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구제장치 마련해야지 애가 뭔 죄야

나몰라라 하고 죽은 넘..

자기 뱃속에서 나온 자식을 놔두고 도망간 애엄마...

아름답다.. 아름다워...

법적안정성 때문에 어쩔수 없음

빚이 아니라 +10억이라고 생각해보자

막말로 할머니가 지혼자 다 상속받을려고 얘 애미가 튀어서 행방불명임~~ 하면서 내가 유일한 상속자다 하고 악용하면 어쩔꺼냐

특별한정승인은 있는데....

나중에 받을수있으려나

대충 금치산자 어쩌구 저쩌구

저딴일이 있을까봐 미성년후견인제도나 친권상실제도가 있음

동사무소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위임장 받아오라고하지ㅋㅋ

그냥 깡 3개월이라고 어떤새끼가 알려줬냐.. 저 상탠데 변호사 한 번도 안 찾아가봤나. 저거 상속을 본인이 '인지한'시점부터 3개월일텐데

변호사 찾아갔으면 방법이 없었을 거 같지는 않은데

한정승인 나도 받아봤는데.. 성인이 하기에도 절차가 까다롭다... 난 있는지도 몰랐던 친애비가 빚남기고 저세상으로 탈주함ㅋㅋ 사실상 몇년단위로 지나도.. 진짜 몰랐으면 한정승인은 받아진다.. 근데 저 경우에선 어찌될지.. 서류엄청 준비해야할듯..

누구는 아파트 받고 누구는 저렇게 되고 인생 스타트 선 ㅈ같네

친권자의 의사에 갈음하는 이행판결을 받아서

상속포기하면 되긴하는데 일반공무원이나 시민이나 알턱이있나ㅋㅋ

저게 빚은 상속포기한다고 없어지지는 않고 차순위 상속자 차차순위 상속자 계속 이어져서 부모님의 형제-자매로 이어지고 사촌한테까지도 계속 이어지는데

이걸 아예 끊어버리려면 직계가족중 한명빼고 다 상속포기하고 한명이 한정승인 하는 방법밖에 없다. 안그러면 일가친척한테로 연쇄이동이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와중에도 압류가 불가능한 연금같은 자산이 있다면 인출해서 자기들 계좌로 이체시켜달라고 하는데 그건 하늘이 두쪽나도 해주면 안된다.

그 이유는 예금계좌를 인출한다는 것은 이 사람의 재산을 상속하겠다는 의미가 되고

계좌로 입금을 해준다는 것은 빚을 갚겠다는 의미가 된다. 그 금액이 얼마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송금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다

나도 아버지가 고모부 보증기금에 연대보증서줬다가 20억 빚 떠안아서 십몇년 그렇게 살다가 돌아가시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책보고 공부해서 그렇게 털어냈다.

그리고 위에 말한대로 보증기금에서 연락와서 인출해서 송금해주면 끝내주겠다고 연락 왔었다. 당연히 대답은 싫다 로 끝내고

우리집 빚도 아닌 남의 빚에서 벗어났다 후..

근데 10살도 징역감?

어휴ㅠㅠ 아침부터 속상하다... 진짜ㅠ

애가 뭔죄냐

한창 사랑받고 클 나이인데 저건 진짜 어떻게 구제 못해주나

혹시나 비슷한 상황에있는 개붕이가 있을까봐 적는내용이지만.. 한정승인 도중에 돈 만원이라도 입금하면 통장압류 안걸겠다 압박전화 안하겠다 등 유혹의 말을 전화로 하는경우가있는데 절때로 돈을 보내선안됨. 그 입금기록이 남으면 "나는 이사람의 빚을 상속받고 책임지고 갚겠음." 이란뜻이기때문에 절때절때절때로 돈을 보내면안됨. 통장압류걸겠단 개소리를 씨부리는데 사실상 걔들이 내 통장을 압류걸방법이없음. 뭣보다 걸었다 쳐도 한정승인 도중이기때문에 보호받을수있다. 이런일 겪지않는게 젤 좋지만.. 겪는다면 최대한 손해안보고 잘 해결되씀 좋것당

행정소송 가야지 뭐…

공무원은 정해진 대로 행하는 그냥 부속품이라 공무원한테 뭐라하면 안됨

이 ㅄ같은 법은 도대체 언제 바뀌는거냐? 상식적으로 빚을 상속 안 받는걸 기본으로 해두고 의사 표시 없으면 그대로 빚 상속 안 받게 해야지. 왜 반대로 빚을 상속 받는게 기본이냐. 평소 연락조차 한 번 없었던 외가쪽 사촌 한테까지 다 연락해서 우리 아버지 빚 남기고 돌아가셨으니 상속포기 좀 해주세요. 이래야 될거 생각하면 진짜 개 같다.

난죽택 가능?

아무리 우리나라를 욕해도

나름 선진국이기 때문에

변호사 찾아가면 방법이 있었을거 같은데....

이거도 헌법소원하면 위헌날거같은디

민법상 성인이거나 상속지분 인지한 후 3개월로해야지 뭐여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