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 곰이면 쒸빠 멧돼지 상위호환 몹인데 ㅠㅠ

모름

걍 밥 줬는데. 말 잘 따름

드루이드임??

GOP에 짬밥 처리하러 가면 애들이 시간 맞춰서 나옴. 멧돼지들이 다 쳐먹고 가면 이제 독수리 오고.

나중에 싸지방에 검색해보고 알게 된 건데 멧돼지는 단체로 안 다니는데. GOP 짬밥 로드로 돌아다니다 보니 무리 지어 다니더라도. 새끼 낳았을 때 무리 수 늘어났을 때는 그 원령공주에서 멧돼지 달려가는 모습 같았음 ㅋㅋ

생태계 변화시켯네ㅋㅋ

안무서웠냐? 미친놈이네이거

걔들이 우리 다가가면 쫄아서 도망가고. 덩치 제일 큰 놈은 배짱이 있는지 우리한테 다가옴.

다만 새끼 있을 때는 조심했음. 그냥 위험할 거 같아서. 새끼 다가오면 우리가 피했음 ㅋㅋ

우리 소초는 그냥 코앞에서 밥 줬는데...

나보니까 도망가던데?

멧돼지까지 갈필요없이 노루만만나도 빤스런임

호랑이 물 좋아하고 수영 잘 하는 건 확실하고

진도가 육지에서 그렇게 멀리 안 떨어져있음

울둘목은 300미터 정도 너비인데

해류가 강하니까 뺀다고 해도

보통 1km 이하의 너비로 건널만한 목은 많으니까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가능함

멧돼지만 하더라도 파주에서 김포까지 거리는 수영해서 다님

아 ㅋㅋㅋㅋㅋ말투가 뭔 출퇴근하듯이 너무당연한 말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아프리카 돼지열병때 사람이 건너가기 힘든 물살인데 건너가는걸 직접봐서

너무 무덤덤했나

울돌목이 해류가 거칠긴한데 폭은 한강보다 훨씬 좁음. 다만 헤엄쳐갔단건 구라일 수도 있을것 같은데 예전에 빙하기때 넘어간거면 몰라도

문명권 내 육식동물은 멸종수준 아님?

몰라서 그런데 사람 잡아먹을 수준의 육식동물이랑 공존하는 국가 예시좀 들어주셈

러시아

마더러시아는 예외임

러시아.....

개쌉소리는 본인이하고잇네

방구석 개붕이가 아는척은 ㅋㅋㅋ

힘민지

예?

여기서 옳그떠를 박아버린다고?

한반도 맹수는 호랑이 늑대 곰 표범. 근데 조선시대 조상님들이 얘네를 집중적으로 사냥해서 조선 후기엔 호랑이와 늑대 곰 일부 개체만 남았고 표범은 조선 중기 이후로 절멸함.

즉, 니 말이 맞아. 일본놈들이 안 죽였으면 광복 후 조상님들이 다 때려 죽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