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치. 이게 맞을거같음.

진짜 옛날 평양냉면은 우리나라쪽에서 장사하는 그 부심부리는 그것들에 가까웠을듯

뭐 그런 욕망들을 채우기 위해서 비빔냉면들은 자극적이지. 평양냉면이 뜨기전에는 냉면이란 함흥냉면을 뜻했음. 평양냉면이 지금 모습인 이유는 그런 대중적인 욕구는 함흥냉면이 다 가져가고 몇몇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함. 즉 실향민들... 아마 이제 평양냉면들도 시간이 지나면 분기가 시작되겠지

남한 평냉이 100년전 북한 평냉맛을 이어온 이유가 탈북민들 때문이지. 그 사람들이 맛이 변하는걸 원치 않아서 100년전 자기들이 먹었던 그 냉면집만 찾게되고, 그게 지금까지온거지.

ㄴㄴ 오히려 근본에 가까움

옥류관에서도 양념 많이 넣는 건 그렇게 생각보다 오래 안 됨

근데 시대가 변하고 입맛이 변하면서 요리도 따라 변할 수 있는 건데

평냉은 너무 안 변한 거라고 봐야지

근본이 아니라 발전없이 도태된거지

평양에서 먹는 평양냉면은 저 육수에 간 맞춰서 맛있게 먹는게 맞다고 옥류관 출신들마저 말할 정도인데

도태됐다고 하기엔 수요는 항상 있어왔음

아래 댓에서도 얘기하지만 실향민 어르신들(이제는 최소 70대 이상)이 꾸준히 찾는 데에는 그런 이유도 있는 거지

개화기 기록에서도 냉면은 맑은 육수에 식초나 겨자등으로 맛을 내 먹는다고 표현함

다만 요즘 이런 얘기 많이 나오는 만큼

양념을 더해서 원하는 경우 넣을 수 있는 정도로 변화시키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생각함

‘옥류관 평양냉면 맛이 어땠냐’는 질문에 웬디는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가 다 들어간 지 몰랐다”며 “세 가지 고기가 다 들어가니 고기 비린 맛이 있다”

한국 평냉은 고전 그대로고 지금 평양이 변한거지

ㅇㅇ 근본에 더 가까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탈북자파에서도 나뉘는 분위기고. 진짜 오리지날이 오히려 서울에서 더 오래 이어지고있음 우래옥 을밀대 이런곳이 실향민 어르신들이 꾸준히 오래 찾는 이유가 있다

원효의 해골물이네 ㅋㅋㅋ

원효~wwwwwwwwwww

식~초넣기다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맞음

거봐 맛없다고 했잖아!!

ㅇㅇ 나도 ㅋㅋㅋ 넘모 좋음

좋아 뒤진다 ㅋㅋ 솔까 면스플레이너들 오히려 좆같은게, 충분히 매력적인 음식인데, 오바육바떨어서 평판 떨어뜨린거 생각하면 화남

나는 신맛 너무 싫어해서 시큼한 맛이 훨씬 덜한 평냉이 더 좋움

거냉이 윳수맛 느끼기 좋음 살얼음이라도 들어서 온도가 넘 낮으면 육항 잘 안남 ㅠ

메밀향도 거냉이 더 좋은거같음

맛없는거 맞는거같은데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음.

맛없으면 수요가 없겠지?

근데 수요가 있네?

그것도 그냥 수요가 아니라 지불할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신나서 찾아가서 돈을 그 가격을 주고 사먹네?

하물며 민트초코니 고수니 하는 호불호 갈리는 것도 시장이 형성되고 수요가 있고 가격이 있는데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걸 맛있어 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아무리 동네 불량식품이어도 그 맛이 있고 찾아 먹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평양냉면도 호불호가 갈리는거지 맛있는 음식임.

특이취향이지.. 맛없는게 맞음

그건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