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못하면 못하는갑다 해야지뭐ㅋㅋㅋ

대신 반대로 안부인사를 받았을때 어떻게 답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아닐까?

나도 그래서 안함

아니 원슈타인 아니였어??

난 그래서 마음에 있는말만함.

식사하셨어요? -> 걍 밥떄인데 밥먹었냐고 물어보는거임ㅋㅋ

물론 안먹었다고해도 사줄생각없음 걍 물어본거.

식사하셨어요? 밥때니까 밥 먹었냐 묻는거지 뭐 내가 밥을 사주겠다 같이 밥을 먹자는건 아니야 ㅋㅋㅋㅋ 아 밥을 안드셨으면 끼니거르지말고 잘 챙겨드세요~ 우하하 팡파레

나 intp-a라 저런 겉치례. 쉽지않음.

내향적인데

걱정이 되거나 궁금하면 물어봄. 그리고 대부분 걱정이 되기에 친구나 어른 만나면

식사도 안하신건 아닌가 싶어 여쭤봄

“식사하셨어요?”

하셨다면 다행이고 아니면 일 끝내고 식사하시겠냐 여쭤보지.

상대에게 관심 없으면 걱정도 궁금증도 없긴하고, 여쭙지도 않음.

나보다 어린 친구나 후배 만나면 뭐라도 사줘야할거 같아서 물어보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못한다는게 아주 간단한 의미

마음조차 없는 사람들인 거야

그런 행동들로 그사람과의 관계나 서로간의 유대, 연결되는 마음 같은 개념은 없는거지

그런거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타인이나 사회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

일반적으로 소통도 제대로 하지못해서 기승전결이라는 개념이 없다보니 갑분싸 하기도 편하지

그냥 사회화 덜되고 도태된 애들이

마치 내향적이고 내성적인 것마냥 떠들어 대는거

그러면서 자위하는게 "형식적인 말을 못해요", "마음에도 없는 말을 못해요", "성격이 모나지 못해요", "남들한테 잘 못맞춰요" "겉치레를 잘 못해요" "남 비위를 못맞춰요" 등등....

그냥 사회구성원간의 관계를 전혀 하지못하는 도태된 애들인건데

은근 슬쩍 사회 구성원들은 가면을 쓰고 남들을 속이며 마음에도 없는 음습하고 음흉한 사람들로 만들어버림

와~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완전 가을날씨네. 라고 하면 어쩌라는 거지? 라는 생각을 하는 애들임

how are you? 하면 어버버하는 애들

아 시발 나도 원슈타인으로 봤는데 ㅋㅋㅋㅋㅋ

내향적이라고 쳐둘러말하는거 같은데 그냥 사회성 결여 아니냐?

내성적인 거랑 사회성 부족이랑은 달라.

외성적인 거랑 나대는 건 달라.

내성/외성은 타고나지만 사회적 스킬은 공부하고 습득해야해.

진짜 궁금할때만 밥 먹었냐고 물어봄ㅋㅋㅋ

여자가 예쁘네

회사다니다보니까 저런 인사는 잘 주고받긴 하는데 남의집애들 몇학년인지는 계속 헷갈리더라. 여직원들은 애들 이름하고 다니는 학교까지 알고있던데

필요할 때 잘 하긴 하는데

하고나면 에너지소모가 너무 심함...

훈련하면 되긴 하는데 저렇게 몇번 하고 다니면 피곤함...

지금이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인삿말로 왜 식사하셨어요를 써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안녕하세요 잘지내셨죠?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이러면 되는데

나한테 물으면 안먹었다고 사달라고 함

난 도태남인데 남한테 관심도 전혀 없고 또 안부 물을 자격도 못 되는 거 같아서 안 함

갑분싸 되거나 심할 때는 '니가 뭔데 감히 나한테 그딴 걸 묻냐' 이런 식의 반응 받아본 적도 있어서

나중에 배울 일 있으면 배우겠지 그 때까지는 안 배워도 됨

뭔 씹게이같이 식사를 쳐챙기노 뒤지기 싫으면 알아서 쳐먹겠지

인삿말로 저런거 물어본다는 건 그만큼 그 사람한테 관심이 없다는 거

내향적인 사람들은 관심 없는 사람한테 말 안 거니까 저런 말도 안 하게 되는거고

식사는 하셨어요 못 하는 사람한테 뭐 싸대기라도 맞았나 댓글들 왜 이래

내성 내향적인 사람들은 저거 하려면 사회화를 훈련하듯 해야함. 그렇게 익혀도 꺼낼 때마다 에너지를 무의식적으로 써야 하는 거고, 그래서 힘들다는 거지 못 한다는 게 아닐걸?

딱 그거지 '쉽지 않음'

좀이쁘네

사회성 좆박은 새끼들 개많네 ㅋㅋㅋㅋㅋ

아직도 집값하고 남여갈등때문에 결혼 못한다고 착각하는건 아닌지 ㅋㅋㅋㅋㅋ

이젠 할수있음..예전엔 빈말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