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나온 짤이지? 뉴스같은거 보도된 사건인가...?

댓글에 부모가 고학력이거나 돈이많으면 ㅇㅈ이다라는 사람들이 더 무섭네; 언제부터 사람이 사람을 모멸하는 일이 돈과 학력으로 당연시 되는 세상이 된거야..? 아무리 그런 세상일지언정 그런 생각은 하지말자.. 너무 슬프잖아

반에서 야구부 제외하고 꼴등이였음.

Imf때 집 망하고 부모님 웃는모습을 본 기억이 없어서 동생하고 동네 도서관가서 10시까지 공부하다가 옴.

반에서 10등안에 드니까 어머니가 없는 살림에 우리반 햄버거 돌리심.

내가 당했는데, 저거 진짜 안 좋음

어릴 때 영재 교육원 오라는 소리 계속 들을 정도로 공부 머리 나름 쓸 만했음

성적 평균 97 정도 받아서 이 정도면 잘했지 않나 싶었는데 부모님이 절대 칭찬 안 해줌. 맞은 건 생각 안 하고 틀린 것만 지적하면서 왜 틀렸냐고 뭐라 하고

그러다 6학년 때 올백 받았는데도 칭찬 안 해주더라. "할 수 있는데 이때까지 왜 안 했냐?" 이런 반응이었는데 그때 마음이 다 박살났던 거 같음. 어린 맘에 그래도 이제는 칭찬 받겠지 싶어서 웃으면서 집 갔더니 저런 반응이니...

그 후로 공부에 대한 흥미를 완전 잃고 중1 때 첫시험 전교20등 해서 뭐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욕 오질나게 먹은 이후로 공부 놨음. 중학교는 30~60등 왔다갔다 하다가 고등학교 때는 진짜 완전히 놔서 전교 200등대에서 놀았음

일종의 정신병인지 시험 성적에 강박 같은 게 생겨서 만점 아니면 납득 못 하게 됨. 유학 준비하면서 관련 언어 시험 같은 거 다 만점 받고 그랬는데, 마지막에 대학 시험 때 고득점이라 명문대 가능했지만 만점 아니라서 그런지 납득이 안 돼서 때려침

그 뒤 고졸로 아직까지 빌빌거리면서 산다

저런 미친년도 애미라고 시발

지가 멍청했던걸 왜 애새끼한테 푸는거야. 국영수 100점 짜리한테 뭐라는건지

3대과목 잘 맞았으면 잘한거임

어머니 성적표 한번 까고 가실께요~

저런 부모 상당수가 자기 자식보다 무식한 경우가 있음

노력을 해본 적이 없으니 그 과정이 험난하지 모르니까;; 그런거임

노력을 조금이라도 해본 적이 있으면 잘했다고 하겠지

이게 주작이라도 저런 부모 진짜겁나많아서 주작여부 노상관임 개극혐부모

저런 부모 많다. 그리고 아이에게 매우 좋지 않음. 주눅들고 눈치보는 애가 되기 쉽다.

저런게 부모라고..

한문도 시험보는거보니까 중학생인듯한데 중학생때 저리 들들볶으면 고등~대학중에 애 다 놔버리고 지 맘대로 인생삶. 풀어줘야할 때랑 조일 때가 다 있는 법임

늙어서 고려장 엔딩

필요한건 다 100점맞아왔구만 뒤질라고

국영수만 잘하면 되지 ㅋㅋ

그럭저럭살다 운좋아서 잡고 조금 안정된 케이스에서 많이 나오는 현상임 애들 가르치는법 몰라서 그냥 개뚜두려패면서 하는 스타일 우리집이 그랬음

에휴 애미새끼 수준

불쌍하네... 난 초딩때 받아쓰기 틀리면 그거 100번씩 쓰게 시키셨는데 엄청 못해서 그렇게 시킨것도 아님 ㅋㅋ

문장 받아쓰기라도 틀리면 어휴...

어릴땐 글씨 이쁘게 쓴다는 얘기 들었는데 100번씩 쓸라니 날림으로 쓰게 되가지고 악필 됨 ㅋㅋㅋ

국영수 100점이면 끝난거지. 한문 도덕 음악. 100점 아쉽냐? ㅋㅋㅋ

고등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 한번도 안놓친 의대생 과외선생님도 저러진 않았다더라

하루종일 공부생각만 하냐니까 웃더라

애미애비가 서울대 의대출신이면 ㅇㅈ함

어머니 얼마나 노력하는지 볼까요~

좆도 노력 안하고 애 성적표만 기대하시는거 아닐까요~

뭐 어짜피 나중에 흑화해서 욕먹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 외치겠지

자식만 불쌍하네

내가 공부가 하기싫어졌던 이유가 칭찬한번을 못받아봐서임. 나름 중학교때는 좋은학교 다녔고 환경이 좋아서그런지 다들 학구열도 높았도 나도 그 영향을 받아서 공부 열심히 했었음. 중2때인가 전교 십몇등까지 해서 너무 기뻤고 집가서 칭찬받을 생각에 신나했는데 정작 가족은 누나빼고 아무도 칭찬해주지않드라.. 본문 내용 정도는 아니지만 무튼 그 이후로는 공부에 흥미를 못느낌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차피 난 공부쪽으론 안될놈이라고 생각함, 중딩때도 그냥 주입식교육 무작정암기로 점수올렸던거지 내 스스로의 창의성 같은게 많이 부족했었고 지금도 부족함 ㅋㅋ

말을 왜 좆같이하시나요

지 공부 못한거 애들한테 한풀고 있을확률99퍼센트

그런데 공부를 안하긴 안한듯

학원 과외 할게 분명한 국영수과는 100점, 이건 뭐 날마다 머리에 때려박으니까

부모 입장에선 당연히 100점인거고(물론 내 생각에 당연하다는건 아님),

나머지 과목들 기가 도덕 한문 음악 이런 과목들 90점,

예전엔 이런 과목들은 셤 전날 벼락치기해서 국영수에서 까먹은 평점 올려주는 효자과목들인데,

오히려 효자종목에서 점수를 까먹은건

내 생각엔 저 과목들은 셤 전날도 설렁설렁 했다는 느낌이네.

아마 저 엄마도 그렇게 생각했을듯

물론 내 수준에서 저건 잘 받은 성적표인건 분명해

어쨌든 아이는 괴로울듯... 격려와 응원이 더 필요한 나이일텐데..

나는 공부 머리가 없어서 그런가 학원다닐때 빠따 맞으면서 다녔거던 ㅋㅋㅋ

그래서 맞는게 무서워서 영어 교과서 통째로 억지로 외우고 그랬음 처음부터 끝까지 써내려 가서 틀린수대로 쳐맞고.

그러니까 영어 90몇점 나오더라 주관식 100점맞고 객관식 한두개 틀리고

그러니까 학원에서 안떄리대? 그래서 대강 하니까 점수가 70점대로 떨어지고 60점대로 떨어지고 그러더라 ㅋㅋ

근데 한번 떨어지니까 회복이 안되서 공부랑 멀어짐 ㅋㅋ

어차피 지능은 여자 대가리에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