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주고 사주면 그거 끝 장까지 강의하는 것도 아님

여긴 넘어갑니다 어딘 넘어갑니다 하고 다음 년도에 그 교수 강의 들으면 이거 안 배웠어요? 요지랄함

대치동 사는 친척 텔레그램으로 자료 뽑아서 쓰더라

거기에 수능방이 있는데 책 산 애들이 스캔떠서 pdf로 업로드해서 그 파일을 공유하는 방식이라함

동생이 걔네보고 현대판 활빈당이라고 하던데 웃기고 안타까웠음

옛날에 과외받던거 생각하면 요샌 싸긴해

비교 대상이 코믹메이플인게 얼마나 공부를 안했는지 알겠네

강의 전체에 비용이 엄청 많이 드는 건 맞음

이지영이 엄청 비싼걸로 알고있는데

책팔이들이 진짜 양아치들이지 ㅋㅋㅋ 교수들도 지들 책 팔려고 교과서 지정해놓고 가격뒤지게 비싸게 받아쳐먹곸ㅋ

저게 맞는말 같지만

우리나란 정말 이상할만큼 무형 지적재산권에 대해서 가치평가가 너무 박한듯

책을 비싸게 팔아도 쟤들이 팔고 가르치는건 급이 다르니까 학생들이 비싼돈 주고 사는거 아님?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자기 교재 비싸게 파는게 무슨 상관임..? 교재값이 이십얼마였다면 모를까 2만5천원에.. 에효

코믹메이플 같은게 8천원짜리니까 지들 인생걸고 공부하는 교재도 그쯤 해야된다는건가

인식이 너무 당연하게 이러니까 디자인산업이고 아이디어산업이고 전부 가격부터 후려치는게 일상이 되는듯

솔직히 그냥 도둑놈 심뽀임

수능 인강 책값이면 개 혜자 아님?

대학 전공 책이 ㄹㅇ 비싸고

배우는건 너무 적었던거같음

ㄹㅇ 인강강사 단체로 진짜 뭔 큰 빚 같은거 있냐?

사업이라도 따로하나 단체로 개거품 물고 학생들 돈 빨아먹을려고 득달같이 그러는 이유가 뭐냐ㅆㅂ

뭔 종이 그 앏은 거 비싸게 받아쳐먹으면서 인강 커리 하나 들으면

굳이굳이 다른 인강 끼워팔기로 도중에 다른 수업 언급하면서 다른 책 또 꺼내서 수업하고 존나 악랄함;;;;

솔직히 인강 강사들 책값으로 버는 돈 무시못함... 몇몇 강사들은 책 보면 매년 고민하고 연구해서 책을 만든 강사들도 있는반면에 대부분의 강사들 책 매년 나오는거보면 사실 작년책과 올해책의 내용이 크게 다르지도 않음. 걍 순서 바꾸고 예시문제 몇개 바꾸고 페이지 달라지고.. 저 소리 옛날부터 나오던 말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