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원같은걸로 주문하면 안묶고 하나씩 들고오는거 아냐?

그건 가격 훨씬 비싸잖아 ㅎㅎ

배민원으로도 묶어오는 경우 ㅈㄴ 많음

배민원은 애초에 단건배달이라 쿠팡으로 묶는거 아닌이상 못묶는데요? 만약 묶어서 온거라면 GPS 확인하고 신고하면 되는거고 뭔 존나 많데...

배민원은 묶어오는 경우 거의 없고 그런경우 고객센터에 말하면 영구정지 먹음

한번에 5개씩 쳐들고오는거 싫어서 배민원이든 요기익스프레스든 단건배달하지않음? 근데 그게 소비자한테 이득이됬나? 결국 단건배달로인한 비용 다 소비자가 받는거아냐? 조삼모사 원숭이보고 멍청하다고 쓰는말인줄알았는데 결국 찡찡거리는놈이 원숭이새끼였던것임

하지만 이미 음식값에 배달비 일부가 녹아버려서 포장해도 손해인거라는 글이잖아

그 얘기 하는 거임.

결국 가게에서는 그 값을 부담하기 위해 음식 값을 올리니 소비자에게 다시 피해로 돌아온다는 거고.

음식을 많이 시킨다고 할인되지 않으니 중복되는 상승분이 누적되어 더 큰 손해라는 뜻.

그러니 사람들이 저가 표현에 익숙해버려서 결국 실질적인 손해를 낳았다는 글임.

아 밑에 짤을 안봤네

그 돈도 다 음식값에 전가 되어있다고

수듄 ㅋㅋ

뭐 병신아

닉값 ㅋㅋ

예전이 겁나 이상했던게 맞음. 우리나라는 예전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품이 드는 서비스에 대해서 이상할 정도로 비용을 내는 것에 인색했음. 그래서 저작권 위반도 판을 쳤었고, 사람을 함부로 썼는데 이제 저작권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자나. 이제 사람이 부족하니깐 품이 드는 서비스의 가치도 계속해서 상승하는게 아닌가 싶음.

항상 사람들이 말하는게 노동의 가치를 인정해야 하고, 우리도 서양처럼 청소 노동을 하는 사람들도 먹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된다고 해야 하자나. 노동의 개념에는 배달도 포함되는 개념이고, 말했듯 사회가 발전하면서 예전 다른 나라들이 그러했듯 서비스에 대한 지불 비용이 비싸지는게 아닌가 싶음.

일본은 우버 수수료가 35%에요…

맞음.

현물에 대한 가격은 잘 인정하는데, 서비스에 대한 가격에는 굉장히 박한 사람들이 많잖음.

모두가 모두에게 저가 서비스를 제공해서 굴러가는 시스템임.

하고싶은 건 저소리인데 대뜸 저거부터 하면 욕먹을 거 같으니 배달비로 운띄운 건데 배달비 얘기 자체에 논리가 없음

쟤는 편의점 알바 생각하고 쓴 것 같은데

물건 들어오면 재고 채우고 정리하고 진열하고

취객 진상들 상대하고 뭐 이런건 공부만 해봐서 모르는듯 ㅋㅋ

심지어 2-3개 묶어서 배달하니 건당으로 보면 10분에 3천원씩임

1.배달비가 3000원이라는게 아니라 표기는 3000원인데 실제론 음식값에 묻어나온다고 하고

2.묶음 배달이라도 건당 20분은 걸리지 않겠냐고 함

글은 제대로 읽어볼 생각도 안하고 그저 남들 가르치듯 지적할 생각에... 어휴

그러니까 이미 충분히 받고있다는 소리아냐

용인되는 배달비가 오른다고 음식값에 포함 안될것같냐 유통비용을 물품가액에 녹이는건 39900원으로 가격 매기는 것처럼 기본중의 기본인데

그리고 묶음 배달로 건당 20분 안걸림

묶어서 개별배송 20분 걸릴만한 배달들을 묶는 등신이 어디있다고

아니 그러니까 그 소릴 하는 거야. 그게 결국 소비자한테 피해로 귀결되는 거라 조삼모사라잖아.

오히려 그렇게 음식 값에 유통비가 껴버리면 음식을 많이 시킴에도 중복된 유통비가 누적되어 배달은 한 번인데도 소비자는 더 큰 금액을 내게 된다고.

근데 그 원인이 소비자가 3000원이라는 배달비 이상을 용납하려 하지 않으니 기형적인 방법으로 이 배달비를 충당하게 되는 것임을 지적하는 거임.

그낭 단순히 배달비 싼데 사람들은 이걸 왜 이해 안 해주냐 ㅉㅉ 이게 아님

ㅇㅇ 근데 감안해야할 건 임금과 재료비는 계속 상승했으니

1) 음식값에서의 충분한 배달비(그 값만 계산해도 배달비가 충당될만큼)는 계속해서 변할 거임. 이건 내가 자영업을 안 해서 몰?루

2) 저 글의 골자는 표면적으로 3천원이라는 배달팁에 집착해봐야 음식값에 반영되니 소용없고 오히려 음식값에 반영되면 한 가게에서 시키는데도 음식값에 붙어버린 중복 유통비로 인해 소비자만 손해본다는 뜻임

저 말 뜻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여기서 배달비 더 올려봐야 음식에 묻히던 배달비 뺄거 같진 않음. 통신사가 이윤이 남으면 틀림 없이 가격을 내릴 것이다 엔딩날듯

하지만 배달노동비가 오를 수 밖에 없는 미래를 생각한다면, 소비자가 3천원(혹은 특정 가격 표기)에 집착하면 안 된다는 거임.

배달비가 오르면 배달비가 오르는 거에 책정, 표기가 되도록 문화가 조성되어야 하는데 이를 3천원 표기로 사회적으로 못 박아 버리면 엄한 음식값만 오르게 되고 문제가 되니까.

그리고 이건 통신사 이윤과는 다른 경우임. 임금(배달에 대한)은 이윤이 남든 말든 우상향 할 수 밖에 없음. 그러니까 정당하게 배달료가 배달료 전부를 담아낼 수 있어야 할 필요가 있는 거임.

시발 넌 글 두번 더 읽고 다시 댓글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