천히 면역력이 회복됐습니다.

동생

골수 이식해줘도 별 문제 없어..

장기 떼 가는게 아님..

태어날때 부터 발견되는 유전병이면 종종 그걸 대안으로 이야기 해주기는 할거임. 근데 저건 급성이라...

의사가 진짜 저렇게 제안 한다고?

시험관

특이점을 위해서 돈 많이벌고, 애도 많이 낳아야겠네;; 영생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