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걔가 편파적인 시각으로 썼다는 글도 봄. 애초애 남자들은 꼭두새벽부터 농사 짓고 햇볕이 심한 낮에는 쉬었다고 하더라.

헉 진짜?

그럴리가 잇나

농사일을 어케 여자가 다 함 힘 쓰는 일 남자가 다 하는건데

말이되냐 ㅋㅋ

또또또 '여성'들만 '남성'들의 권위로 부당하게 착취당했다!!!ㅋㅋㅋㅋ

딱봐도 페미년들이 또 주작한거겠지

ㅇㅇ 무역은 조공이나 다름없으니 당장 쇄국해야됨

무역ㅋㅋㅋㅋㅋㅋ

이런 시선도 이해는 함.

당대 사회상에 대해 알 필요가 있음.

명나라 이후로 동북아시아 무역은 조공무역만이 합법이었어서 발생한 일임.

이건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도 똑같았고, 동북아시아 중화 시스템 안에서 움직이는 국가는 다 그랬음.

류큐왕국이 이 시스템에서 중계무역으로 잘나간 것도 같은 맥락임.

더불어서 조선시대 이전 식량 수확량과 조선시대 식량 수확량은 차이가 매우 남. 경신대기근이나 흉작 때 풀 뜯어먹던 몇몇 일화를 500년 내내 그랬다고 생각한다면 이상한 일임.

세율도 당대 국가중 가장 낮았고, 기본정신이 유학에, 식량 수확량도 전근대에서 가장 높았는 데 풀 뜯어먹고 시체 먹던 나라면 어떻게 인구가 계속 증가했으며, 살인적 세율을 유지하던 중국, 일본은 시체랑 풀도 못뜯어먹을 정도여야 하는 거 아닌가?

조선을 싫어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니까 이해하겠지만. 제대로 알고 까야함

조공무역은 실제로 제후국이 이득을 보는 구조였음.

애초에 그게 중국이 제후국들을 통제하는 수단 중 하나였거든.

마치 미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엄청난 무역적자를 보고, 달러를 찍어서 그걸 메우는 것처럼 말이야.

가끔 중국이 꼬라지부리거나 삥 뜯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돈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는 분명해.

시체랑 나무껍질을 먹었다느니 하는건 뭐 말할 가치도 없네.

최소한 임진왜란 전까지 조선은 전 세계적 기준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국가가 맞아.

싫어해도 잘 모르면서 까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개소리좀;

ㅋㅋㅋㅋㅋ그래 그러고 살아

무옄ㅋㅋㄱㅋ 너같이 사는것보단 나을듯 와 ㅅㅂ 역시나 좌파친중특성강한 정사판 유저였네 ㅋㅋㅋ

임진왜란 때 망하고 재탄생헀어야 하는 나라라고 봐

그래서 500년 간게 자랑스럽진 않음.

내 생각에 500년 간건, 외부세력이 쳐들어와도 먹을게 없었고, 땅덩이가 좁고 중앙 집권이 강해서 지방에서 호족 세력이 클 여지가 없었기 때문.

먹을게 없어서 아무도 안 쳐들어온게 뭐 좋은거겠어.

말년이 막장 아닌 왕조는 없지

슈카형님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