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 그냥 vr로 하는 mmorpg라고 생각하면 됨?

이미 십수년 전에 세컨드 라이프서 구현했던건데 새로운거마냥 들고 나오는거 보면 참...

본문 말대로 울온이나 리니지처럼 샌드박스 mmo들이 이미 구현했던거기도 하고.

조선놈들이 생각하는 메타버스랑 글로벌 it기업들이 꿈꾸는 메타버스랑 좀 다를걸

원랜 더 큰 개념인데 정의도 애매하고 현재기술로는 딱 게임정도의 규모를 벗어나지도 못해서 그런듯

개인적으로 메타버스 개녕이 제일 잘 표현된게 썸머워즈에 나오는 가상공간이라고 생각함

게임도 하고 쇼핑도하고 출근도하고 그런곳

억지로 만들어진 테마

투자금 받기위한 마케팅 용어지 뭐. 그 사람들은 메타버스든 뭐든 중요하지 않음 돈때문에 하는 거지.

SNS도 싸이 있었잖아

그리고, UCC라고 2005~2006년도에 호들갑 떨던 WEB 2.0도 디씨에서 이미 하고 있던것들이었음

나도 이생각.. 메타버스 메타버스 하길래 초반에 뭐 얼마나 거창한가 싶어서 들어봤더니.. 결국 뭐 아주오래전 싸이월드 이런거랑도 비슷하고 완전 게임 속 그 세계 개념이던데.. 뭔 호들갑들이지 했음.. 무슨 신기술 발견한것 마냥...

옛날에 Z9별이라고 있었는데 메타버스 그 자체였다

호갱들을 위한 흔한 상술

ㅇㅇ 딱 이거임 멋있어보이는 이름 나오니까 너도나도 아는척

해피시티 아는 사람?

ㄹㅇ 메타버스라고 나온것들 처음봤을 떄 든 생각이

"이거 퍼피레드 아니야?" 였음ㅋㅋ

게임안에 사람들이 있잖아!!

메타버스가 뭘까 생각해 봤음.

지금 시대는 플랫폼 기업들 구글. 애플 같이 판깔아 놓는 기업들이 돈을 버는 시대지. 오죽하면 야놀자. 당근마켓도 플랫폼 사업이라고 하는 시대니까

그래서 몇몇 사람들. 투자자 기업가 들이 다음 시대의 플랫폼은 뭘까? 생각한게 메타버스임

그런데 비유를 뭔가 사이버틱하고 3d 미래지향적 인걸 가져올라고 하니까 vr이니 가상세계니 하는거

만약 미래에 우리가 스마트 기기를 몸에 부착해서 손을 휘적이고 진짜로 누워서 뭐든지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을때에 그때의 플랫폼을 지금 당장은 메타버스라고 부르는 거라고 생각함

물론 지금 당장 로블록스가 메타버스의 선두주자다! 메타버스 투자 설명회 이런건 그냥 돈빨아먹을라고 하는게 맞음

주식하는 늙은이들은 메타버스가 신기술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gkh3_9VmYnQ

여기에 전신 슈트 입고 촉각까지 구현되면 어느정도 우리가 생각하는 거에 다가가는거 같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vr_games_xuq&no=339237

메타버스의 실체.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 VR 시장이 성장하니까 비VR 게임들이 그 흐류에 편승하려고 지어낸 개념임. VRChat 같은건 VR이라는 차별화라도 있지 제페토 같은 비VR 게임들은 2003년에 나온 세컨드 라이프랑 비교해서 뭐 차별화된게 없는데 '메타버스'라는 이름팔이로 엄청 신기술이고 신개념인냥 포장하려 드는거임.

주요한 차이점은 블록체인 기술인것 같음. NFT 등으로 인해서 인터넷 상의 공간은 데이터만 있으면 복제할 수 있다는 관념에서 탈피해서 인터넷에서 유일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메타버스와 연결되는 거겠징 아니냐? 아님 말고!

아 시바 이거지 어쩐지 기시감이 오진다 했더니 걍 MMORPG를 그럴싸하게 이름 붙인거네

존나 죽일 땐 언제고 이제와서 숟가락 얹을려고 용어 바꿔서 개질알하는 거 보면 진짜 ㅋㅋㅋ

사실 뉴럴링크 기술이 더 중요하지. 우리가 상상하는 메타버스 되려면. 근데 기술적으로 많이 가까워진 건 맞음.

메타버스 - 가상으로 이어진 세계

왜 PC나 콘솔로 플레이하는 온라인게임이나 채팅같은게 메타버스냐, 가상현실 같은데 들어가야 메타버스 아니냐 라고 말하는 사람 많은데

간단하게는 모니터같은 디스플레이로 보면서 터치패드/컨트롤러/마우스/키보드 등으로 조작하는거나,

사람이 가상세계에 직접 들어가는 VR(가상현실), 가상세계를 현실에 구현하는 AR(증강현실)

이건 메타버스 자체라기보단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됨

결국 메타버스 내에서도 VR이니 컨텐츠니 하는 자잘한 것들은 다 부가적인거고 핵심키워드는 플랫폼인듯. 하나의 유니버셜한 통합플랫폼이 메타버스 시장을 장악하고나면 os시장에서의 윈도우마냥 후발주자들은 다 나가리되고 대신에 그 메타버스 내에서 서브플랫폼들이 종속되어 우후죽순 늘어나는 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차라리 그 메타버스 통합플랫폼의 스펙과 기술들을 지금의 웹표준처럼 비영리, 오픈소스화해서 인프라와 인터페이스만 컨센서스로 규정, 구현하고 그 내부 플랫폼들에서 수익을 내는 윈윈 방식으로 갔으면 하는게 희망사항이지만 기획, 개발과 운영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도 결국은 누군가 부담해야하는 부분이니 윈도우의 선례처럼 갈 가능성이 클듯

포켓몬 온라인 아나?

그거랑 똑같음 거기에 스커이프만 붙이면됨.

이게 10년전임

메타버스내 전자쓰레기더미 따위가

현실 에너지로 어떻게치환될거임?

그게 다 돈이지 씨발

수수료장사하는 병신 플랫폼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라고 봄.

메타버스는 현실과의 융합이 목표고

게임은 현실과의 분리가 목표임.

괜히 금액단위를 메소로 아데나로 표현하는게 아님. 캐시재화를 다이아로 표시하고 직접결제가 아닌 한단계 건너뛰기를 하는 이유가 세계와의 분리가 필요하기 때문임.

또한 스토리를 만들고 퀘스트를 만드는것도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고 현실과 분리하기 위한 장치임.

메타버스에는 이런게 없음. 왜냐? 현실자체를 옮기는게 목적이라 이용방법 정도만 알려줄뿐 나머지는 현실에서 일어나는것을 최대한 재현하는데 중점을 두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