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위에서 말하는건 시간결정이라는 개념으로 시간이 흐름이라는 정보를 에너지 변화없이 얻을 수 있다는거아님?

어.. 그건 좀 학문 분야가 달라서 그런데

석사과정중이면 첨단 논문을 '이해'하는데는 들여야 하는 시간이 걸릴 뿐

이해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은 학문도 많음

어떻게 그걸 문제삼을 생각을 했느냐에 대한 감탄은 할 수 있어도

내 입장에서는

논문을 읽고 이게 말이 돼? 하는 레벨에서 멈추는건

순수 학문 말고는 별로 없을거 같음

그건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는게

박사라고 더 넓은 분야를 아는건 아니거든

논문 렉카라는 정체성 상 논문을 읽을 수만 있으면 충분하기에

석사 수료면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함

저 내용 이해하려면 물리학과 졸업해서 양자역학 수업 착실히 듣고 유사에너지 준위 상태인 FLOQUET 상태에 대해 이해한 다음에 글을 싸제껴야 하는데 유투브 방송하는 사람이 물리학 박사 학위도 없이 저걸 어떻게 이해함?

소개하는 정도에서 그치고 더 자세한건 논문보라고 안내하는 역할일뿐임

그런 학술적인 엄밀함은 갖추기가 힘들다

간단한 논문 수준이야 말대로 석사 수료면 자격 충분하지 아니 학사, 고졸이여도 충분한데. 근데 이 논문은 그런 수준이 아니잖아. 재가 그래도 항상 논문 퀄리티 좋은거 가져와서 자꾸 논문 내용을 이해 못한체 설명해서 욕먹는거라, 그 수준을 의심하고 보는거임. 석사 박사는 그 수준을 보장해 주는 최소한의 장치라 생각되서 말하는거구

이런말하는사람들 보면 본인은 학사라도마쳤는지몰라

지금 박사과정 중임. 재를 보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내 전공 분야에 대해 설명을 아에 틀리게 설명하는데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누가 좋아하겟음 ㅋㅋㅋㅋㅋ

종종 동의하기 힘든 이야기를 너무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할 때가 있는데 그건 좀 문제가 있지

그리고 타 학문에 대해서 언급하는건 좀 조심하는편임

학부에서 석사가는 과정 혹은 석사까지의 과정은 그저 알아가는 과정이라서 자만심이 차오를 수 있는데

박사과정으로 넘어오면 슬슬 내가 하나를 알기 시작하면 모르는게 10개씩 생기는 상황이 발생함

그래서 학문적으로는 늘 겸손하는게 타연구자에 대한 존중이기도 함.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기하게 볼 수 있지만 본인의 주전공이 아닌 곳을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할 때 가끔 불편함을 느꼈었지

왜 가만있는 주모를 엿먹이시는거죠..

근데 거론한 대부분의 것들이 엄청난 것들인건 맞긴함..

이론적으로 엄청난데 제가 말한거 중 한개도 실용화된거 없음

SOD...?

sod는 대부분 엄청나다구!

나 거기 블랙일듯

뭔 이야기만하면 다 아는거라 스포한디고 찍힘

인사할 시간도 없습니다!

랩장 이쁨

뭔가 어쩔티비같은 이름이네

과학뻑가 ㅋㅋㅋㅋ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

태세변환을 할꺼면 하던지

국뽕, 호들갑렉카 꾸준히 까면서 지도 똑같은 짓 계속하는게 어이없더라 ㅋㅋ

신기한 논문 내용 잘 요약해서 소개시켜줘서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자기 분야 아니면 잘 모르니깐 그냥 과장 존나하고 전문가인 척 존나해서 이제 안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