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니지 시발 일뽕새끼야

수직적인 분위기의 원인은 제외하더라도 의외로 아직 일제시대 잔재는 많이 남아있음.

일제잔재 맞음? 조선시대부터 내려온걸수도 있잖아

일단 조선 문화의 많은 부분이 일제 때 박살이 나거나 변형이 심하게 됐음. 우리가 고유문화라고 생각하는 것 들 중에서도

ㅇㅇ 그리고 양반 문화라는게 지금 남은 문화재 때문에 많아 보이는거지 조선 사람들 전체의 의식 구조를 차지했다고 보긴 힘듬.

그리고 나는 일제 잔재라기 보다는 군부독재시대 만들어둔 교육, 사회 구조 문제라고 생각함. 그런데 그 군부 독재 주인공들이 받은 군사훈련 방식이 일본군 방식이긴 함...

독재에서 가장 편한 방식이 편가르기, 계급화, 수직화를 통한 효율적인 통제거든.

고려 조선시대 문화는 아예 말살되었어야 맞겠구만

일제잔재라기엔 대만은 안저렇지

일본 탓하면 모든게 해결이니까

그 교련이 일본에서 온거거든요

나치 망한지도 꽤되었는데 네오나치들도 생기는 마당에 이악물고 일제잔재 아니라캄 ㅋㅋㅋ 일뽕 본인들이 곧 일제잔재임을 증명하는데도 ㅋㅋ

우리애기 19년 11월생이고 어린이집 같은 반에 20년 2월생 있는데

3개월 차이 고만고만한 친구인데도 어른들이 벌써 '세살' '두살'로 나누고 언니라는 호칭을 쓰게 하니

이게 서열문화의 시작이구나 싶더라

그 양반들 중에 나이 차이 안 따지고 친구하거나 사형제 맺은 경우 셀 수도 없음. 그리고 지난 지 70년 밖에 안된 일제 영향은 아니고 망한지 100년 넘은 양반 문화 영향이라고 보긴 힘들지

이게 맞지 상팔하팔

나이 차이 안 따지고 친구하거나 사형제 맺은경우는 많긴 한데 정말 친해서 17살차이나는 것까진 친구해도 서로 존중하는 친구로서 한거고.. 조선시대사회에서 양반보다 중인 일반 양인이 더 많앗을 건데 그 사람들은 그렇게 안 햇지. 다만 지금처럼 막가파식 서열태움은 일제단재도 더해져서 그런것 맞다.

그건 서양도 마찬가지 아님?

이렇게 말하면 옳그떠 안들어가나? 아니 걱정돼서

이름 얘기한 거 없으니 뭐

아무 이유가 없으니 민족성론 운운하게 되는 개소리 글 보느니 ㅇㄱㄸ에 발 걸치고 만다.

그럼 한국고유의 문화를 민족성 말고 뭐라고...?

해방 이후 없던 교련과 군인 선생이 군인정권때 생겼다는 게 이해하기 힘듦?

교직과정도 안 밟은 군바리들이 학생을 굴렸다니까?

교직과정 밟은 페미 교사들이 지랄하는 것도 학생에게 영향을 끼칠까 우려되는 마당에

병영국가를 목표로 군인 선생을 군인 수업에 동원했는데 그게 영향이 없을 리가 있나

개소리하네

조선 유교문화고 일재잔재고 어차피 625로 전부 리셋됐는데. 이게 제일 큰 이유겠지.

2인칭에 대한 호칭이 없다는게 문제라는 기고문 같은거 본적있는데 공감 함

악랄한 상사들을 본적없구만.. 공무원 조직엔 널렸음ㅋㅋ

그럼 이유가 뭔데?

외국인들이 한국 와서 제일 놀라는 게 한국의 수직적 문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