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함

니신랑보단 훨낫지

영어 ‘you’는 ‘당신’에 가깝지

영어를 비롯한 서양언어가 무조건 반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현대 서양언어는 오히려 상호존대에 가까움

하나도 안 가까움

친구한테 당신의 남편, 당신의 아들이라고 한다? 전혀 말 안 되지

우리나라 호칭 문화에서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나이가 같은 동갑 등의 동등한 위치가 아니라면 영어의 you 처럼 2인칭 호칭이 없다는 거임

심지어 지금 상황에서도 동등한 위치인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니 라는 호칭하는 게 예의에 안 맞는다는 사람들도 여기 댓글에 많음

내가 문제 삼은 건 한국어로 별 뜻 없이 그 사람을 지칭하는 객관적인 단어, 호칭을 써도 누군가는 예의없다고 느낀다는 것.

언어의 반말 상호존대 그런 얘기가 아님

절이 좆같으면 누가 떠나야지?

절을 허물고 다시지어야죠 언제까지 똥간에 사실래요?

절 허물수는 잇구요??

한국의 호칭문화는 문제 많으니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건 여러 전문가들도 말하는 부분임 ㅋㅋ

그 절이 좆같으면 중들이 더 나은 절로 만들려고 노력할 수도 있는 건데 모든 상황에서 좆같으면 걍 니가 꺼져 라고 할 수가 있을까?

전문가 인용문 좀 읽어보자

니가 구글로 찾아봐 널려있어

뭘 널려있어 기자가 쪼금쓴거랑 논문한두개있구만

더 잘 찾아보든가 내가 다 찾아서 주길 원하나

혁신한다는 일부 기업들이 왜 직급으로 부르는 호칭 대신 누구누구 님으로 부르게 하고 심지어는 멀쩡한 자기 한국이름 놔두고 영어이름 새로 붙여서 부르게 하는지 생각해 봐

이건 누구 대가리에서 나왔겠냐

아니 니주장의 뒷받침 근거는 니가 가져와야되는거 아님??

그리고 미국이름붙여쓰는게 호칭의 문제 때문인지 아님 외국계 기업이라 따라하는건지 그걸 니가 어케앎?? 그리고 일부 기업들 매니저님 프로님 이렇게 해도 실제론 대리 과장 선이모책임 다 구분ㅇ사는건 앎??

내가 무슨 너한테 발표자료 만들어서 발표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날때 잠깐 댓글 다는 여기서 왜 그래야 되냐고

내가 아는 한에서는 카카오가 영어이름 불렀다고 알고 있음. 카카오가 외국계 기업인가?

그리고 실제로 안 먹히는 건 잘 알지.

문제가 있으니 그 문제를 개선하려는 접근이 있다 가 논점인데 이게 먹히냐 안먹히냐 얘기는 논점에서 철저히 벗어난 얘기임

아니 발표하랫어? 인용문이라도 가져오라는거지 그리고 영어 이름으로 하는게 호칭 문제냐는건 어케 아냐 이말이야

오재혁 교수는 “언어의 힘은 민중에게 있다”며 “호칭어 사용에 불편함과 부당함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제기 하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ttps://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0

기사 하나만 봤는데 바로 나오잖아

국어국문학과 교수인데 교수정도면 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 않나?

그리고, 호칭 문제가 아니라면 너 생각에는 무슨 문제 같음?

이것도 왜 기업들이 이런 짓 하는지 찾아봐봐 구글에 나오겠지

주로예시가 호칭의 비대칭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네 여자쪽은 왜 외가 붙고 여자쪽 친족을 처남 처제라고 낮추어 부르냐고 그럼 너가 말하는 외국은 아예 여자가 자기 가문성 버리고 남자 가문성 쓰는데 걔네는 호칭 문화 안 좆같은거임?

저 글에서 가족 내 남자 여자 호칭의 비대칭성 얘기하는 내용은 절반이 좀 안되는 수준

우리나라 호칭문화에서의 문제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남자 여자 쪽이 달라 차별적인 것도 있고

안그래도 심한 우리나라 서열문화를 더욱더 공고히 하는 역할도 하고, 대상 또는 상황마다 다른 호칭을 써야 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며 그렇지 못했을 때는 이 글과 같이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예의에 어긋나기도 하고. 이것말고 또 많겠지

지금 이런 얘기하고 있는데 외국 여자 가문 성 버리는 얘기는 또다시 논점에서 철저하게 벗어난 얘기임

논점 벗어난 김에 얘기하자면 결혼해서 남자 성 따라가는 게 호칭문화라고 생각하나보네?

예시로 있어서 나도 그걸 예시로 든거야 그리고 서열문화는 서양도 있지 슬슬 후달리니 난 튄다~

서양에 서열문화 없다고 한 적 없음

우리나라가 심하다고 한 것 뿐

잘가 좋은하루 보내

운전하면서 하느라 제대로 대응 못햇지만 그래도 재밋엇다ㅋㅋ 너도 좋은하루

지금 여러모로 간편화된 사회가 됐으니까 복잡한 호칭이 불편하시겠지~ 근데 이러한 호칭문화가 문제라는 건 우리나라 문화 자체를 부정하는 거지

호칭문화 문제 많다는 전문가가 도대체 누구임? ㅋㅋ 전문가가 이딴 소리했다는건 황교익 수준의 발언인데

우리나라 문화 중 문제 있다는 걸 문제 있다고 하면 우리나라 문화 자체를 부정하는 거라고?

일례로

우리나라 전통적인 제사에서 남자는 음식 준비에 손 하나 안 대고 먹기만 하고

조상님들 기린다고 자손들이 육체적 정신적 고생을 지나치게 하는 점이 문제가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서

지금은 남자들도 음식 준비 꽤 도와주고 제사 자체도 많이 없어지고 있는데

그럼 그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문화를 부정하는 건가?

자국문화 중 맘에 안드는 것 혹은 문제점을 지적하면 이게 문화 부정인가? ㅋㅋㅋ

너 말이 맞어. 미개한 한국 호칭문화. 선조들이 미개하네. 우리 호칭문화 미국식으로 다 바꿔야돼

You mom,you dad 니 엄마, 니 아빠인데 이건 예의 낭낭하지?

내 말이 그 말이야 ㅋㅋ

you 랑 니랑 다른 의미임

노가다 김나박이들 일안하고 여다모였네 일들혀~참시간 지낫서어

니 라는단어 자체가 하대에 가까운 평대라 듣는입장에서 기분나쁜 단어임

나보다 높은사람이라도 어느정도 친밀감이 없으면 듣기싫은데 나랑 친하다고 내가 아끼는사람을 함부로 부르면 기분나쁘지

니거억

그게 문제라는 거야

단어 자체로만 보면 객관적인 호칭이지만 상대방 위치에 맞게, 상황에 맞게 항상 맞는 호칭을 써야 되지

한국어는 호칭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야 돼. 이건 누구라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여태 왜 유지됐겠냐 한다면 지금까지 남아있는 악습들도 다 좋은 점이 있어서 유지됐겠지? ㅋㅋㅋ

뭔 압존법 수준의 예의 차리라는것도 아니고(나도 압존법은 말도 안되는거라 생각함 ㅇㅇ)

Ms mr 붙이는 수준으로 ~씨도 못하냐 ㅋㅋㅋ

대부분의 상황에서 씨만 붙여도 반타작 이상은 할것이고 그건 외국도 비슷할거 같은데?

그리고 애초 국가간의 문화차는 생각도 못함?

한국도 현대에 이르러서 그렇게 심각하게 상황이나 상대 위치까지 따지지는 않는다;; 이건 이견 있다쳐도

핵심적으로 말하면

얼굴도 모를 사람한테 ~씨 도 못하냐 이것도 일반적인 호칭인데?

그냥 예의가 없어서 쓰기 귀찮거나 불편하다면…

ㅇㅇ씨라고 부르는 게 문제있다고 한 게 아니야;;;

보통 (상황에 맞게) 쓰는 호칭이 있다고 했다고 니가 말했지?

남편 이라는 객관적인 호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선 남편이 아니라 ㅇㅇ씨라고 하는 게 예의에 맞다는 말이잖아

한국어에서는 이런 상황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위치나 상황에 맞게 예의를 차리기 위해서 호칭이 달라져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실수로 신경을 못 쓰거나, 그걸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 지금처럼 예의없니 마니 하는 일이 생긴다는 거지

난 ㅇㅇ씨라 하거나 ㅁㅁ(상대이름) 신랑 & 남편으로 하라는거야

상황에 맞는 호칭을 모르는걸 뭐라하지는 않겠고

그걸 모르거나 신경 못쓰겠으면

씨 라는 호칭을 쓰라는거라고

글에 나온 사람은 니 신랑 거리고 있는걸 문제의 논지로 보고 있는 상황인데?

하나도 모르는데 니 거리는게 맞냐? 사투리쓰는 지방이면 이해라도 해봄 ㅇㅇ

근데 그것도 아닌거 같고

애초에

“ 보통 (상황에 맞게) 쓰는 호칭이 있다”

라는 말 안했는데?

“보통쓰는 호칭”이라고 한건데 정확히 내의도 표현하면 “보통쓰는 호칭 방법임”

뭐 내가 형수 제부 매제 제수 이런걸로 부르래?

적어도 씨는 쓰라고 그것도 현대 한국에서 쓰는 보통쓰는 호칭법이야

니 니 거리는게 아니라 ㅇㅇ씨 라던가 ㅁㅁ이 남편방법은 보통적인 방법은 어따 팔아먹었냐는거지

존중이란걸 하면 알지도 못하는 상대 배우자보고 너니 니니 할 수가 없지

그리고

내가 어느 순간에남편이

아니라 씨라고 부르는게 예의에 맞다는 말을 했냐

누구랑 얘기중이냐 너

니니 거리는게 예의 없으니

~씨 & (상대이름)이 남편 or 신랑으로 부르라고 ㅋㅋㅋㅋ

진짜 왜 내 주장을 네 뇌에서 혼자 고치고 있어 아침부터 열받게

니가 말하는대로 ㅇㅇ씨라고 했을 때 그게 오히려 예의가 없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어떻게 하자는 거지? ㅋㅋ

니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나본데 보통쓰는 호칭? 그게 상황에 맞게 쓰이는 호칭이 있다는 말이랑 똑같음

그냥 그 대상을 지칭하는 단어 그 자체인 남편, 아내란 단어를 호칭으로 쓸 수 있지만 니 말대로 어떨 땐 ㅇㅇ씨라고 불러야 하고 또 어떨 땐 다른 방법으로 써야 하지

어쨌든 난 이렇게 저럴 땐 저렇게 호칭에 대해서 신경 많이 써야하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한 거임

지가 첨에 본적 없으면 남편이 아니라 ㅇㅇ씨라고 해야된다고 했으면서 뭔 소리 하냐 ㅋㅋㅋㅋ

이는 니니 거리는 게 예의 없으니 ㅇㅇ씨라고 불러야 된다네

내가 왜 이러냐고?

니 자아가 두개라서 지금 두명 상대하고 있어서 그런갑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