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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갔던 전자기기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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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개의 댓글

2022.06.27

근데 왜 지금은 전자쪽 다 매각하고

엔터로 돌리게된거지

1
2022.06.27
@김치번

왕좌를 오래간 유지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것 같음.

 

주식만 봐도 2000년 상위 20등 기업중에, 지금도 20등 안에 드는 기업이 단 하나도 없음.

 

살아남은 업체들은 다 어떻게든 업종변환 했더라.

1
2022.06.27
@김치번

기업 구조가 병신 됨. 각 파트별로 협력이 아닌 경쟁 구도로 가면서 따로 놂.

0
@김개소

사일로

0
2022.06.27
@김치번

갈라파고스

0
@김치번

1. 기술 진보가 없음.

2. 애플이 다 해먹음.

0
2022.06.27

바이오 작은크기+그때당시기준 초경량+높은성능 그런데 악마적인가격/발열.... 특히 발열시발놈아

0
2022.06.27

근데 그 당시 미국 노트북을 상징하던건 IBM의 씽크패드였는데 왜 저딴걸 가져오냐. 디자인으로나 위상으로나 씽패가 바이오보단 더 하이클래스였는데

5
2022.06.27
@DrukHigh

씽크패드 디자인도 처참한데

0
2022.06.27
@어딜도망가2

디자인 취향은 사람따라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긴 하지만 뉴욕현대미술관 영구소장품으로 지정된물건을 가지고 처참한 디자인이라고 하는건 흠터레스팅

2
2022.06.27
@어딜도망가2

씽크패드 디자인 처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022.06.27
@어딜도망가2

너 기준으로는 처참하지. 난 존예 인데.

 

0
@어딜도망가2

97년도 샘숭 센스500이 저거 보다 더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해서 괜찮아 보이는데?

씽크패드는 쭉쭉 직선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고..

0
2022.06.27

삼성 LG노트북 150만원할때 바이오 300만원 막 이랬음

0
2022.06.27

mp3 저거 사용했는데 실제로 봐도 디자인은 이쁨 향수병 mp3 라고 유명했지 ㅋㅋ

0
2022.06.27

바이오보단 씽크패드였지

0
2022.06.27
[삭제 되었습니다]
2022.06.27
@와사비시럽

단종은 아니고 분사한다음 계속 만들고는 있는데 예전 위상은 아님

0
2022.06.27

mp3 ㄹㅇ 이쁘기도하고 좋았는데 스마트폰 나오면서 pmp랑 같이 끝나버렸지

0
2022.06.27

학원에 넷엠디쓰는 형 있었는데

존나 멋있어보였음

0
2022.06.27

잡스가 애플짤린후 소니 제품 엄청 좋아했음

그래서 잡스복귀후 애플에 소니디자인 채용한게 엄청많음

1
2022.06.27

소니가 처망한건 가격하고 카피 못하게 할려고 독자규격 만든거 때문임.

4
2022.06.27
@251423

근데 애플은?

0
2022.06.27
@일단들어보자

그걸 넘어선 감성

0
2022.06.27

옛날에 소니 mp3 있었는데

립스틱 모양으로

ㅈㄴ 이뻤는데 도둑맞음 씨발련들

0
2022.06.27
[삭제 되었습니다]
2022.06.27
@광천김

듀오 라인만 저렇게 듀얼디스플레이 있는거 아니었어?

다른 라인에도 저런게 있었나

0
2022.06.27

80년대엔 애플이 오히려 공대감성 이빠이 먹은 가성비 머신이었지 ㅋㅋ 온갖 확장카드 꽂아서 마개조해서 쓰는게 일반적인 애플 컴퓨터 사용법이었음

0
2022.06.27

당시엔 급식이라 바라만 봤지만 당시 소니 바이오, MP3 디자인이 이쁘다고 생각했어.

0

바이오 z2 존나 갖고 싶었는데

요즘 윈도우북은 마감이랑 디자인만 치면 서피스가 최고인듯

0
2022.06.27

친한 동생이 바이오 Z 시리즈 쓰다가 키보드쪽 케이스가 맛이 가서 수리 받았는데 카본 케이스라 50만원...

0
2022.06.27

소니가 인기 많긴햇지만 지금 애플은 개에바지 ㅋㅋㅋ

0
2022.06.27

향수병 죽은채로 서랍에 들어가있는데.. 한번씩 꺼내보면 아직도 ㅈㄴ 이쁘긴 해

0
2022.06.27

소니빠가 만든 자료인가. 씽크패드가 05년에 IBM에서 레노버로 넘어가기전엔 비교불가능할 정도로 압승이었음. 이후로도 고가 라인은 여전히 먹어줬고. 버터플라이 키보드로 미국 박물관에 소장된게 95년 발매된 IBM THINKPAD 701인데. 하필 비교한다고 들고온건 컴팩... 97년에 나온 ThinkPad 770도 모양은 소니에 뒤떨어질 거 없고. 내구성이나 기타 설계는 훨씬더 뛰어났음. 지금 좀 오래되어서 낡아보이는거지 90년대만 해도 일본 야마토 연구소에서 개발한 씽크패드가 디자인이나 성능이나 압살이었음. 비싸서 그렇지...

 

그런데 소니는 항상 비쌌잖아?

6
2022.06.27
@유자철선

일뽕자료인듯

0
2022.06.27
@유자철선

https://www.arun.is/blog/richard-sapper/

 

https://www.earlyadopter.co.kr/2144

 

"리차드 사퍼가 IT업계에 이름을 알린 것은 이 시기다. 리차드 사퍼는 1992년 IBM 노트북 설계를 맡았다. 그 당시 IBM은 노트북에 있어 아마추어였고, 신제품이 실패한다면 노트북 사업을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때, 폴더 디자인의 귀재인 리차드 사퍼와 일본 야마토 디자인 연구소의 카즈 야마사키(Kaz Yamasaki)가 머리를 맞대어 내놓은 작품이 바로 최초의 IBM 씽크패드 시리즈인 700C이다.

세계 최초의 검은색 노트북인 씽크패드 700C는 일본의 도시락인 쇼카도 도시락에서 영감을 받았고, 완벽하게 맞물리는 폴더 디자인 형태는 리차드 사퍼가 책임졌다. IBM의 씽크패드 시리즈는 20년간 명성을 이어오며 노트북 역사상 최장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 컴퓨터 디자인 해달라고 모시려던 사람이 리처드 새퍼였음. IBM이랑 독점 계약되어있어서 안간거고, 대신 조너선 아이브를 데려왔지.

0
2022.06.27

향수병 2005년인가 2006년인데 뭔 2002년이야

0
2022.06.27

뭔 2009년에 바이오 아니면 맥북이여...2007년도 이후로 마소진영이 주도하는오리가미 프로젝트제품군 나오기시작 하고 umpc 전성시대 시작되던땐데..

0
2022.06.27

차라리 워크맨을 가져오던가

0
2022.06.27

저당시 바이오는 ‘시대를 앞서갔다’ 는 제품은 아니고 ‘브랜드빨로 쓰잘데기없이 비싸다’는 개념의 제품으로 기억함…

5
2022.06.27

DSC-707, 디스크맨 777, ex1,2,900... 음향, 광학기기에서 시대를 이끈 명기들이 많았지. 파니소닉, 아이와 쓰다가 소니쓰면 뭔가 힙한 피플이 된 느낌.ㅋㅋ

0
2022.06.27

저 mp3 노캔 기능 광고했었는데... 조작안할때는 화면보호기 처럼 별빛하늘 모드 돌아갔던게 맘에 들었지. 게시판에 리뷰올렸는데 팔아달라고 제법 댓글을 많이 받았지.

0

병신같은 독자규격때문에 망한거냐

아니면 다른 요소도 많냐?

0
2022.06.27

솔직히 소니는 광학쪽이나 음향기기로는 전설을 썼다고 생각드는데 데탑이나 노트북은 사실 공감이 안간다.

 

워크맨,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플스는 인정하는데

사실 바이오 사업 출시할 때 부터 침체기라

 

물론 후발주자지만 바이오자체는 성공을 했는데 얘네도 현재 애플마냥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향을 생각했는데 독자규격 ㅈㄴ 우겨서 나락갔으니 뭐

 

시장점유율도 씽크패드나 맥북이 더 우세였고

0

문제는 진짜 한때였고 지금은 아니라는게 참...

0
2022.06.27

소니 mp3는 쓰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직접 써보니까 이유를 알았음. 비싼 것도 그렇지만 사용하기가 까다로움

 

파일정보를 일일히 지정해줘야 하는데 그 당시 소리바다에서 파일받아서 이름만 바꿔주는 우리 정서에 너무 안맞았음. 아마 불법복제 때문에 그랬겠지만 그러니까 못써먹지

0

한때 소니바이오 노트북 하나 장만하는 게 꿈이었는데...

0
2022.06.27

젠북듀오 최고임

0
2022.06.27

바이오는 소니스러움이 묻어난 프리미엄 이미지의 PC였을뿐, 한번도 시장을 선도하거나 지배한적이 없음

막판에는 UMPC 같은거 만들어서 청바지에 넣고 다니라는 등 진짜 뻘짓도 많이했음.

소니 전성기는 잘쳐줘봐야 2천년대 초까지임. 그때까진 소형 디바이스를 소니 정도로 매끈하게 잘만드는 회사가 없었지

티비도 세계 1위였었고

1
2022.06.27
@안되는건안돼

가격이 두세배 비싸서 지배 못한거지.

그 당시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노트북이었고.

지금 맥북 같은거보다 훠얼씬 선망의 대상이었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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