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멘탈에 놀라고 간다

저렇게 400자리할거면 중간자리에 실시간 모니터링되는 티비 갖다놓고 그거보면서 수업듣게하면안되나?

수능 준비할 때 공부자극 영상이랍시고 이거 봤었는데

저기서 불합격했다고 나오는 사람 시골에서 올라왔는데 형편이 안 좋아서 교회에서 지내며 라꾸라꾸에서 자고 그랬던 걸로 기억함

동남아 호주 워홀

노량진 인근 자취는 피하라던데?

저것도 다 옛날일 아님?

그래도 당구장과 피씨방, 주말의 모텔은 풀방이었던 곳

정인오락실

진짜 청춘을 갈아넣어 뿌리는구먼

방 구하고 저런 돈으로 인강 프패사고 도서실 다니면 맨날 짜장면 먹기 가능

신림9동이 진짜 낭만있지ㅋㅋㅋ

될놈될

친척형 여자랑 동거 하면서도 한번떨어지고 9급 한번에 됨 ㅋㅋ

피해야만하는 직렬 탑 5 알려준다.

1. 사회복지직. 2. 토목직 3. 임업직 4.지적직 5. 소방 6.경찰 7.세무직

내친구 경찰공무원인데 노량진에서 근무함

은수저라 부모님지원 + 대출땡겨서 노량진에 오피스텔 전세 입주해서 생활하는데

외롭다고 경간부 시험본단 핑계로 별갖잖은 스터디 이것저것 다 하는데

공시생 입장에서 현직 공무원이라고하면 우러러보는것도 있어서인지 친구 외모보다 급 높은 여자들 잘 사귐

사귀고 여자애가 오피스텔 한번 맛들이면 창문없는 고시텔 들어가기 싫어서 반동거식으로 생활함

이걸로 지금 경찰된지 3년찬데 여자만 5명 사귀고 다 동거함

집앞이라 고등학교때 급식 신청안하고 밖에나가서 고시식당 먹었는데

파티원이 처음엔 세네명이다가 나중에는 12시에 죄다 학교밖으로 쳐나가서 담넘어다니면서 먹으러갔는데

나는 재미있었음 저때가 있어서 지금 이룬거니께

원했던 직렬대신 차선책이었던 직렬에서 현재 있지만

저당시를 추억하면 그립다

저거 처음본게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 그 때도 그렇고

난 저 경찰 임용되신 분 표정이 진짜 드라마틱하게 바뀐게 너무 인상깊었음..

여전히 잊히질 않음

30살 넘어서도 공무원 안되면 진짜 인생루트가 빡세지는듯...

저 꾸며지지 않은 모습 낯설다

과거 시험 보는듯

저렇게 하고 금방 그만두는 사람도 많겠지 ㅋㅋ 막상 붙으면 뭐 공무원이 공무원이지

방송이라고 되게 자극적이게 나간거같은데

나름 공부 좀 하는 입장에서 3시간반 수면 이런거 보면 참.. 할말이 많긴한데..

피시방, 당구장 절대 안망하는곳 ㅋㅋ

...대학친구들 절반이상 노량진행

그중 몇은 붙어서 들어오고 그중 몇은 소식이 없어지는곳

왜 이렇게까지..

90년대 영상인줄 알았는데 09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