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라면 한번도 안 가봤다니 좀 놀라운데 질염같은 게 의심된다면 액의 상태나 분비물을 근거로 이런 거 인터넷에서 보니 질염이라더라, 너가 너무 걱정된다 이런 식으로 달래서 데려가봐. 냄새난다 이상하다 하면 너무 민망할 거 같아. 이게 참 기분 안 상하게 말하기 어렵긴해ㅜ

본 적 있는 거 같아. 사실 성교육 때 좀 더 실생활에 가까운 그런 걸 알려주면 좋을 텐데 아직 한국에선 어렵지. 난 산부인과에서 산/부인과 의미 나뉜다는 것도 인터넷하다 알게 된 정도야. 나야 여초에 적이 없어 쓸 일이 있을까 싶지만 너같이 그런 글 써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사회 인식에 도움 많이 될 거 같아. 이런 식으로 구강성교 직후 삽입 시 위험성과 주의 상황 같은 거 다뤄보려 했는데 좀 더 조심스러워졌다. 조언 고맙고 좋은 밤 보내렴.

나도 마찬가지야

중고딩 때 성교육으로 배운 것 보다 성인 되어서 독학으로 배운 게 더 실용성 굳임ㅋㅋㅋㅋ

그래서 고상판에서나마 성 관련 고민하는 개붕이들한테 내가 아는 거 조언 많이 해줌

솔직히 여자니까 남자 몸에 대해서 배워야 하고 남자니까 여자 몸에 대해서 배워야 함

자기 몸은 자기가 살면서 배우거든

너나 나 같은 개붕이가 개드립 성교육에 256mb 정도는 돕지 않았을까ㅋㅋㅋㅋ

앞으로 나도 남붕이들 기분 안 상하게 여자에 대해서 꿀팁 전수하는 글 쓰기 공부할 테니 너도 분발하고

굿밤 되렴!

내로남불 짜증난다는 댓글이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나도 사과할게! 미안해~

ㅅㅅ하는 여붕이가 읽기에는

자칫 여혐하고싶어하는 불편러들이 물기 좋은 떡밥으로 보여서 짜증을 유발했었어

내로남불은 지는 응꼬 잘 닦는지도 모르겠는데 여자들 냄새나니 머니 댓글쓴 넘들 보라고 쓴 거였는데 찔리는 넘이 은근 많나벼 ㅋㅋㅋㅋ 비추 겁나 박히네!

상대가 말 통할거같으니까 평소 다른데서 느끼던 짜증을 그대로 표출하며 화낸다니

최대한 조심하며 글쓴 친구한테 '내로남불 하지마' 이러면서

글쓴친구가 참 보기드물게 착해서 대화는 잘했겠지만 좋은사람 놓치기 딱좋은 대화법이네

다른데서 느끼던 짜증이 아니라 본문 보고 짜증이 나서 댓글을 썼죠 선생님

말 통할 거 같아서 쓴 글은 대댓글이구요

실망스럽겠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 차고 넘칩니다요

와 댓글만 봐도 성격이 보이네 ㅋㅋ 글쓴애가 진짜 착하다

네 그러시겠죠

본문대로 말한거라니 궁금해지는데 내로남불이 어디있는건지?

댓글 1페이지에도 있듯이 이런 건 여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남녀 똑같이 적용되는 글이라는 지적의 댓글이 저만 쓴 게 아니고요.

제목이 이미 ㅅㅅ하는 여붕이를 위한 글이래. 그럼 뻔히 댓글에 여혐 댓글 달리지 않겠니? 나는 과하게 해석하면 이 글이 성별 혐오 조장으로 번질 수도 있다고 보는데?

마침 ㅅㅅ하는 여붕이한테 썼으니 ㅅㅅ하는 여붕이로서 내 생각 말할 수도 있지 왜ㅋㅋㅋ 내가 뭐 글쓴이한테 개새끼니 시발놈이라 욕을 한 건 아니잖아.

그리고 나는 이미 원글쓴이랑 이야기 잘 나눴고, 원글쓴이도 자기가 실수한 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했고, 서로 이해관계가 합의가 되어서 이야기는 끝났어.

내 말투를 꼬투리잡든 내 싸가지가 네 기분을 얼마나 망쳤는지는 니가 댓글로 꼬장부리면서 풀든 말든 알아서 하시고요.

법 테두리 안에서 맘껏 하렴. 내가 내 자유롭게 글 썻듯이 너도 자유롭게 써!

내가 원글쓴이 의도를 온전히 백퍼 이해를 못 해서, 역시나 여혐 댓글 폭발하는 거 보면서 기분 나빠서 공격적으로 첫댓글 달았듯이 내 댓글이 존나 기분나쁜 애들도 있겠지! 그 마음 이해하고요 제 댓글이 기분 상하게 했다면 미안해요! 정말로!

이것만 물어보자 글쓴이한테 말 줘까치 한 다른 개붕이도 많은데 왜 내 글에만 꼰대질했어??

이걸 보고 여혐을 하면 걔한테 뭐라해야지 왜 애꿎은 글쓴이한테 뭐라함? 여혐유도죄 같은것도 있나 ㅋㅋㅋ

거기다가 '다른 사람도 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럼?' 이 화법까지 ㅋㅋㅋ 존나 어지럽다 진짜

미안한데 계속 달아도 너 같은 사람하고는 대화 안 하니까 가주라~ 어지러운 거 왜 계속 보고있니 ㅋㅋㅋㅋ

대화 안해준다면서 비추 주고 답글까지 달아주고 ㅎㅎ 너무 귀엽네 ㅋㅋㅋㅋ

아무것도 안 하고 무시하면 실망할까봐 보긴 했다고 알려준거야! 관심 필요하잖아ㅎㅎ

궁금해하는 거 달아주면 원글쓴이가 먼저 자기가 조심스럽게 생각한다는 걸 어필했으니 걱정한 부분 더 조심햇어야 한다고 지적해준 거고 나는 그게 글쓴이한테 도움이 됐을거라고 생각함. 아님 말고ㅋ

왜 나한테만~? 쓴 거는 의도가 너무 뻔하니까요!

이래도 이해 안 되면 나랑 대화 안 통하는 거 맞으니까 우리 서로 생각이 다르고 합의 될 수 없으니까 처음에 말했듯이 대화하지말자!

대화를 안 해주겠다 = 당신의 주장이 완벽하여 논리적으로 반박할 근거가 없어서 발언을 거부합니다

그래서 어디에 여혐댓글이 폭발한거니? 이것도 궁금해서 물어본다 몇개만 짚어주렴

평소보다 너무 양호한게 글쓴이가 충분히 조심한덕에 별로 안달린거같은데...

이렇게 조심히 쓴 글에 내로남불이라니...ㅋㅋ 그래서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부분이 어딨냐고 물었더니 결국 답변은 못듣게됐네 본문의 지적뿐만아니라 남녀공통으로 할수있다는게 내로남불은 아닌데 말이지

글이 참 오지게 왔다갔다하는데 니생각말할수없다고 안했고 니가쌍욕했다고 안했고 내 기분망쳐서 어디에풀고싶다고도 안했음

그저 니말대로 니가 공격적으로 첫댓글달았다는것을 말했을뿐이야...그것도 평소 이상한애들한텐 말안하고 입닫다가 받아줄거같은 애한테 달았다는 부분 말이야

마지막질문에 답하자면 댓글 155개중에 말 좆같이한 댓글 3개있는데 나머지 2개는 그냥 쌍욕이라 꼰대질할부분이 없었고 너한테 꼰대질한 이유는 바로 윗문단에 적어놨어

내로남불은 당연히 '나는 하고있는데 넌 안 하고 있다' 는 뉘앙스의 본문 글과 댓글들이지.

원글쓴이가 대댓 달았듯이 자기가 남자 거는 안 해봐서 몰랐다잖아. 원글쓴이가 인정하고 넘어간 부분을 내가 너랑 다시 얘기해서 서로 이해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내 기준에서 '그렇게 조심해서' 쓴 글 처럼 안 보였으니까 글을 쓴 거겠지? 네 기준에는 엄청 조심스럽게 썼다고 보였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단다.

이상한 애들은 대화를 하려는 게 아니라 싸움을 하고 혐오만 하고싶어하는 애들인 걸 뻔히 아는데 내가 왜 굳이 걔네랑 대화를 하냐?

그리고 받아줄 거 같은 데다 코를 푼 게 아니고 나는 코를 먼저 풀었고, 원글쓴이가 그걸 닦아줘서 오 말이 통하는구나! 하고 그제서야 여기서는 하기 힘든 귀중한 '대화'라는 걸 했단다.

첫 댓 말고 이후에 내가 글쓴이한테 공격적으로 글 썼든??

그러니까 너는 '글쓴친구가 참 보기드물게 착해서 대화는 잘했겠지만 좋은사람 놓치기 딱좋은 대화법이네' 라고 말한 부분은 나한테 공격적이지 않아서 그렇게 쓴거니? 네 댓글에도 충분히 비꼼은 담겨있거든!

글쓴이한테 댓 쓴 것도 아니고 나한테 굳이 달아서 쓴 거니까 나 보라고 쓴 거잖아.

글쓴 친구가 보기드물게 착한 건 네 기준이고 나는 본문만 보고서는 그렇게 안 느꼈어. 후에 댓글 주고받으면서 느꼈고!ㅋㅋㅋ

자 보자 너나 나나 첫 댓글에서 비꼬거나 공격적이게 안 쓴 사람? 없구요.

그럼 당사자들끼리 대화로 잘 풀어서 이해관계가 성립한 두 사람? 응 나랑 글쓴이.

네가 좋은 사람이라면 내가 그 좋은 사람하고 대화하면서 깨달음을 얻게 협조 좀 해주라~

추가로 여혐댓글 짚어주는 건 네 기준 내 기준이 다르고, 그걸로 또 다른 개붕이들까지 끌어들여서 혐오조장하게 될 거 같아서 굳이 안 하겠음.

어차피 짚어줘도 너랑 나랑 기준이 달라서 이해 못 해.

응 없어서 못 하죠~ 라고 해버리면 내가 안 한 거니까 그런 말 들어도 할 말 없음.

그냥 내 기준에는 내로남불 소리가 절로 나오는 댓글이 많았다는 말 밖에!

나는 모두에게 좋은말로만 대화하라는게 아니라 좋은사람에게 좋은말로 하라는거였지

따라서 내가 너에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단건 그 반대 이유고

너는 두번째댓글을보니 평소에 댓글안달고 지나가다가 글쓴이가 의도한 바도 알겠고 나름 조심하는모습을보니 말통할거같아서 글썼다길래

처음부터 글쓴이를 좋은사람으로 판단했던거같아 얘기를 한거지

평소에는 그냥 지나가면서 여기다가는 코를 푼 이유가 있을거고

어쨌든 니가 그렇게 말하길래 그러면 애초에 왜 저렇게 공격적으로 단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본문만 봤을땐 좋은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랬다면 이해는 간다. 좋은사람 놓치기 쉽다는건 여전하지만...

글쓴이가 보기드물게 착하다는건 댓글보고 한 얘기야... 상대가 쓴 글에 너같이 반응했는데도 저렇게 좋게 말해주는게 보기드문거지

그리고 글쓴이랑 얘기끝났다는걸 세번 네번 강조할필요는 없어 내가 글쓴이에게 사과하라는게 아니고 너의 행동이 거슬렸을뿐이니까

게다가 너한테만 댓글단 의도가 뻔하다는게 참 안타깝네 정말 이많은댓글중 쌍욕하는 정신병자 둘 다음은 바로 너였을뿐이야

평소엔 여혐댓글과 싸운것만 100번쯤 될걸

아직 '역시나 여혐폭발한 댓글들'이 궁금하긴한데 이젠 굳이 답변안해도 된다ㅎㅎ 무슨말을해도 이해할자신은 있지만...

그래 수고했다~ 근데 내가 느끼기에는 너도 말하는 거 보면 좋은 사람 놓치기 쉬운 사람으로 보여. 물론 내 기준에서!

내 행동이 거슬렸으니까 글을 썼겠지.

나도 첨에 글쓴이가 쓴 글이 거슬려서 그렇게 썼단다!!

도대체 몇 번 같은 말을 해도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아서 말하는거야.

네가 나 때매 거슬렸다는 말이 하고싶었던 거잖아 그니까ㅋㅋㅋㅋ 그러니까 나는 알겠으니까 니 마음대로 댓글 쓰라는 말을 했지.

내가 거슬려서 댓글 써서 너를 거슬리게 했다니 정말 미안해!

니가 나한테 하고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어 이젠 ㅋㅋㅋㅋㅋ

내가 너한테 첫 대댓 달은 걸 보면 분명 나는 글쓴이의 본문을 보고 짜증이 났다고 써놨거든....

정말 처음부터 여태까지 계속 같은 말 하고 있었어

표현 방식을 바꿔가면서!!

이 정도면 상대방 배려하면서 대화하려고 최대한 노력한 거 아닌가요 선생님?

아휴 이 정도로도 한참 부족한거면 정말 좋은 사람 몇이나 놓친거냐 아이고 내 인생!

너도 그렇겠지만 난 이상한 사람들에게 배려하며 말하지 않아

니가 좋게 댓글을 썼어야 내가 좋은사람대하는 법을 알텐데

대학교 에브리타임에서 극렬페미니스트가 이상한 글을 써도 좋은사람같으면 첫마디부터 칭찬과 함께 좋게 나가거든 생산적인 대화를 하려면 꼭 그래야하고

뭐 어쨌든 잡설이고

내 댓글의 의도는 나도 처음에 말했지만 거슬렸다는 내 기분을 풀기위해서 그런게아니라 사실 그정도기분도 들지않았고 거슬린건 그저 댓글버튼을 누른 이유일뿐

너에게 하고싶은 말은 거슬렸다는 내용이 아니었음 그저 너의 대화법을 지적하고싶었을뿐

또한 본문에서 거슬린게 있었다는 말로 충분했던건 아니었음 그건 너무 당연한거지... 본문에서 거슬리는게 없었는데 그렇게 말을하는거면 싸이코니까

본문에서 몇가지가 거슬리더라도 상대말하는걸보니 꽤 괜찮은친구같다 라고 생각했다면(너의 두번째댓글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음) 좋게 말하는게 좋다 라는게 내가 하고싶은 말이었고

글쓴친구가 저정도로 나왔는데 괜찮다고생각한게아니라 그냥 있는짜증 그대로 부릴만하다 라고 생각했다면 그거는 그거대로 참 안타깝다라는게 추가로 든 내 마지막 생각이야

그래 너랑 나랑은 마지막까지 서로 이해가 안 될 것 같아.

네가 좋은 사람이고 내가 너를 놓쳤으니 내가 좋은 사람 놓친 게 사실이라면 나도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너도 좋은 사람 놓친 게 맞으니 너나 나나 서로한테 좋은 사람 놓치기 쉬운 대화법이라고 말한 건 맞는 말인 것 같다!

물론 너는 나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안 하겠고 나도 너를 좋은 사람이라고는 생각 안 하니까 의미 없을지도 모르지만, 서로 각자의 입장에서는 자기 자신은 좋은 사람이라는 전제를 하니까 사족으로 붙인 말이야ㅋㅋ

그래도 위에서 말한 혐오에 찌들었거나, 싸움만 하고 싶어하거나 하는 이상한 놈은 아니라는 판단에 그나마 대화해보려고 했던 거였음!

내 결론은 내가 느끼기에는 너나 나나 첫 댓글로 본인이 느낀 기분만 가지고 상대방이 듣기에 기분 나쁠지도 모르는 예의없는 글을 쓴 건 똑같다고 생각해.

단순히 한 두시간 쓴 글만 보고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건 아니거든.

글쓴 개붕이가 네가 생각한 것 만큼 착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고, 너붕이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좋은 사람일 수도 있다는 걸 난 앎.

그래서 난 개드립하면서 웬만하면 댓글 안 쓰고, 내가 쓴 개드립 글에 달리는 댓글들에는 하나도 빠짐 없이 대댓글 달고 좋게 말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별로 믿지 않을 것 같지만..ㅋㅋㅋ

나는 이 글만 보고 내 기준으로 글쓴이를 판단해서 댓글 쓴 거야 네가 내 댓글만 보고 나를 판단해서 댓글 쓴 것 처럼. 너랑 나랑 다를 게 없다는 걸 인정해주면 좋겠음.

나도 너한테 조언을 해주자면 네가 굳이굳이 나한테 댓글을 단 것은 내가 그냥 지나가는 싸가지없는 년은 아닌 것 같고 갱생의 여지는 보이는 안타까운 존재여서 지적하는 댓글을 쓴 거라는 건 알겠어.

근데 그건 그대로 너한테 되돌아갈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 내가 너 보면서 똑같이 느끼니까ㅋㅋ.... 내 말 이해하겠니? 비꼬거나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내가 그렇게 느껴지기에 하는 말이야.

원글쓴이랑 이해관계가 성립했다는 걸 계속 말한 건

나도 앞으로는 남붕이들에게 글을 더 잘 써보도록 노력할 테니 너도 분발하라고 쓴 대댓(내가 원글쓴이한테 쓴 거)에서 나는 한 발자국 나은 길로 나섰는데 너는 끝까지 네가 한 실수에 대해서는 인정 안 하고 '니가 첫 댓글을 좋게 썻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텐데!' 라는 듯한 뉘앙스로 네 행동을 합리화하는 말만 해서 그래.

내가 너를 좋은사람이라고 인정하지않는것처럼 내가 좋은사람이라고 너에게 납득시킬생각도 전혀 없음

이 좋은 나를 놓쳤으니, 아니면 글쓴이를 놓쳤으니 넌 잘못됐다 이런 결과를 얘기하는것이 아니라 애초에 개념적으로 좋은사람과 좋은 대화를 이어갈 대화법이 아니라는것만 말하는것임

원리적으로 말이야

그걸 그냥 니가 인정하지 않을 뿐... 주변에 좋은사람많다는 결과를 또 말하면서 말이지

상대가 너무나도 착했으니 받아준거지 저정도까지 착하지는 않은 좋은사람이었다면 너랑 좋은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을것이라는 개념적 얘기만 하는것임 그밖에 잘잘못을 따지려는 의도는 없음

내가 너에게 공격적으로 말한거에 대해서 니가 글쓴이에가 말했던 상황과 같은 원리를 적용하려고 하기에 상황이 다르다고 말하려고했던거지 나는 너랑다르게 좋은사람이다 라고 말하고싶은 뉘앙스는 전혀없었음

그래서 나보고 실수했네 잘못했네 하는건 신경안쓰고 굳이 원한다면 인정할게

나는 애초에 너와 좋은 대화를 이어갈 생각이 없었어

넌 글쓴이처럼 그나마 이쁜글을 쓴게 아니라 못생긴 글을 썼으니까

너는 만약 글쓴이랑 대화를 이어가고 싶었다면 그러지말라는것뿐이고

뭐든 결과에 집착하는 타입인거같은데 나도 원글쓴이가 엄청멋진사람이라고까진 생각안함 그건 알수없는거고 그저 눈에보이는 대응이 너무 착했을뿐 딱 그것만 얘기하는것임

너에게도 눈에보이는 대화법이 잘못되어보였을뿐이고 딱 그것만 얘기하는것임

니가 좋은사람이 아니라는 내말의 뉘앙스가 불편한거면 안타깝지만 어쩔수없지

그게 싫어서 나를 좋은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싶으면 그것도 받아들일게

서로 이해를 못한다기엔 나는 널 이해못한적이 없는거같다 내말이 끝까지 전달이 안될뿐

마지막 말 그대로 받을게.내가 말한 거 하나도 제대로 전달 안 된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이다 나도.

나는 여전히 글쓴이가 너무나도 착한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에 한 표고, 내가 네가 말하는 좋은 사람 잃기 딱 좋은~ 의 문장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했다는 의미로 나나 너나 글쓴이를 예로 들어서 좋은 사람을 잃은 이야기를 쓴거지 누가 좋은 사람이고 아니고를 정하자는 뜻이 아니었음.

나는 여전히 니가 내 말을 잘 못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답답해 죽겠어ㅋㅋㅋㅋ 그러니 그냥 더 얘기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니가 말하는 내가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거 알겠고요. 못 생긴 글을 썼다는 것 인정하고요, 나는 그런 네가 쓴 첫 댓글도 내 못난 글이랑 별반 차이가 없었다는 걸 계속 강조하는데.

넌 "이미 니가 못 난 말 썻고 난 못 난 말 봐서 니랑 딱히 좋은 대화 나눌 의도 없었는데?" 라는 그 투가 문제라는거야.

나도 내 기준에서 이쁜 말만 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면 똑같이 이쁜 말만 해~ 그걸 왜 계속 말하는데 못 알아듣냐구ㅋㅋㅋㅋ

내가 글쓴이랑 좋은 대화를 하려고 했으면 첫 댓글을 그렇게 안 썻을 게 당연하잖아. 왜 자꾸 당연한 얘기를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해ㅋㅋㅋ 당연히 나도 알고있는 걸. 내가 뭘 인정을 안 했다는거여 ㅋㅋㅋㅋㅋㅋ 첫 댓 쓸 때 글쓴이랑 좋은 대화를 할 목적으로 썼겠냐? 니 말대로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글쓴이 대응이 이뻐서 나도 그 이후로 이쁘게 말했던 거 같은데 나는 정말 모르겠다야.

그래서 너도 댓글을 그렇게 달았으니 나랑 좋은 대화를 하고싶지 않다는 건 당연히 저도 알죠. 그러니 니 마음대로 댓글 쓰라고 한 거고. 나는 거기서 니가 딱 사라지든 누구처럼 정신승리하는 글 쓰고 갈 줄 알았는데 안 그러니까 의아할 뿐이지. 왜 이렇게까지 계속 댓글달고 계시는지 이해가 안 가요 선생님!

글쓴이랑의 상황이랑 뭐가 다른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봐. 내가 납득이 안 가서 그래.

나는 글쓴이 글이 짜증나는 내로남불 글로 보여서 짜증나는 내로남불이라고 댓글을 썼어.

너는 글쓴이 글을 보면서 착하게 말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 사람을 '공격한' 나를 그냥 혼내고 싶었든 나를 계몽시키고 싶었든 그냥 니 기분이 별로여서든, 나한테 '좋은 사람 잃는 대화법' 이라는 말을 써가면서 댓글을 달았고.

나는 저 두 상황이 뭐가 다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고 여태 니가 한 댓글들을 다시 정독하고 정독해도 여전히 똑같은 상황으로 밖에 안 보여.

굳이 다른 점을 들자면 너는 어떻게든 나를 가르치려들고 있고, 나는 글쓴이를 가르치려는 짓은 안 했다는거지.

나는 나보고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기분이 상한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그것 때문에 너보고 너도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한 게 아니야 답답아!! 사람이 예시로 든 건 예시로만 받아들여 ㅋㅋㅋ

내 기준으로는 너의 대화법도 좋은 사람 놓치기 딱 좋아보인다는 게 그냥 단순히 내가 바보 소리 들었다고 그럼 너도 바보야! 빼액 이러는 걸로 들린다면 할 수 없구..

깔끔해져서 이젠 더 길어질 필요가 없을거같네

전전댓글에도 이미 말했지만 나는 니가 글쓴이랑 대화할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했음 니가쓴 두번째댓글을 보고

대화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면 대체 두번째댓글은 왜쓴건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하니 알겠음 그렇다면 대화법에는 문제가 없고 나와 차이점도 없음

대신 저 본문을 보고 그정도 공격성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면 그거는 그거대로 판단력이 안타깝다고 이미 말했음

추가로 덧붙이자면 이쁜말만 하는게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지않고

또한 내가 말한 좋은 대화는 이쁜말이 오가는 대화가 아님 건설적인 대화지

내가 만약 너에게 할말이나 듣고싶은말이 있었으면 니가 말을 그렇게했어도 좋게 말했을걸 좋은대화할 의도가 있는거니까

너랑 좋은대화를 하고있지않는 이유가 이쁜말이 오가지 않기때문이 아니라 애초에 내가 대화할의도가없었고 현재도 대화하는게아님 걍 니가 이해못한부분이 있으면 기계적으로 반응하는거지

처음에 내가 물은거에 대답만 했으면 나도 답글안달았음 대화할의도가없으니깐

거기서 니가 추가적인 질문을 하면서 이해못한티를 내니까 그냥 반응을 했을뿐

본인이 답변을 이래저래 했고 또 질문도 했으면서 왜 사라지지않는지를 묻는건지 의아하긴하네 그냥 반응할 내용이 있으면 반응할뿐이야

글쓴친구가 참 보기드물게 착해서 대화는 잘했겠지만 좋은사람 놓치기 딱좋은 대화법이네

- 왜 시비세요? 저 좋은 사람 많아요.

나는 모두에게 좋은말로만 대화하라는게 아니라 좋은사람에게 좋은말로 하라는거였지

- 네 저는 본문만 보고는 글쓴이가 좋은 사람은 아닌 거 같아거 좋은 말로 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니가 그렇게 말하길래 그러면 애초에 왜 저렇게 공격적으로 단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본문만 봤을땐 좋은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랬다면 이해는 간다. 좋은사람 놓치기 쉽다는건 여전하지만...

- 선생님에게 오해가 있었고 오해가 풀리셨군요. 근데 왜 계속 시비세요 ㅋㅋㅋ 님 말하는 거 보니 님도 대화법 문제 있어뵈는 건 똑같네요.

너도 그렇겠지만 난 이상한 사람들에게 배려하며 말하지 않아

- 네 저도요.

너에게 하고싶은 말은 거슬렸다는 내용이 아니었음 그저 너의 대화법을 지적하고싶었을뿐

- 네 지적하셨군요. 근데 전 제 대화법에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나는 애초에 너와 좋은 대화를 이어갈 생각이 없었어

넌 글쓴이처럼 그나마 이쁜글을 쓴게 아니라 못생긴 글을 썼으니까

너는 만약 글쓴이랑 대화를 이어가고 싶었다면 그러지말라는것뿐이고

- 여러번 말하지만 전 애초에 글쓴이랑 좋은 대화를 할 목적이 없었습니다! 당신처럼요!

이 정도로 정리해봤는데 우린 서로 생각 굽힐 일이 없어서 그만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첫 질문의 답을 나는 처음부터 했었음. 이런 건 여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는 댓글이 나 말고도 있었다는 부분이 그 답이지.

여자만 해당되는 게 아닌데 여자만 겨냥한 듯한 내용이 내로남불로 보인다고요.

이해 못 하고 물음표살인마 되신 게 님이잖아요..

그럼 여혐 댓글은 어딨냐며, 내로남불 어딨냐는 거에는 왜 답변 안 해주냐며....

님 질문에 매번 답 구구절절 다 해줬었어요;;

나를 이해 못 한 적이 없었다니 뭔 소리야 지금도 이해한 척만 하고있는데ㅋㅋㅋ

은근슬쩍 조금씩 말 바꿔가면서 뭐라도 되는 양 가르치려들거면 그만 하고 가서 자.

대화할 생각 없다면서 뭔 그렇게 장문을 자꾸 쓰고있는거야 코미디네 ㅋㅋㅋㅋㅋㅋ

대화가 아니라 반응할 여지가 있는거에 대한 얘기였음... 예를들어 지금 댓글은 위에부터 절반이 반응할 여지가 없네 왜썼는지도 모르겠고사실

그래서 거긴 반응하지않을거고

구체적으로 본문에대해서 얘기하니깐 여기에선 또 반응하자면 글쓴이가 여자에 대해서만 글쓴이유는 남녀가 똑같은상황에서 여자만 짚은게아니라 여자는 구조적으로 벌리게되니까 그 상황만 해석한거지 그 글 의도만 봤을때 고의적으로 남자에 대해 누락한건 아닌게 뻔한걸

여혐댓글어딨냐는거에 답변 제대로 못들은거같은데 했다고 당당해하니 그냥 넘어가고

애초에 니가 답변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왜 본인이 답변했다고 땀을 흘리는지모르겠네 답변에서 이해못한구석들이 계속 보이고 추가적인 질문도 있으니까 내가 반응했다는 말을 했을뿐임

지금 이 말처럼 내 말을 이해못한거같을때 반응을 하는거지 그러다보니 길어졌네

아~까도 썼지만 글쓴이에 대한 네 두번째 댓글때문에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했다고 하는것임

첫번째의 너의 답변은 충분하지않아서 계속 이해못했나 하고 반응했던거고

답변 분명하게 했고 너도 납득하고 넘어갔던 부분을 또 들은 기억 없다고 하시는 너도 참 당당하신 부분?

나도 네가 내 말을 이해 못 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길어지고있는 건데 반응할거면 그냥 읽었다는 표시로 따봉이든 비추든 박고 자러 가! 댓글 그만 달아도 됨.

고의로 누락한 게 아니라고 해도 오해의 소지가 있고 이미 몇 명이 지적도 했고 나도 문제점이 보이니 반응한 거고 그걸 이미 당사자들끼리는 이야기나누고 지나간 걸 왜 니가 다시 걸고넘어지냐고. 몇 번을 말 해 ㅋㅋㅋㅋ 니가 보기에 뻔한 게 세상 모두에게 뻔하고 보편적인 거라는 태도가 문제니까 내가 계속 같은 말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거야.

나를 이해했으면 같은 소리 나오는 말은 다시 안 해야지, 계속 하는 거 보면 니가 나를 이해 못 했다는 뜻이고!

나도 내 말 제대로 이해 못 하는 사람 계속 붙잡고 같은 소리 하는 거 무의미하다고 생각함.

먼저 저한테 댓글 다신 게 님이에요 반응은 제가 한 거고요. 내가 길가는 너 붙잡고 있는 게 아니라요.

나는 계속 나를 이해하지 못 한 게 보이는데 이해했다는 둥 무슨 말을 해도 이해할 자신이 있다는 둥 그러는 거만함이 거슬려서 계속 반응하게 된 거임.

이 이후로 더 답글 안 달게. 어차피 또 똑같은 소리할 거 뻔하거든. 번뜩이는 참신한 소리하면 또 모르지만. 못 그럴 거 같음.

네가 생각하는 가치관 열심히 관철하시고, 다만 저한테는 그게 안 통해서 유감입니다. 존밤 되십쇼.

반응은 당연히 서로하는거지... 니가 댓글달이유가 없다고는 안했음 너도 해도 되는거고 나도 해도 되는거지

내가 다 이해한건 맞는데 여기까지 오니까 내가 말은 참 못한다고 생각이 드네... 니가 같은말을 반복하게끔 하는게 아니라 니가 내 말의 포인트를 짚지못해서 이미 설명됐는데 자꾸 말한다고 착각하는 것임

그런일이 벌어진건 내 잘못이 크기도 한거같고

글쓴이가 남성을 고의로 누락한게 아니며 오해의 소지가 엄청크도록 묘사한것도 아니라면 그정도로 공격적으로 말하는게 맞는가? 에 대한 얘기니깐 이 부분을 얘기한거고

오해의 소지가 너무 커서 여혐댓글도 폭발했다거나 아니면 상대랑 대화할 의도가 없었는데도 말이통할거같아서 댓글썼움! 이라고 말한거에 대해서는 제대로 답변듣지못했지만 니가 뭉개고 넘어가니 두번세번 반응하지는 않겠다는 뜻임

더이상의 댓글은 무의미함

잘 자고 웬만하면 마주치지말자

댓글 더 안 달고 싶은데 계속 댓글 달고나면 바로 다시 수정하고 그러길래 그러지 못 하게 다는 거임. 그럼 이만

수정은 너도 몇번 한것처럼 추가로 보충이 필요할때 하는거지 무슨 수정해서 전체대화를 이상하게 만들진 않음

또한 대화가 무의미한데 수정하는게 무슨상관이람ㅋㅋ

어쨌든 정리하자면 니가 핵심에는 반박을 못하고 뭉갰을뿐 내가 처음 댓글 단 의도가 무의미했던 것은 아님

니가 대충 뭉갰을때 난 접으려고했는데 또 뭔가 달려서 반응했을뿐

우왓 ㅡㅅㅡa

각설

이거ㄹㅇ 린정 또 린정하는 바임

진짜 냄새난다고요

여자애들 정수리에서 나는 산뜻한 향이 따로 있던데 그거 뿌리는 거임?

나도 사고 싶엉. 장발남자임

난 뭐 뿌리고 다닌 적 없는디

내 정수리도 시콤할 걸

케라시스써라 싸면서도 효과좋더라

쓰다가 애경꺼라서 걸렀음ㅋㅋ

샴푸자체는 참 맘에드는대 싸고

요즘은 미쟝센

일단 항문부터 씻자

미친놈인가

해병박격미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