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차면 20살에 결혼했어도 44세고 20대 중후반에 결혼했으면 50대네 ㄷㄷ

몰겟고 우영우에서 평생 들어줄거아니면 말라그랫으니 평생 치워줄거 아니면 이혼하는게맞지않을까??????

저런걸 확인하고 결혼을 해야하는거지

남자는 여자만큼 결혼에 있어서 까다롭게 따지질 않으니 일어나는 현상임

쌓을때마다 싹다 버리기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짐

와! 방은 어지럽혔지만 유부초밥을 만들어놨네~?

아이고 기특해~

말 그대로 신경을 안 써서 안 고쳐지는거

진짜 안 변하는게 사람이지만 반대로 변하기 시작하면 180도로도 변하는게 사람임.

계속 지랄하면 고쳐짐. 대신 지랄한만큼 정도 떨어지겠지.

그리고 저런 행동은 보통 저정도 신경쓰기도 귀찮아질만큼 일이 빡세거나 피로에 쌓인 상태일 때 나옴.

노 모어 딕!

누나 방에 가방 같은거 바닥에 있으면 싸커킥 갈겨버리는데

지혜는 참는데 쓰라고 있는게 아니다

난 집 오자마자바로 세탁바구니에 옷 다던지고 샤워하러가는데

결혼 24년차가 블라인드를 하시네 ㅋㅋㅋ

ㄷㄷㄷ

역시.. 가정은 엘지다

개한테 변기에다 똥싸라고 가르치면 듣나

근본을 고칠수없으면 타협을 해야하는데

일단 저렇게 벗어놓는 곳에 벽에 고리라도 많이 설치해서 대충걸어도 걸리게 해야함

옷장안에 넣는게 힘든거야 ADHD 들은 그럼

거실로 내던지면댐

내가 뭔짓을 해도 바꿀수 있는건 남이 아니고 나 자신뿐이라는걸 느끼고나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옴

내가 바뀌든가

두번다시 그꼬라지 안보도록 결별하든가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방법을 결혼하기 전까진 거의 배울일이 없어서 그렇긴 하지 한가지 분명한건 우리 엄마아빠는 우리가 수 없이 맘에 안들었을테지만 우리가 결국엔 바뀌지 않았다는거지 그리고 남을 그대로 인정할 줄 모르는 사람은 거의 백이면 백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 인정해주지 못해 그래서 저렇게 남에게 깐깐하게 구는거야

동거 좀 해보고 좆같은걸로 좀 싸워보고 그래야제

저 lg전자 선생님이 말씀 잘하셨네. 저거임.

정신병이라 의사에게 가야함

저건 존나 간단하지.

나는 와이프가 싫다고 하는걸 고칠 수 있는가

댓글남긴대로 해라 가족이 됐으면 니가 해라가 아니라 내가 할게 해야지 ㅋㅋㅋ 내가 했으니 넌 이거해라는 거래관계지 그건 가족이 아님

결혼은 서로 자신을 바꿔가며 살아가는게 아니라

서로 부족한점을 채워주며 살아가는거같음

동거해보고 도저히 못참을거 같은게 있으면 결혼을 안해야함

설득을 해서 안 되면 안고 가야지 뭐

ㅋㅋㅋ 절대 못고침

울아부지 정리만 하시고 울어머니 청소만 하심.

아부지는 매우 더러워져도 잘 생활함. 어머니는 뭐 없어지면 아버지탓함

결국 이해하는쪽 택하는게 편함

나도 깔끔한 편이라

신혼초에 집청소에 잔소리하고

와이프는 스트레스받고를 반복하다가

내가 좀 놓으니까 서로 편해졌음

와이프 없거나 자고있을 때

내가 말없이 치우고 정리하니까

자기도 서서히 돕기시작하더니

서로 스트레스 안받을정도로 맞춰짐 ㅎㅎ

물론 이렇게 되면 좋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케이스는..

그냥 받아들이는 수 밖에;;

사람 인성이나 사회성 문제가 있다면

변해라 바뀌어라 고쳐라 할 수 있겠지만

생활습관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봄..

그래서 서장훈이...

잔소리 하는거보다 상대방을 미안하게 만들면 좀 알아먹기 시작하면서 고쳐짐

먼저 얘기해서 신경써줬으면 좋겠다고 인식시키는게 좋을듯.

항상 생각하는게 모든사람이 다 같지않다인데 모르는사람도 아니고 같이 사는사람이면

먼저 얘기하고 같이 치우다보면 본인도 알아서 하지 않을까 싶음.

본문 댓글에 써있네 ㅇㅇ

주로쓰는것들 눈에 닿는 곳에 펼쳐두는방식으로 정리하는 사람이랑

눈에 보이는 자잘한 물건들 다 안보이게 치우는사람 있더라

그 누구냐 그 한국의 모든 정치체계 탑을 해본 배우....아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그분은 그냥 자기가 거슬리면 자기가 정리했다고 하는데 ㅋㅋㅋ 바꿀 생각 하지 말고 내가 거슬리면 내가 치운다...그렇게 몇십년하니깐 아내도 바꼈다고 했던가?

결혼해도 각방 있어야 하는 이유임, 같이 방 쓰는데 어지러우면 화난다

받아들이던가 헤어지던가임… 고치는 경우는 진짜 극소수 ㅋㅋㅋㅋ 가끔 고치는 사람도 있기는 함

'Life is Good'

저 댓글단 분이 정말 어른이라는게 느껴진다. 커뮤니티 보면 툭하면 이혼해 이따위말 하는거 보기 안좋고 도움도 안되는게 맞다고 생각함.

걍 받아들이고 사는거지...

난 설거지 밤에 몰아서 하는 스타일이고 와이프는 바로바로 하는 스타일인데

그걸로도 트러블 많았고

대신 난 빨래는 항상 거의 매일 돌려서 세탁기 주변에 옷 널부러뜨리는꼴 존나 못보는데 와이프는 일주일에 한번 빨래함

그래서 설거지는 와이프가 빨래는 내가 함

난 바닥에 머리카락 개털 떨어져있는거 존나 꼴뵈기 싫어하는데 와이프는 좆도 신경 안씀

첨엔 존나 싸우다가 결국 그냥 본글 후자로 내가 그냥 함

와이프도 눈치는 좀 보이니까 머리 말리고 나면 지가 슥슥 쓸어서 어느정도 정리는 함

그렇게 서로 맞춰 가면서 사는거지...

안고쳐진다.

연을 끊는게 아니라면 결국 그 상황이 맘에 안드는 사람이 하게되더라.

방이 깨끗하다는 개념이 사람마다 다르더라고. 결국.

1. 지저분한걸 못견디고 '내가'치운다.

2. 이정도면 괜찮은데 동거인 눈치보느라 치운다. 둘중 하나지.

서로 스트레스 교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