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뜻을 내가 잘못알고있냐?? 돈내고 대접 받으러 가는건줄 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몰웨딩 하는 여자들 대부분 대인관계 좁은애들임.

남자랑 지인격차 많이 나는거 쪽팔리고 어차피 부를 사람 없으니 스몰웨딩하자는거임

대신 진짜 가까운 사람한테만 청첩장 돌려야함

뭐 그래서 스몰웨딩인거지만

결혼은 신랑신부와 가족만 만족하면 충분함

난 좀 다른 의미로 스몰웨딩을 반대하는입장이긴함..

정말 저런 것도 참 마음이 맞아야지 할 수 있는 축복이라고 생각함.. 저런 친구들은 진짜 남들이랑 비교 안하고 주체적으로 자신들의 삶을 사는 멋진 사람들임.. 그런 의미에서 당사자들의 행복과 안녕을 빌어줄 순 있는데

문제는 내가 그래도 어느정도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저 모임에 못 끼게 되면 섭섭할거 같음

내가 일평생 살아오면서 맺은 크고 작은 인연이 한둘이 아닐텐데

나한테 결혼식 하객으로 2~30명만 골라서 와야 된다고 하면...

난 못 고를거같음

내가 인싸라서 친구가 많아서가 아닌

초대를 못해준...정말 절친은 아니더라도 나와 친했던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할거 같아

나는 되게 좋다는 생각을했거든 내가 저 30명안에 들어갈수있다는게

말이 30명이지 각각 15명씩 초대할거고 가족들 제외하면 13명,12명쯤 될건데

누군가에게 10위권 안에들어갈수있다는것도 행복할거라 생각했거든

근데 저쪽 반응보고

역시 나는 사회생활을 잘못하는 사람이구나.. 좌절하면서 개붕이들 댓글보는데

나랑 생각이 같은사람들이있어서 다행이야

저런 스몰웨딩이 대중적인게 되면 지들은 결혼식 불러주는 사람 없을거거든

스몰웨딩이 돈이 더 드는구나

축의금이 결혼식할 때 돈이 많이 드니까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출장뷔페도 안부르고 저정도면 욕먹을만한게 맞지

저정도면 돈도 스몰하게 주거나 기름값 생각하면 주기도 싫음

웨딩이 필하냐?

허례허식을 피하자는 의미에서 스몰웨딩을 하는 건데, 애초에 그 허례허식에서 벗어나지를 못 하니까 이 꼴이 나지. 뭐든 줄여야 스몰웨딩이지. 저건 소규모 고급화 전략이잖아.

진짜 있는 척 존나 심하게 하거나 주변 시선하고 비교 존나 하는 애들은 멀리해라 ㅋㅋ진짜 딱 댓글 꼬라지나겠다

스몰웨딩이 그냥 주변에 가까운분들만해서 하는거아님? 직장동료 안부르잖아

각자 생각하는 스몰웨딩의 정의가 다 다르더라

하여간에 오지랖은...

저렇게 비꼬는 댓글다는 사람들 뭐냐 자기가 하고싶음 결혼인데 가족 친지랑 다 상의하고 ㅎㅏㄴ걸텐데

업체에서 분위기 조장하는것도 있을듯

암만 축의금 받아봤자 결혼업체만 배부른게 결혼식인데 뭔 축의금으로 사업하는것 마냥 얘기들을ㅋㅋㅋ

장례식장 가서도 부의금 냈는데 육개장 다떨어져서 못준다 하면 가성비 장례식이네 고인이 불쌍하네 하면서 면박주겠네

스몰웨딩이라고 기존에 말하고 정말 친한 지인만 불러서 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꼭 돈으로 쳐발라야 결혼인가.. 하여간에 꼬이고 본인은 융숭한 대접을 받아야된다고 대가리에 차있으니 저런소리가 나오지..

저 30명은 진짜 친한사람들일건데 그사람들이 돈생각하면서 내가 낸 30만원이 아깝다고 생각하겠냐 아기자기하게 이쁘네 잘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야 정상이지....

난 좋은데 웨딩홀에거 공장마냥 한타임에 한커플씩 찍어내는 결혼식 뭔가 낭만이 없다 생각했음

멀리있는 외딴 펜션이면 꼬울만한데 나머지는 그닥 공감안간다

난 저런 데 초대 받아서 가면 존나 재밌을 거 같은데 반응들 참 좆같네. 어차피 결혼식 뷔페 엥간한 곳 다 맛도 존나게 없는데

드레스건 장식이건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건데 진짜 친하다고 생각해서 부른 사람들한테 저 따위걸 잔치 음식이랍시고 먹인다고?

저 커플한데 친하다 = 소중하다 가 아니라 만만하다 인가봄.

여자들 심리가 저럼

깔 구실만 있으면 남의 행복을 어떻게 해서든 부정하는거 ㅇㅇ

뭐 하는 사람 맘이긴 하지만 좀 짜치긴하네ㅋㅋ

ㅅㅂㅋㅋㅋㅋ대접 받으러 가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