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당한것도 존나 많지만 그 이전에 조온나 많이 만들어놔서 아직 많이 남았을듯

장제스가 대만으로 빤스런 칠때 많이 챙겨둠 본토에는 문화대혁명으로 날라가긴 했는데 그래도 계속 뭐 발굴 되긴 함

상업을 죄악시 한 나라라서 그냥 그런쪽의 화려함이 뭉텅거리로 망해버림.

그게 진짜 아쉬움.

조선 이전 유물들 보면 화려한거 엄청 많은데

이상하게 조선시대 유물보면 대부분 심심함...

그냥 조선 시대는 기술도 미적 감각도 빻아서 그런 거지. 못생긴 거 맞아.

여러 병크로 인해 수입산 파란 염료를 못 구해서 철분 발라서 철화백자가 나옴.

근데 나는 수수한 철화백자가 더 좋음.

고려청자는 고려 사람들 피 쪽쪽 빨아 먹어서 만든거...

조선으로 오면서 매우 후퇴함

뭔가 잘못 알고 있는 애들이 많은데

우리나라 도자기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건 왜의 영향이 큼. 고려말에도 그랬고 조선때도 그랬고

또한 백자는 하나의 트렌드였지 상업을 죄악시했다느니 미적감각이 없다느니 당시 시대상황도 제대로 고려못한 헛소리는 넘기면 됨

기술상 백자가 청자보다 더 뛰어나기도 하고

저런 청자들을 보고도 기술상 백자가 더 뛰어나다는 정신승리

고려청자보다 조선백자가 기술상 우위에 있다고 적은거임

대댓글을 단 건데 대체 이해력 수준이.. 참 참담하다 교육수준에

아하 조선 이전과 조선의 비교였구나

백자가 청자보다 굽는데 필요한 최소온도가 더 높아서 기술적으로 더 발전한 건 맞음

근데 만들기가 어렵다고 해서 꼭 상품성이 높은 건 아니라는 게 문제

조선시대에 청자의 맥이 끊긴 건 이전까지 코발트 염료를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었던 탓

나중에 국내에서 염료가 발견되긴 하는데, 그땐 이미 청자기술의 맥이 끊긴 상태였다고 앎

달항아리가 얼마나 예쁜데 그러냐

임진왜란때 도공들 보이는족족 일본으로 잡아가서 조선에 도공 씨가 마름. 도공들 산속에 사는 이유가 거기 안살던 도공은 다 잡혀가고 남은게 그네들뿐이라그럼. 거기다 예술인들 다 천하게 보던 사상까지 더해져서 맥도 끊기고 제대로된게 나오질않음.

고려청자도 화려하고 예쁜 거 많아ㅠ

애초에 자기 만들던 나라는 중국 혼자였고

한참 뒤에야 우리나라. 그리고 또다시 한참 지난 후에야 일본이라 어쩔 수 없음

뭐 위에 나온 자기들이랑 고려청자랑은 수백년의 간극이 있기도 하고

고려청자도 처음은 중국에서 기술을 좀 배껴왔지만 결국 중국에서도 좋다고 인정 받았어....

근데 위에 형도 적었지만 중국이 먼저 했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듯이 불량품? 여튼 품질 안 좋은 자기를 부수잖아?

같은 사람이 같은 장소 같은 재료 같은 방법을 써도

양품과 불량품이 만들어지니 결국 많이 만들어야 명품이 나옴....

명부터인가 청부터인가... 여튼 중국하고 일본은 거의 공장 수준으로 뽑아내서 명품이 많음.

반대로 조선에 들어서면서 국민들 피 빨아 먹는 것도 이전처럼 안 하고, 상업도 뭔가 좀 까리해지고

자기에 써야하는 재료들 중 수입 재료들 수급도 안되고....

중국이 짱짱맨이고 우리나라는 그 다음이었지

조선 후기부터는 일본한테도 재껴졌고

코발트블루맛좀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