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ㅋㅋ

ㅇㅈ

나도 수시선호지만 정시전형에 내신은 좀ㅋㅋ

돈 아니라도 걍 부모 연줄로 의대 실험실 이런데서 방학동안 있다가 논문에 이름얹은 케이스도 봄

수시로 논문 보고서 이런거 들고오면 현장에서 바로 그거 발표 시켜야 한다고 봄 ㅋㅋ 지가 기여를 한게 많으면 재대로 답변하겠고, 대충 외워서 앵무새짓하는건 티가 폴폴 나겠고

근데 역으로 교수가 청탁 받는다거나 의도적으로 백그라운드 좋은 애들을 뽑는 경우를 막는건 정시가 낫지 않을까

그치 수능은 자기 공부한걸로만 승부하니깐

그런거 대학도 대충 눈치까는 경우 많음 교수들이 병신이아님

정시 애들 반수 진짜 존나게 함

정시도 사교육 돈쳐발라서 가는거 똑같음.. 전문가들 의견은 일견 보기에는 정시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유리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시보다 수시가 가난한 사람들한테 유리하다고 함.

지금처럼 인강이 활성화된 시기에는 정시가 그나마 돈 더 적게듬. 그리고 수시가 가난한 사람들한테 유리한거 맞는데 숫자로 따지면 이득보는 부자가 훨씬 더 많이 늘어남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459924#home

고소득자는 정시가 더 유리함

유리하냐랑 공평하냐는 다른 얘기니까

정시는 결국 자기 노력인데

학종은 비리로도 들어가니까

수시도 노력이지. 돈 투자할 애들은 정시도 돈바르는데 통계로보면 정시가 돈바른 대비 효율이 더 큰데 정시 인프라 없는곳은 아예 접해보지도 못하는걸 공평하다고 말할 수 있음?

교내 대회 가라수상, 학교장 추천, 남이 써준 자소서, 소논문도 본인노력?

수시 할거면 교과전형만 남기는게 옳다고 봄

학종? 흙수저 애들이 학종 챙길 돈,시간이 어딧음

학교수업 따라가는것도 벅찬데

그런학교과 과반수라도 되나? 그건 교육자 자질의 문제지 수시문제가 아님. 그리고 그 마인드 자체가 옛날교육과정 마인드인데 학교수업 따라가라고 만든게 성취평가제임 얼마나 맞췄나가 아니라 얼마나 도달했는가를 보는거임. 정시공부만 노력이 아니라 수시는 매순간을 노력해야하는걸 잊지마라

진짜 수시출신 들이 학점이 더 높았음?

학교다닐때 수시애들 정시로온애들이 졸라 무시했는데

근데 인서울 중상위권 까지는 수시가 압살함

그 위는 모르겠음

근데 이상하게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예술도 잘하더라

디테일을 창의력으로 커버하는 느낌?

그건 좀 인정.. 아이디어는 잘 뽑히는데 애들이 표현을 못함 ㅠ 그래도 졸작할때 되면 알아서 잘 하드라

근데 결국 미술을 아이디어 싸움..

디테일은 밑애 애들 시키면 되거든..

동의함. 이러면 뭐 고소득자가 수시보다 정시에 유리하다 이런소리하는데, 그거야 고소득자가 자녀교육에 돈을 더 쏟으니까 그렇지. 돈을 쳐발랐건 똥을 쳐발랐건 정시는 능력에 대한 증명인데 수시는 별의별 뒷구멍 다 쳐만들고 있으니..

말하자면 정시는 자기 노력 + 누군가의 도움으로 됨 근데 이 비율이 자기가 노력하지 않고는 절대 안됨 근데 반대로 수시는 자기 노력 조금에 어떤 도움이 많으면 생각보다 쉽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함 뭔 이상한 전형 ㅈㄴ 많은건 잘 모를걸 아니면 애매모호하게 만든 것들... 예전이야 논술로 수시 뽑고 그랬는데 지금은 전형도 존나 복잡하던데 하여튼 난 정시모집이 오히려 계층 사다리라고 생각함

논문 외부활동 대학입학에 쓸수없음 수시를 돈으로 할 수 있다는 다른 예시를 가지고와

해외봉사 스펙부터 시작해서 짜잘한것들 ㅈㄴ 많다. 그리고 수시는 고등학교 시험지 사서 평균등급 올리는 문제가 있고 학교에서 돈받고 특정 학생들만 학교장 추천해주는 문제가 있음.

해외봉사 스펙 기록 불가능

고등학교 시험지 산다, 돈받고 특정학생만 추천해준다는건 어디서 막 들은건가본데 애시당초 불법에 엄청희귀한 경우를 부풀려 이야기하는거잖어

그리고 학교장 추천전형이 어느대학교에 있는지 알고있어? 그게 입시에 엄청 유리한 아주 특이한 전형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위에건 나 시절때 있건거고 지금 사라진듯. 근데 다른거 까보자면 농어촌 전형넣으려고 실거주 강남인 애들 어릴적부터 사는지역 변경해두고.

지난 8월 기준 전국 2360개 고교 중 560개교(23.7%)에서 교원(1005명)과 자녀(1050명)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318074&date=20181112&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교사랑 친하면 학생부 잘 적어주는거 까놓고 이야기해서 어느 학교에나 있는 유명한 이야기이고

수시제도 악용해서

교수 자식들 대학 프리패스로 들어가고 대학 들어가면 학점도 잘 받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53680.html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924500175

뭐 대학 교수 자식은 전부 뭐 대학 들어간다더라 원래 유명했음.

수시 논술전형도 결국 사교육 있어야 돌아가는거고

보통 사람들은 논술 시험 치려고 한두달 전부터 학원 다니는데 돈있는 집은 고등학교 저학년때부터 논술학원 다닌다.

스펙 몰아주기로 애들 스펙 몰아주고

https://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570858_30181.html

위 상황 고려하면 불법이지만 희귀한 경우들은 아님.

추가로 언급 못한 내용은 ㅇㄱㄸ라 안올린거임.

대체적으로 공정한 게임이지만

이게 만점자에 가까워지면 공정한 게임이 아님

개붕이들 모아서 한자리수 사칙연산 시켜놓고 줄세우기 하면 그게 지능순서라고 할 수 없는거랑 같아

상위 10개 학교 (도 사실 많음 서울대+과기원+진짜 넓게 2~3개까지...) 정도는 같은학교 같은과에서 전공실력이 정시순서대로 안나와

인간이 만든거라 불완전한건 사실이야. 근데 그나마 있는 방법들중에 가장 공정하다고 보는거지. 미래에 수능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나오면 더 좋은거고.

난 수능을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라 ㅎㅎ

다양성을 망치는 주범으로 생각함

ㅇㅇ학교는 ㅇㅇ이념에 맞는 학생을 뽑겠습니다.

이 자체가 안되고 성적으로 줄세우기 뽑겠습니다.

라서 안좋게 봄

서울대가 카이스트 입시를 따라가야할 이유도 없고 연세대가 서울대 입시를 따라가야할 이유가 없는데

정시로 줄세워서 뽑으면 그게 안됨

그래서 수시+정시 둘 다 모집하는게 제일 좋다고 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