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과정에서 퇴비 흙탕물 벌레가 뭔상관?

비위 개약하네

너도 똥묻어가면서 나왔어 임마

그래서 보면 입맛이..

70%의 담합통수와 30%의 단골할인으로 이루어져있음

엌ㅋ 엄마가 가면 후려치는디 그게 제 값인..

친구 부모님(환갑 지나신)이 시장에 나물 사러가셨는데. 뭔지 몰라서 물어보니까

파는 할매가 `그 나이 처먹고 그게 뭔지 몰라?` 라고 했다가 싸움남.

나이 배틀 붙어서 민증 까보니까 할매가 3살 연하였단 사건도 있었음 ㅋㅋㅋㅋ

점잖으신 분들이라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ㅋㅋㅋ

진심 전통시장이랍시고 서울시에서 지원하는거 꼴보기싫음

영등포만 해도 롯데마트 하나 생기는데, 영등포 시장 (지하철 1~2개)떨어진 상인들이 몰려가서 돈뜯고, 지자체에선 그거 또 주선해줌 ㅋㅋㅋ 웃겨서 죽는줄 알았음. 지방에 대형마트 들어온다고 해서 상인들 반대하면 정치권에서 신경쓴다고 하잖아. 떼법이 따로 없다 진짜 ㅋㅋㅋ

윗댓들은 본질은 같다는 얘기를 하는거

깨끗하고 저렴한 전통시장 있는데? 가령 서울의 망원 시장은 싸고, 물건 좋고, 눈탱이 안침.

그 상인들이 특별히 유능하거나 도덕적인 것도 아닌데 그렇게 장사하고 있는건 기본 지키고서도 충분히 장사할 수 있단거지.

전통시장은 좀 까야한다고 생각한다. 대구의 서문시장만해도 화재 몇 년 주기로 한 번 씩 나는데. 그거 상인들이 시설 교체(비싼 것도 아님. 몇 천원에서 몇만원짜리 ) 하기 싫어서 미적거리다가 나는거였음. 평생 거기서 장사해온 그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그러겠냐? 국가에서 지원금 솔찮게 들어간다. 받을 만큼 받으면서 저렇게 장사하면 안되는거지..

꼬우면 세금이나 국비 지원 받지 말라고 해. 쟤들 다 받어...

듣고보니 국비지원과 안전문제에 관해서는 까는게 맞는것 같음.

하지만 청결한 디스플레이, 편의시설 제공은 결국 물건가격에 N빵되서 들어갈수밖에 없음.

전통시장 공격에서 이야기하는게 무슨 식품위생법 수준의 기준임?

그냥 땅에 놓고 파는게 보기싫다 같은 맥락인데.

어짜피 도매상에서 더러운꼴 다 보고 온 애들을 보기좋게 가공해서 파느냐 아니냐의 수준임.

그 비용을 지불하고싶지 않은 사람도 분명 존재함.

이런 수요도 분명 있다는 차원에서 적은 이야기인데 대놓고 인신공격부터 박는 저렙친구는 걍 신고했음

http://www.siju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42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737869&mainMenu=JOB

글쎄. 보통 상업시설에서 시설개선은 사업자 부담인데. 전통시장이 따올 수 있는 특혜는 지자체 예산 지원임. 당장 편의시설(주차장, 화장실등) 이게 문제인데. 망원 시장의 경우에는 그거 다 상당부분 공적 지원으로 해결 했거든.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 (첫째 불결하다는 인식, 둘째 카드 사용을 못한다는 점, 셋째 배달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을 다 해결하고도 거기서 파는 상품들은 가격이 크게 안올랐음.

비효율적이고 부정적인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으려는 잘못된 인식의 상인들이 도태되지 않는게 진짜 문제임. 그 사람들이 있는한 싸도 실제로 싼게 아님.

"임창욱 호남대 교수는 "전통시장에서 최소 30% 정도 상인이 교체돼야 품목도 바꾸고 다른 상인도 변화에 동참하는 등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며 "광주 송정역 1913시장이 40여 개 점포 중 5개만 남았을 정도로 소멸되자 새로 기획하고 품목을 바꿀 수 있었다. 기존 상인들이 기득권을 놓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려 하면 소멸할 수밖에 없다"

그냥 전통시장이 싸. 싸고 물건이 좋음. = ???

나도 이해못해서 대댓다는데 그사이에 벌써 두개나 적어주네 ㅋㅋㅋㅋㅋㅋㅋ

뭔 뇌터진소리지ㅋㅋ

비싸지면안되니까 위생적으로 개선되면안된다?? 뒤지세요그냥

전통시장이 왜 싸고 물건이 좋은컨 케바케지

가격도 일정치않고 현금들고다녀야하고

특히 수산시장은 가격후려치기 심하고

주차장불편하지

물론 절대라는건 없지만 농산물 한정해선 대체로 쌈.

상태도 좋을수밖에 없는게, 마트에 깔끔하게 디피된건 결국 사람손을 한번이라도 더 탔다는 의미임.

지금 보기엔 좋아도 사서 며칠 두면 먼저 맛탱이감.

그리고 원래 농수산물 가격은 일정치 않음. 마트도 마찬가지고.

현금안받고 가격후려치는놈들은 손목 잘라야함 ㅇㅈ.

주차장이 편리하다는건 그만큼의 비용이 제품가격에 N빵된거 아닐까?

불편을 감수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임.

사람손이 더 탔다고 품질이 떨어지는건 무슨논리임???

그럼 시장에 있는제품들은 사람손 안걸치고 여름에 신선도 떨어지고 겨울에 얼고 하면 제품이 일정함?

마트보다 오래된걸 팔수도 있고 어디서 제품이 왔는지도 모르는걸

대충 바닥에 던져둔 야채랑, 깨끗이 닦아서 봉투에 포장해둔 야채랑 후자가 먼저 상하는 것들이 수두룩함.

오래된걸 새거라고 구라치거나, 원산지를 속이거나, 그런건 뭐 손모가지 잘라야지.

그럼 여름에 펄펄끓는 더위에 놔둔 야채랑 겨울에 얼어같은 날씨는 어떻게 설명해야됨??

니가 뭔말을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오히려 이런여론이 더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만 망침

점점 발달하는데 눈가리고 아웅으로 전통시장이니까 더러워도된다는 마인드는 없애는게좋음

혹시 부모님이 시장쪽에서 일하시는지

전혀 관계없고 이런 질문좀 안했으면 좋겠음.

슬슬 나이가 차니 주변 친구들도 자취를 시작하는데, 생활비 한푼이라도 아껴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그런데 맨날 인터넷에서 이런소리만 들은 사람들은 시장이 선택지 자체에서 빠져있어서 답답함.

이것도 일종의 가성비라고 생각함.

나도 이런 말도 안되는 대답좀 안했으면 좋겠음 머 얼마나 나이가 차서 이제 자취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개붕이들 평균연령보면 다 자취하거나 이미 직장인이거나 대학생도 많은데 반대로 난 니가답답함

시장이라는 선택지가 가성비 하나로 만족할수 있는건지

가격을 생각하면 솔직히 말해서 식자재마트가면 됨 아니면 코스트코나 대형마트(트레이더스)가면되고

고작 야채하나 때문에 시장가서 야채사서 먹는 자취생이 몇명이나 있을거같음??

니말대로 야채하나 싸서 간다치면 야채하나를 위해서 시장을 가는건 시간대비 비효율적인 측면이 더크지않을까?

혼자사는 사람이 코스트코나 식자재마트에서 쇼핑을 어떻게하냐

보수,우경화되면서 일본 사회 전반 시스템이 맛탱이가 가긴 했는데. 소규모 자영업(특히 요식업)은 시스템이 한국이랑 비할바가 아니더라고. 장인 정신이란 말이 어울릴만큼 잘하드라. 한국은 기업이나 소상공인이나 무법야생의 시절로 장사하다가, 인제 좀 나아지긴 했음.

전통시장도 망원 시장처럼 깨끗하게 장사 못하면 도태시키고 밀어버려야지..

관련 보고서에서 `낙후 시장`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냐라고 한거 보고 포복절도하긴 했음 ㅋㅋㅋㅋ

그냥 좋은 말 가져다 붙여다 준거지 ㅋㅋㅋ 기업으로 치면 중소가 아니라 ㅈㅅ 수준에서도 하급인게 현실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