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뿐만 아니라 부모가 자식을 잡아 먹었은게 보고가 올라갔지만 처벌도 안했음

무덤이 파해쳐진건 아마 시체에 입혔던 수의를 다시 입었다는 이야기를 잘못 알고 있는거 같은데? 조선사람이 뭐하러 힘들게 무덤까지 파서 다 썩은 시체를 먹겠냐, 인육 먹을거면 바로 옆에 있는 아사자 먹으면 되는데. 실제로 길거리에 아사자 시체가 널려있다고 기록되어있음.

이웃끼리 차마 자기자식은 못잡아서 서로 바꿔서 잡아서 먹었다는건 들어봤는데

18세기 일본 텐메이대기근 때는 잇키(농민봉기)가 엄청 많이 일어났음

얼마나 개노답인 나라였으면 예학에 빠져서 제사만 지내다가 가산 거덜나는 경우도 있었음 ㅋㅋㅋ

'과학기술 개발'이라는 개념은 서양 이외에 그 어디에서도 적용할 수 없는데 그걸 갖고 까시면...

서구문명에서조차 과학이 자연철학에서 분리되어서 독자적 학문으로 정립된 것이 17세기 정도임.

그 이전까지의 모든 과학기술 발전은 사실 과학기술이아니라 그냥 '기술'의 발전이야. 그리고 과학의 발전이 기술발전을 견인한것도 엄밀히 말하면 거의 19세기 이후의 이야기고.

서구의 그리스식 논리학,신학,자연철학이 모여서 '과학'테크를 개방했고, 동양권의 경우 유교, 성리학, 인본주의 철학이 과학 테크를 개방하지 못한 차이라고 봐야지, 서구권 이외에는 과학 테크 자체가 개방되어있질 않는데 뭔 수로 테크를 올리겠냐?

그리고 기술발전이 전무했다는것도 틀린말인게 느리지만 분명히 존재했음. 당장 조선 초기 전기 중기 후기에 다 똑같은 갑옷, 똑같은 무기만 썼을까? 임진왜란때 쓰던 총통 퇴역시키고 불량기 들고 오고, 경번갑이나 찰갑 없애고 두정갑이 늘어나고, 농법이 개선되고 농기구를 개간하고 계속 기술의 발전 자체는 있었음. 다만 늦었을 뿐임.

과학과 기술을 분리하더라고 느렸음.

이것에 기반이 되는 잉여생산, 무역이란 개념을 사농공상이라는 이름아래 의도적으로 방치하고 억압한게 조선임.

잉여생산 방치하고 억압했다고? 상행위를 억압한게 아니라 장려하지 않았다는 거에 가까움. 무역은 조선탓이 아니라 명나라의 해금정책탓인데 좀...

니말도 맞는데 한 국가가 500년 이상 지속하기 힘들지 당장 대한민국만 봐도 100년뒤면 어떨지 모른다

500년 이어온건 정말 대단한거야

사람새끼면 만력제한테 제사 지낼 수도 있지, 그거가지고 까는건 좀 -_-...

왕과 양반이잇는나라에 민본주의국가라는 말이 왜케 웃기지 중인 서얼들은 차별받고 여성들은 없는나라며 장자가 모든걸 상속받는 철저한 계급사회엿으며 양인만의나라임 민본이란말과 어울리는나라가 아님 민본의 뜻이 세금내는자라면 그것 또한아님 양반은 세금을 안냇거든

그 당시 기준으로 생각해야함 14세기 기준으로 치면 굉장히 선진적인 체계가 맞음. 그 당시 대부분의 국가체계는 기본적으로 귀족/왕족라인과 일반 백성 라인을 혈통부터 다른 존재라고 생각했고 나중에 18세기에 혁명질 할 때까지 취급이 개차반이었음. 반대로 한나라 시절부터 태동한 동양 유교 애민주의쪽 정명군주론은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며 민심을 다스려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시작해서 그 당시에 굉장히 선진적인 체계였으며 외부의 요인 없이는 굉장히 안정적인 통치체계로 돌아감. 조선은 몽고에 쥰내 쳐맞은 중국보다 우주방어에 성공해서 더 안정적인 체제를 구축한거고.. 문제는 안정적인 동양적 통치체계가 맨날 좆만한 유럽땅에서 서로 치고받던애들보다 기술/사회적 발전이 느렸다는게 역사의 아이러니임. 더 선진적인 테크를 탄 쪽이 결국 더 야만적이고 패권주의를 탄 쪽보다 뒤쳐지게 되었으니까..

중국껄 그대로 가져와서 유지한것이 굉장히 선진적인 체계라면 딱 중국의 속국 이상이하도아닌데?

ㅋㅋㅋㅋ 생각하는게 너무 어린데? 대한민국은 그럼 대륙법체계 따왔으니 바이마르 공화국 속국이냐

중국이란단어에 발작할필욘없음 사실이니까 왕세자책봉부터 중국왕이 인정해줘야 왕으로 인정받는나라가 속국이 아니면 그럼뭐임? 조선은 중국의비호속에 유지된건 사실임. 청나라가 전쟁에 지니까 바로 뺏겨버린게 그 사실을 뒷받침하고잇고 조선의 사상이 조선것이 아니고 중국에서 그대로 가져온것이 둘째고 명나라의 은혜를 갚자고 우기다 여진에 털린게 셋째임

청나라는 명나라 망할때까지 산해관에 대가리 박다 망하기 직전이었고, 영혼의 한타로 조선 먹어서 기사회생한거지 -_-... 거지새끼들한테 똥꼬까지 털린 개병신새끼가 왕인게 문제면 왕조국가의 역사를 홍위병 해버리기라도 해야되남?

우리나라가 선진적인게 아니라 주나라 한나라 시절에 태동한 동양 정치체계 전반이 기원전 3세기경부터 14세기 이후까지 굉장히 선진적으로 발달했다는 이야기임. 유럽/중동/신대륙 등등이 지질 문제 등으로 지력이 부족해서 거대국가 유지할만큼 여유롭지가 않았고 로마가 4세기경 작살나고 5세기경 서로마 멸망하면서 유럽권이 암흑기에 들어가 사회/정치제도 발전이 극도로 침체됨. 그래서 거의 천년동안 동방쪽이 안정적인 체제 유지하면서 꿀빠는동안 서방에서 투닥투닥거린거임. 우리나라가 선진적인 체계를 만들어서 국뽕 와아아아라기보단 주나라 시대부터 발전한 유교 시스템의 정수를 원래 종주국인 중원쪽에서 잃어버린걸 조선이 계승하고 유지했을 뿐인데 그 시스템이 그 당시 기준으로 선진적인 체계였다는 이야기임

사농공상의 계급체계만 보면 문제점은 있었음. 중세에서 테크가 멈춘 나라임.

솔직히 유럽이 인류의 특이점이었던거지. 근대이전 전체국가에서는 조선은 일류 국가였다고 봄

아무도 관심없는 땅이니까 가능햇다고봄 그 노력으로 중국 본토를 먹지 겉다리를 먹을이유가없으니까

뭔소리야 외침만 1000번이 넘는 땅인데 굵직한 난에 참깨 100만 침입만 두번 당한 땅인데

먹어도 군대를 상주시키면서까지 유지시킬이유가 없다는거지 본토지키기도 빡센데 계륵의땅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뭐냐? 그럼 일본은 왜 대한제국 합병함?

얼마나 일본땅도 관심없엇으면 계륵의땅 조선에서도 관심이없엇겟어? 그러니 외세침략이 몽고침입밖에 더잇겟냐고 전근대까지. 일본도 본토를 가기위한 하나의 단계엿을뿐 조선땅보다 대륙을 더 탐냇지

수나라 당나라 100만은 괜히 놀러 왔다 간거에요?

그렇게까지 올라간다고? 그게 한반도먹으려 온거임 고구려 때릴려고온거임? 확실하게해야지

그냥 때리려고 왔으면 왜 신라랑 반땅 하고 나서 전쟁을 왜 했데요? 근대 이전 시대 생산력 탑 15에 드는 땅인데 쓸모가 없다고요? 생각보다 한반도가 쓸모 없는 땅은 아니었어요 그냥 근대 이후 과학 발전이 느렸던 것 뿐이지

그건당나라인데? 생산력탑15는 어디서 나오는 통계임 그럼 하나물읍시다 요나라 금나라가 세워질때 본토만 먹어치우고 한반도는 내비둔게 무슨이유라고 생각함? 몽고가 한반도를 점령하고 내정기관만 설치해두고 간 이유가 뭐라고생각함? 중국왕조들이 한반도를 자기땅으로 안만든 이유는 뭐라고생각함?

금나라 요나라가 언제 중국 본토 다 먹어치움? 요나라랑 전쟁은 고려가 이겼고 금나라는 고려와 송이 연합하면 이기지 못할 상황이라 외교관계로 정리 한거지 그리고 고려와 몽골은 제후국 관계였음 개 똥땅까지 다 쳐먹은 애들이 고려가 똥땅이라 안먹었겠음? 중국 왕조들은 만리장성 넘어올 생각도 못하고 지키기 급급했는데 한반도를 어케 먹음?

ㅇㅈㅋㅋ 정조전부터 낌새가 있다가 정조 이후로 사실상 조선망해라급 저주

근데도 안망함ㅋㅋ

세조가 문제였을까 인조가 문제였을까

난 세조가 문제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