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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 남자의 복수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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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서재필은 흔히 구한말 독립운동가, 독립신문 등으로 알려져있다.

 

서재필의 생애 전체를 짚기엔 너무 길고

 

서재필의 인생 최저점과 그  복수를 다루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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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은 1882년에 임오군란이 끝난 후 문과 3등으로 최연소 급제하고 

주위의 촉망을 받게된다.

 

그는 김옥균,박영효,서광범등과 일본책들을 보며 

서구화에 대한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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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개화파는 1884년에 결국 갑신정변을 일으킨다.

 

이당시 서재필은 무사로서 활동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청의 개입으로 실패로 돌아갔고

 

갑신정변 주동자들은 이른바 멸문지화를 당한다.

 

서재필 집안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생부 서광효 = 자살

양부 서광하= 전재산 몰수 노비행

아내 = 자살

2살 아들= 굶어 죽음

맏형 서재춘= 감옥에 갇혔다 독약먹고 자살

이복형 서재형= 관군에 잡힌후 참수

생모= 노비행. 이후 자살

 

그야말로 집안이 박살이 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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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재필은 김옥균,박영효,서광범 등과 함께

제물포로 피신한 후

일본으로 도망간다.

 

해외에서 가족들의 참상을 소식으로 접한 서재필은

 

이후 조선에 대한 환멸감과 분노에 휩싸였고

 

조선에 대한 관심은 차차 끊고

일본에서 막노동 등을 하며 생활한다.

 

서재필 일행은 자신들이 일본에게 토사구팽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서재필,박영효,서광범등은 미국으로,

김옥균은 청나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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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 일행은 미국에 상륙하였다.

 

하지만 상륙하자마자 낯선 환경에 적응을 못한 박영효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버렸다.

 

서광범 역시 조금 생활하다가 양반으로서의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고 일본으로 되돌아갔다.

 

그 당시는 노예제도가 폐지된지 고작 20년밖에 지나지 않았고

인종차별이 극심한 시기였다.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로 기차의 짐칸까지 

짐승처럼 밀려버리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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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의 서재필)

 

서재필은 이후 막노동, 가구점 알바등등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다가

 

존 홀렌벡 등의 후원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역사, 철학, 과학등 서구 학문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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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선 선교사로 가라는 홀렌벡의 통보를 거절하여

(조선에서 역적의 신분이므로 갈수가 없음)

 

후원이 끊겼지만

 

하트 교수 등등의 후원으로 

타 대학 입학과 중퇴 이후

 

그는 컬럼비안 대학교(현 조지워싱턴 대학교 전신)

의예과에 입학 후 한인 최초로 미국 의사가 된다.

 

그는 이때 미국 시민권을 따고 이름을 

'필립 제이슨'으로 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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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뮤리엘 메리 암스트롱의 과외 가정교사를 하였는데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뮤리엘은 오랜 이국 생활과 인종차별로 지친 그에게

친절하게 대했고 그의 고충을 들어주기도 하였다.

 

이런 인간미에 반한 그는 뮤리엘에게 청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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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엘과 서재필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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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엘은 미국의 전 대통령 제임스 뷰캐넌과 친척간이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미국 철도우편국의 초대 국장이었다.

 

그녀의 많은 주변인들은 결혼을 말렸지만

 

그녀는 서재필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서재필은 미국 주류 사회에 편입되었다.

 

뮤리엘이 서재필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특이한데

 

밤길에 불량배에게 희롱당하던 뮤리엘을 서재필이 구해줬다고 한다.

 

서재필이 당시로서 178cm의 큰 키에 갑신정변때 무사로 활약했을 정도이니

 

불량배쯤은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인종차별이 심한 시대에 

 

백인들은 동양인 의사인 그를 찾지 않았고 그는 궁핍한 생활을 이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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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선에서는 일본의 입김이 거세지는 가운데

 

갑오개혁이 단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갑신정변의 주동자들은 사면령이 내려졌다.

 

1895년 박정양 내각이 설립되자 실세였던 박영효는

 

서재필에게 계속 귀국을 종용하였다.

 

서재필은 갑신정변의 실패와 이를 역적시하는 고종,

 

가족들의 멸문지화, 미국에서의 인종차별 등으로

 

조선을 완전히 혐오하는 수준이었다.

 

박영효를 워싱턴 시에서 10년만에 만에 만나고

 

조선을 한번 바꿔보겠다는 결심으로 귀국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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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귀국길은 장안의 화젯거리였다.

 

당시는 백인 여성을 보는것도 쉽지 않았는데

 

서재필이 백인 여성과 결혼을 하고서 귀국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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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아닌데 

사내들이 천대하는 까닭은 사내들이 개화되지 않은데 있다.

 

- 독립신문 논설 中-

 

서재필은 조선의 모든것에 냉담해져 있었다.

 

그는 귀국후 항상 영어를 사용하였으며

한국어는 사용하지 않았다.

 

 

그의 오랜 친구 윤치호 등이 왜 영어를 쓰냐고 하자

한국어는 까먹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는 해방 후 연설에서 한국어를 사용하였던만큼 이는 거짓말이다)

 

조선인들 보고 you, korean 이라고 하는등

조선사회에 대한 불편함을 숨기지 않았다.

 

윤치호가 

 

서재필에게 그의 전처의 묘소와 

생모의 묘소등을 알려주었으나 그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고

오히려 가보라는 권고를 거절한다.

 

갑신정변 때 연좌제로 인해 천민으로 강등된

그의 양부 서광하가 찾아왔지만 못본척 냉정하게 외면하였다.

 

이를 본 윤치호는 그를 냉정한 인간이라며

윤치호 일기에 기록하였다.

 

 

서재필은 조선인으로서 관직을 받는것을 거부하고

총리대신과 같은 월급인 월봉 300원의 중추원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이것은 그가 미국인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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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이 고종을 알현하러 궁궐에 갔을 때였다.

 

당시에는 왕앞에서 안경을 벗는것이 관례였다.

 

임금 앞에서 안경을 끼면 불경죄로 다스리던 시대였다.

 

궁궐 입구에서 그에게 안경을 벗으라고 하였으나

 

서재필은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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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앞에 이르러 나인들이 다시 저지하였다.

 

임금 앞에서는 안경을 쓸 수 없으니 안경을 벗으라고...

 

하지만 서재필은 다시 거절한다.

 

'나는 조선인이 아니라 미국시민권자다.'

'나는 조선의 관리가 아니라 외신이다' 

 

그는 끝내 고집을 부렸고 안경을 쓴채로 고종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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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앞에 섰다.

 

서재필, 그는 앞에서 절하지 않았다.

 

안경을 쓰고 허리를 꼿꼿이 펴고 팔짱을 낀채로 고종의 물음에

그대로 말대답을 하였다.

 

그는 뒷짐을 진 채 짝다리를 짚었고

고종 앞에서 손가락 담배를 피웠다.

 

이에 온 온 대신들과 조정들이 경악을 하였다.

그가 서양 도깨비에게 홀려서 정신이상이 되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하였다.

 

 

'서재필은 미국에 살면서 본국에 있는 본처와 헤어지고 미국여자와 결혼했다. 그는 갑오년에 환국한 뒤 고종을 알현할 때 

안경을 쓰고, 궐련을 꼬나물고, 뒷짐을 지고 나타나 외신을 칭했다. 이에 조정이 온통 분노했다. '

-황현, 매천야록 -

 

'서재필은 매사에 지시하기를 좋아하는 야심만만한 인물이었다. 

그는 정력적이고 단호하고 기민했다. 

원로 대신, 젊은 관료 할 것 없이 마치 버릇없는 애들을 타이르듯 말하거나 다루었으나

이들은 미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그에게 화를 낼 수도 없었다 '

 

-윤치호 일기 中-

 

 

 

고종은 서재필의 말처럼 '외신'인 서재필에게 

손을 댈 수 없었다. 

그래서 안경사건때의 그 통역관을 트집잡아

섬으로 귀양 보내버렸다. 

 

서재필이 고종에게 복수하기까지는 

약 10년이 조금 더 걸렸다.

단지 그뿐이었다. 

 

 

 

 

 

 

 

 

 

 

 

 

116개의 댓글

2021.10.17

양부 입장에서는 연좌제로 집안 풍비박산 났는데 당사자 만나러 가니 만나주지도 않고

인생 참

25
2021.10.17

고종 진짜 한대 쥐어박고싶네

4

복수라기엔 딜교 씹손핸데 ㅋㅋㅋㅋ

19
@와타시의행복은어딨는데스

독립협회 해산 당할때 계약금에 퇴직금 낭낭하게 챙겨서 돌아갔고 해방 후에 대통령 해볼려고 들어왔다 다시 나감

2
2021.10.17
@와타시의행복은어딨는데스

멸문지화당하기 vs 안경쓰기

2
2021.10.17

사내가 곤조가 있지

0

일단은 지가 쿠데타로 선빵친 거 아닌가

1
2021.10.17
@밤에자는고라니

갑신정변도 나름 고종의 의향이 들어갔으니깐

위안스카이가 갑자기 개입할줄은 몰랐음

6
2021.10.17
@밤에자는고라니

근데 고종한테 팽당했지

1
2021.10.17

저러다가 결국 독립협회도 해산당하고 미국으로 추방당하자너

ㄹㅇ씹손핸데 죽으면서 그래도 나 안경 안 벗었어~ 하면서 뿌듯해할듯

2
2021.10.17
@심술맨

딱히 손해는 아닌게 이미 계약은 해놓고 중간에 해산시킨거라 독립협회 해산된 이후에도 계속 월급 받았을걸..?

0
2021.10.17

이런인물도 있었네... 아무래도 조선인 공화주의자라고 얘기했다간 또 역적취급받을테니, 아예 미국인으로 들어가서 고종한테 개긴거구만... 현명하다

9
2021.10.17

조선은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된 나라엿을까

1
2021.10.17
@미합중국

세조

2
@김츼

세조부터가 맞는 거 같음

왕의 시호에 '조'를 붙이는 건 나라를 세운 태조 외에는 없는 거였는데 세조가 단종 몰아내고 조선을 다시 바로잡았다는 뜻으로 시호에 조가 붙었다고 함

태조-정종-태종-세종-문종-단종-세조

 

세조 이 새끼가 조선을 꼬아버린 거임

2
2021.10.17
@미합중국

세조가 정통성 있는 자기 조카 자리 뺏은 것이 시발점이라 생각함. 임진왜란 때 안 망한거, 해외 문물에 관심 많던 소현세자가 즉위 못한거 같은 변곡점들도 있지만 정조가 절대 왕정 시스템 구축을 해놓고도 그 사용법을 후손들에 전수 못하고 죽어버린게 정통성도 능력도 ㅈ도 없는 고종 즉위와 연관이 크다고 느껴짐.

3
@미합중국

유교 사대주의자들이 나라 지배하고

중국찬양만 하고 있을 때 부터

 

유교 개극혐

0
2021.10.17
@댓글쓰면취한거임

그런데 흥미롭게도 조선이 중국 빨던 것 처럼 미국 빠는 놈들이 있음. 그 모습이 겹쳐보인다고 하면 발작함 ㅋㅋ

2
2021.10.17
@댓글쓰면취한거임

아냐 조선정도면 의외로 당시 주변국들에 비해 민주적인 친백성 국가였음

1
2021.10.17
@댓글쓰면취한거임

지금도 미국 찬양하고 자유민주주의 찬양하는 게 기본이잖아? 그시절 중국이 미국 위치니 그닥 이상한 게 아님.ㅋ

2
2021.10.17

누가 봐도 소인배구먼

2
2021.10.17
@초식곰

오히려 저런 수모를 받고서도 다시 한국에 온 게 대인배 아님?

6
2021.10.17
@설월신서향

딱히.. 조선 돌아와서 한거라고는 그냥 꺼드럭대고 남 무시하기인데 대인배라고 하기에는 무리인 듯

0
2021.10.17
@설월신서향

온 이유가 복수극도 아니고 그냥 양아치같은태도 보여주기뿐임.

거기에 자기처럼 억울한 피해자에 불과한 사람도 무시함.

능력은 좋은 것같은데 속은 그냥 졸렬한 일반인 ~ 소인배 수준같음.

1
2021.10.17
@초식곰

소인배라기보단 엄청난 트라우마 겪고 스스로조차 세뇌해버린 불행한 인물인거지

 

한국에 돌아온것도 결국 어찌보면 그런 일들을 겪고도 어느정도는 미련이 남았으니 돌아온거였을테고

 

단순히 소인배라고 깎아내리는건 이미 선진국에 들어선 21세기 한국을 사는 우리 기준에서 보는거라고 생각함

4
@초식곰

소인배의 복수를 하기 위해 그 10년간 와신상담한 노력은 보이지 않음?

1
2021.10.17
@유해조수ㅣ털바퀴

능력은 좋다고 인정했는데 왜이리 뿔났니?

뭐 나도 서재필 대단해! 그는 신이야!

고종 병신! 이래줘야 만족함?

그렇다고 해줄게.

1
@초식곰

재필 펀치! 재필 펀치! 해줘

0
2021.10.17

스티븐유가 그래서 한국오고싶어하는건가

 

"미국인으로써"

10
2021.10.17
@초특가신발

레알 로카 티 입고 안 벗을듯

0
2021.10.17

냉혹한 사람이다 조선에 대한 실망은 이해하는데 본인 한명때문에 가족이 다 죽었는데 기껏 산 양부한데 왜 저리 대하냐 묘 안찾아갔거까지 이해되는데 산 사람한데 너무 냉하다

2
2021.10.17

미스터 션샤인에 이병헌이 맡은 그 캐릭터 생각난다

0

미스터선샤인 이병헌이야?

0

식객에서 영어쓰는 할머니 에피소드랑 비슷하네.

당한게 있으니 저러는건 지극히 당연하고 이해되는데

자기때문에 그꼴닐 양부한테 저지랄한거 보면 걍 쫌생이네ㅋㅋ

1

가족 다 찢겼는데 저정도면 양반같은데 ㅋㅋ 굉장히 독한사람이긴해 밑바닥에서 저정도까지 올라간건..

4

서양도깨비 ㅋㅋㅋ

0
2021.10.17

글자 스텔스 켜놓은거 개빡치네

1
2021.10.17

저게 뭔 복수야... ㅜㅜ

2
2021.10.17
@와치맨

복수 맞음. 지금도 대통령 앞에서 누가 저럴 수 있음? 그런데 왕이 있던 시절에 저런 거임. 참고로 조선시대에선 안경 썼다가 실수로 왕이라도 만나면 자살할 정도임. 안경 쓰는 것 자체가 엄청난 결례임. 담배? 지금도 부모님이랑 맞담배 가능함?

1
2021.10.17
@오하이오

대통령이 내 집안 풍비박살 냈는데 그 앞에서 욕 좀 한다고 그걸 복수라 할 수 있겠음?

0
2021.10.17
@와치맨

그거랑 다르지. 네 말대로 대통령이 내 집안 망하게 했으면 면전에서 토마토 계란 던지고 쌍욕 박는 세상이잖아. 그런데 정식으로 초대 받은 자리에서 다른 것도 아니고 왕의 권한을 깎아 내린 건데.

0
2021.10.17
@오하이오

그래서 뭐.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복수지. 한윤 정도는 돼야 복수했다고 하지 저건 그냥 서러운 마음 풀 데가 없어 뻐팅긴 거지 복수라 할 수 없음. 저게 저 사람 마음에 복수를 이뤘다고 느껴졌겠음?

0
2021.10.17
@와치맨

저 당시 기준으로는 복수 맞는 것 같음.

0
2021.10.17
@오하이오

저보다 200년 전 정묘호란 때도 더 스케일 크게 복수한 인물도 있는데 뭔 저당시 기준이여. 저 사람 맘 속으론 찢어죽이고 싶은데 못하니까 참은 것 뿐일 듯.

0
2021.10.17
@와치맨

알았다

0
2021.10.17

양부는 입양한 새끼 한마리때문에 집안박살났는데 ㅋㅋㅋㅋ

5
2021.10.17
@악마잡초

ㄹㅇㅋㅋ

0
@악마잡초

같은 집안임 생부와 양부가 6촌 형제임

0
2021.10.17

영어를 어떻게 배웠을까

0
2021.10.17
@흙수저

문과 3등 최연소 급제면 일단 똑똑한걸로는 나라에서 손가락 안에 든다는 거니까...

2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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