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쟈산을 털어 복수가 아니라 미래에 투자했네..

와 생불이시다...

나였으면 연봉털어서 깡패보내고 살인청부업자 트럭째 고용함

이거 볼때마다 주작이겠거니하고 보다가 실화라 너무 슬픔...

나같으면 재산으로 사람 고용해서 그새끼들 다 조졌을꺼 같은데 대단하네

조선족 싹 풀어야지

가해자 씹새끼들

어릴땐 막연히 해외로 자주 출장 가는 일을 동경했는데 저정도 까진 아니라도 회사 선배들의 어려움을 들을때면 좀 다운 되더라. 실제로 그런 사유로 나간 사람들도 꽤 많고.

활불이네 저런 위치면 뒤로 어떤 식으로든 조질 수 있었을텐데

왜 가해자를 안 조졌지

아 정말 평생 죄책감을 떠앉고 사시겠네.. 마음 아프다

복수가 아니라니

갑자기 학교폭력지킴이로 활동하던 박경이 알고보니 학교폭력가해자였던게 생각나네

저렇게 죽는애들보면 안타깝다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을 용기로 가해자들한테 속시원하게 복수라도 하지..

하.. 정말 얼마나 절박했으면; 상상도 안된다;

가해자: 벌써 몇년 지난 일이고 좋은 경험일 뿐이었어요^_^

아들이 뛰어내리고 다시 올라가는 모습봐버리면 나같으면 그냥 미쳐버렸을듯...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겐 가끔은 충고가 독이 되는것같기도 하다

가해자는 시이발련들 뭐하고있을까

씨이발 나였음 다찾아서 머리통 몽키스페너로 뚜따하러간다

하아 가슴이 찢어진다.... 3자도 이정돈데 저 아버지 정말 엄청나시네...

다시 투신할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저 분은 우리 아버지보다 한 살 적고

죽은 아들은 나랑 동갑이었네...

사회인으로서 큰 성취를 이뤘지만

자녀를 잃으니 그간의 부귀영화가 다 무슨 소용이리요...

맘이 아프다..

살면서 배우자를 잃은 슬픔이 가장 크다는데

배우자 잃은 사람은 과부/홀아비라는 호칭이라도 있다네

그런데 자식 잃은 부모는 그를 가리키는 호칭조차 없단다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이도 없고

뭐라고 불러야 할 지 알 수 조차 없어서.

어떤,,, 아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한 마음이 커서 그랬나보다.

와 대단하신분이네....

ㅠㅠ

와... 이거는... ㅜ

때로는 현실이 소설보다도 더욱 잔인하다.

너무 화나고 안타깝고 대단하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생불이시다

아드님은 좋은곳으로 가셨길

막사이사이상도 받으심. ebs 초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