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보통 절친집에가서 서로 신경안씀

이제는 기본도 안배우나....

사실 시댁 시어머니가 와서 집안 살림 검사하는걸

나 남잔데 방식으로 푼거임

남자 절친이면 친구집에서 숙식도 하는데 목욕탕에서 꼬추도 보는 사이일텐데 냉장고가 문제겠냐

여친 냉장고 살짝 스캔했다가 개욕머금

남의집에서는 물도 함부로 못마심

개인컵 손님컵 따로있는집도 있어서...

진짜 까탈스러운 집은 상상도 못할 규칙이 존나많더라...

다른 사람 집이면 가만히 있는 게 예의임

집주인이 허락한 것만 해야 함.

소파 앉을때도 쭈뼛쭈뼛 서 있다가

'야 뭐하냐 앉아' 이래야 그때 앉고 그러는거

친한 사이라던가 자주 갔으면 그때서야 조금 풀리고 그러는거지

물어보고 열어야지

친구 가족도 사는 집이면 안여는게 국룰이고

친한친구 자취방이면 열어도 되는게 국룰임

애매한 친구면 안여는게 맞고

남에집에서 뭐 열때는 물어봐야지 그게 서랍이던 냉장고던 닫혀있는 문이던 다 물어보는게 예의지

보통 유치원 이때 친구집 놀러갈 시기되면 가정교육으로 받지 않나? 안방과 냉장고는 함부로 여는게 아니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있지 않는다 등등.. 기본 가정교육 아님?

내 자취방이면 괜찮음ㅋㅋ

자취방 한정 열고 잔소리가능

난 친구집가면 왕이라 줄때까지 기다림 손도 까닥안함

그래서 물도 안줄까봐 물잔뜩마시고감

누구랑 같이 살면 예절에 어긋나는거고

자취방은 그냥 맘대로 꺼내먹어도됨 ㅋㅋ

난 신경 안쓰는데 집 초대하면 냉장고 열어볼수도 있지 머

먹을게 없네 하면서 배달시키는게 예의

가족냉장고는 예의에 어긋남

적어도 물 좀 줘 물좀 마셔도 되냐? 이러면 이제 물병을 아예 주거나, 갖다 마셔 냉장고에 있어 이런식으로 가는거지... 무턱대고 냉장고 여는건 병신이고

싸대기 ㅇㅇ

노상관

악! 냉장고를 열어봐도 되는지 여쭙는것을 허락받을 수 있을지를 궁금해 해도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챙겨주려고 확인해보고 없어서 ㅈㄴ채워주면 예의고뭐고 바로 선생님이지

ㄹㅇ 찐친이면 상관 ㄴㄴ

그럼 니가 채워주고 말하던가 씨바라~ 하고 치맥 하면 됨

안방 들여다보는것만큼 못배워쳐먹은 짓이지. 애미애피가 왕따여서 집구석에서 손님 대접하는것도 못봤나?

냉장고 문여는게 예의가 아니긴 하지

근데 예의차릴 필요없는 친한 친구집에서는 걍 열어도 되는거고

가정교육을 덜 받은거

그나마 개념이 있는 애 같으면 처음엔 예의가 아니라고 말해주지만 또 그러면 집초대하기 싫어지지ㅋㅋ

사람마다 다르지 ㅋㅋ

그것도 있는데 갈때된거 같은데 집에 안가는친구 ㅈㄴ 난감함

자긴 친구초대해서 많이 재워봤다나.. 그건 니네집이고 ;

타인 집에가서

모든 문은 막 열수는 없지

친구새끼 내방오면 냉장고부터 열어대서 못오게 막음

평소엔 누구보다 상식인인척 하면서 근본은 어디 안감

음료수 사면서 손님꺼 내꺼 냉장고에 넣을때 말하면 되는거아님?

열어보는 건 둘째치고, 먹을게 별로 없다고 대놓고 말하는 거 보면 예의없는 게 맞네

뭐 없더라? 하고나서 음식 채워주면 ㅆㅇㅈ

자취방은 모를까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집에서 그지랄 하면...

쥰나친하면 신경안쓸듯

대학다니면서 자취할때 냉장고가

나보다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연듯...

자취방은 괜찮고 개친하면 집냉장고도 큰 상관없는것 같은데 더 예의없는건 안방문여는거 아닌가

원호네집 가봐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