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소리 하는거네. 연봉 8~1억5천 사이 10년간만 벌어도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 2-3배 버는거고, 그 레벨 사회소속이기 때문에 어지간하게 일 못하는거 아닌이상 중견, a급 중소에서 데려감. 그럼 거기서 좆소 다니는 애들보다 1.5배 2배 또 받으면서 다니는거지. 걍 군대 이야기 내가 제일 힘들어~ 하는거랑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싶다.

그나마 엔지니어는 갈 곳 많아보이던데 착각일까?

사촌형 대학 졸업전에 sdi 취직하고 대학원 학비지원 받고 다녔는데 40되니까 퇴직준비 하더라 중국한번 갔다오더니 아직까지는 잘다니고 있음

이래서 요즘은 생산직이 짱인것같은 블루칼라 화이트칼라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지

30대 후반인데 삼전다니는 친구도

40까지만 딱 일하고 돈모은걸로 프랜차이즈 가게 두개할꺼라던데

별수있나 치킨튀겨야지

회사에서 워라벨 챙기라고 일찍 퇴근시키길래 창업도 병행하고 있다.

근데 좆소도 이일 저일 다한다고 사람이 완벽한 올라운더가 되는게 아니라

이거저거 수박 겉핥기식으로 배워서 전문성 ㅈㄴ 떨어짐..

그래서 난 그냥 어차피 둘다 짤릴거면 대기업이 낫다고 봄

이거보고 노조 있는 대기업 생산직이면 다행이라는 애들은 진짜 생산직 특화 지능인 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업 성장 구조 때문에 사무직도 지금 정년하는 게 가능했다는 거고 그게 지금 젊은 직원들에겐 불가능하다는 얘긴데 노조는 안짤려ㅠ타령ㅋㅋㅋ

저거는 사무직 이야기임. 연구개발쪽은 상대적으로 갈 데 많음. 영어 되면 외국도 제법 많이 감.

다만 사무직은 실제로 옮기기 깝깝한거 맞다.

그래서 잡포한애들중에 후회하는애들 생각보다 많음.

내가 전문적으로 기술이 있어서 대기업으로 들어간다음 이직할려고해도

대기업이 그 기술 쓰는회사들 다죽여버려서 이직할곳이없음.

국내이야기임.

삼성 다닌다는거 뻥 같음

좆소는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줄 아나보네

건설사 다니는데, 전 현장이 같은회사 현장 2개가 가까이 있어서 사무실공유 + 회의 같이 함. 이런 시스템이었는데, 대기업 건설사 출신 옆팀 건축팀장한테 옆 현장 소장님이 방화문지리 얼마나 뺄꺼냐? 하고 물었는데, 예..? 지리요? 지리가 뭐죠..? 했다가 갑자기 우리 소장님이랑 옆팀 소장님 담배피로 나가시고 사무실 기계, 전기, 공무, 우리 팀 건축 전부 동시에 한 숨 쉰 적 있음ㅋㅋㅋㅋㅋㅋ

좆소는 일많이 해봤자 잡역부 같은일도 많아서 경력 후려치기 당함

ㅠㅠ

안타까운게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인 삼성도 정년이 불안정함. 자원이 사람뿐이없어서 사람 갈아넣어야 하는 구조이니 어쩔수 없는건 알겠는데

이 나라에 태어날때부터 무한경쟁의 굴레를 벗어날수 없고

경쟁에서 언제나 고꾸라 떨어질수 있다는 거고

이런 불안정함은 출산 결혼 등

미래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불안요소임.

걍 안타까워서..

대겹 현장직 아저씨50대 중반인데 볼때마다 꿀빨고 있던데…

이공계는 저런걱정안해두대 나와도 우대해줘

근대 생산직도 보니까 들어가기 빡세보이던디.... 왜 생산직무시하는거냐 난 좆소 사무직인데 대기업생산직개개개개들어가고싶다

삼성 사무직 퇴사하고 가게처렸다가 말아먹고 재취업하려는데 사무직은 답이 안나와서 전기기사 땄다

포스코 같은데는 안짤리지 않나?

대기업애들 그래서 석박 준비 많이해

중소 9년차 세전 570 질문받는다

대기업, 외국계 다녀봤다. 둘다 길게 있던건 아니지만, 위에 선배들보면서 느낀게 ㅈ됐다였음. 시대가 너무 달라졌어. 그래서 스타트업 창업함. 그런데 더 ㅈ된거 같다ㅋㅋ 그래도 이건 내가 하는거에 따라 달라질테니 가보는중. 연봉은 반토막났지만 보람은 있다. 잘 키워봐야지.

좆소는 정년도 없고 하루벌어 하루살이 가능

지인 보니 대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계속 몸값 올리면서 이직하던데.. 이런건 소수겠지??

그래서 전문직/공무원 열풍이 앞으로도 꺼지긴 힘들거 같음.

대기업 사무직도 웬만 하면 안 짤리는곳 있어 지방 거점 생산공장으로 오면 안 짤림 친구가 오창 화학에 있는데 집이 청주라서 입사때 별로 물어보지도 않고 합격함ㅋㅋㅋㅋ

정답은 현대 같은 노조 있는 곳 들어가서 진급거부해서 퇴직할때 까지 조합원으로 남으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사이버 대학을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